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업계는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4년부터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가스기기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 가스안전 교육,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온수기·보일러 등 7종 127개의 가스기기를 지원하였고,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대해서는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 및 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협회는 도시가스업계와 함께 그간의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분석,
알뜰주유소에 대한 한국석유공사의 추가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대신에 석유유통산업발전기금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석유공사가 알뜰 사업 수익금을 자영 알뜰 인센티브로 집급하는 것은 이중의 특혜이자 석유유통시장을 교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박현동 한국석유유통협회 부회장은 지난 26일 에너지전문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면 과제로 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 인센티브를 전체 주유소의 미래를 대비하는 재원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박 부회장은 알뜰 주유소의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운영을 통해 회원사 최우선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159개 회원사를 앞으로 2년내에 두배 이상의 회원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취임한지 3개월만에 지난 18일 첫 에너지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월 원산 부회장에 취임했다.그는 한수원에서 해외사업본부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원자력과 인연을 맺어 왔다. 한수원에서 주요직을 맡으면서
-‘모든 일은 신념에서 출발하며, 나를 믿고 성공을 믿는다’는 말 마음 깊이 새겨-입학 후 신입생들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학 문화 만들 것-교육의 질 높이며 학생이 주인되고 헌신적인 교직원들 노력이 최고의 입시 전략-일반학생·성인학습자간 조화 속 대학생활 행복수치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초점 맞춰 ‘교육은 제2의 독립운동’이란 자세로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민족교육, 신앙교육, 효도교육 등 인성을 기본으로 하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개교한지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경민대학교의 김상돈 홍보입학처장은 “경민대학교
"저는 원활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여러분의 친구같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후보자로 나서면서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통해 600여 회원사를 거느린 전기조합을 이끌어 갈 적임자임을 자신했다. 변화와 혁신보다는 조합운영의 연착륙으로 회원사에게 봉사하는 이사장이 되겠다는 각오다. 문 후보자는 "저의 최대 강점인 폭넓고 깊은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솔선수범하는 리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는 전기공업인으로 외길인생 55년을 살아왔다. 69년생. 그는 대기업에서 전기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30대에 창업을 했다. 군(軍)생활도 공병대에서 전기일을 맡아왔던 그는 직장도 광명전기에서 전기인으로 출발해 남다른 꿈을 위해 삼성파워텍을 설립하고 오뚜기 전기공업인의 길을 걸어왔다.이번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 26대 이사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저는 전기인으로 평생 직장생활과 배전반 제조업을 창업해 30년 정도 운영하고 있다"며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조합에 벅찬 기대와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
"전기공사업은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어 왔으나, 최근 기술의 융복합·에너지 대전환·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유난히 가혹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는 올해 본격 시작될 것이며 전문가들은 앞으로 2~ 3년은 심각한 위기의 시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에 출마한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는 외유내강(外柔內剛)형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장현우 후보자는 "특히 협회 내적으로도 본격적인 오송시대를 맞는 원년으로, 많은 돈과
"한국전기공사협회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협회의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회원들의 회비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 연금제를 실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공약1호 '회비 인하'감영창 후보는 공약 1호로 회비인하를 내세웠다. 감 후보는 "1960년 협회 설립 이후 현재 2만여 회원사, 32조원의 실적을 보이면서 양적 성장을 해 왔다"며 "상대적으로 업무간소화, 전산화 등으로 업무량은 줄어들었으나, 우리 회원들은 경기불황 과 과다경쟁으로 고통이
'열정과 인내 그리고 끈기',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에게서 회자되는 말이다. 그는 열정속에서 생활하고 인내와 끈기로 사람들을 만난다. 온화한 성품에서 뿜어 나오는 매력은 장 회장이 가족과 회사 그 어느 곳에서든 '화목'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생활 습관이기 때문이다.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이 지난 12월 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홀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
KEPIC의 역할이 발전사들로부터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지켜야할 표준이라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표준화 작업으로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대한전기협회 케픽 담당 본부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 주제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돌이켜보면 지난 정부에서 원자력 정책이 후퇴하고 코로나 여파로 KEPIC과 기업들과의 소통이
"중소 중전기 수출의 디딤돌 역을 담당할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베트남 전시회에 선택과 집중화를 통해 한국의 중전기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순식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2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이하 KOSEF 2022)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수출이 스톱 상황에서 이번 베트남 전시회를 통해 국내 중전기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지난 2월 23일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14대 이사장으로 백남길 (주)서전사 대표가 선출됐다. 백남길 이사장은 3번의 도전만에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지난 3월 23일 논현동 조합이사장실에서 가진 에너지전문지 간담회에서 백 이사장은 "4월부터 조직개편, 경영혁신특별위원회 등 내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소회했다. 특히 백 이사장은 "직원 얘기를 우선적으로 경청하면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백 이사장은 "선거에 참여한 강 후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로 실시된다. 그 결과는 2월 23일 열리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에서 윤곽을 드러낸다. 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 14대 이사장 선거는 공동 인증서가 설치된 PC에서 전자위임 투표가 가능해 각 후보 진영마다 치열한 물밑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백남길 후보는 전남 광주고등학교,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경영혁신특별위원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신용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전기공사업
유승민 예비후보자는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난 유 후보는 판사 출신인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유 후보의 형 역시 판사를 지낸 유승정 변호사다. 유 후보는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박사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여의도 연구소장 등을 지내며 경제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그는 2000년 2월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 발탁돼 여의도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발을 디뎠다. 그는 2000년 총선과 2002년 대선 과정에서 대구 동향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을
"정권교체의 대세주자는 바로 나다."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가 당 후보자 경선에서 외치는 강력한 메시지다. 탈원전과 관련해서도 국가산업 경쟁력을 파괴하는 정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력히 비난하며 "원전 비중을 늘려 산 전기를 국민들에게 더 많이 공급하면서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홍 후보자는 경남 창녕이 고향이다. 사법고시 제24회 출신으로 '모레시계검사'라도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이다.홍준표 후보자 '그는 한다면 한다', '안되면 되게하라', 하면 된
최재형 前 감사원장은 문재인정부의 첫 감사원장 지냈다. 감사원장 사퇴 9일만에 대권 도전장을 던졌다.최 후보자는 1956년 9월2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뒤 청주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을 거쳐 사법연수원장을 지냈다.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뒤를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으로 감사원장에 임명됐다. 평소 업무처리가 꼼꼼하고 치밀하지만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사법연수원 시절 다리가 불편한 동료를 2년 동안 업어 출퇴근시킨 일화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는 6선의 국회의원, 산업자원부 장관,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지낸 관록의 정치인 중 한 사람이다.정 후보자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재명, 이낙연 후보자에 비해 다소 지지율이 낮은 상황이다. 호남의 적통을 내세워 이번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고대하고 있다. 작금의 불리한 형세를 뒤집기 위해 정 후보자는 정책대안을 통해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통령 후보자는 평소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국회의원 시절 기자가 만난 이낙연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소신을 늘 강조했다, 전남도지사 시절에도 제주도 행사에서 만났는데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으로 각인돼 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가 국회의원으로 정계이 입문해 현 정부의 국무총리, 당 대표까지 지낸 이낙연 후보자가 이제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어느 후보자들보다 분명한 정책대안으로 이번 차기 대통령 예비 경선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자는 '내 삶을 지켜주는
지난 2018년 6월 취임한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상임감사는 지난 해 연임되면서 3년차를 맞고 있다.그가 한난 감사로 오자마자 백석역 열배관 파열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로 회사는 위기에 봉착돼 있었다. 당시 백석역 배관파열 사고는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됐고 당시 한난 입장에서도 30년 이상된 배관사고였다는 점에서 인재보다는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고 평가를 내렸다.황 감사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기로 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긴밀한 대화를 시작했다. 그 곳에서 한 직원이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재임된지 1년이 지났다. 지난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올해 가장 큰 결심을 한 해이기도 하다. 바로 등촌동 시대를 접고 오송 시대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 때문이다. 공사협회는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오송 사옥 이전을 전격 걸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터를 잡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사옥 시대를 정리하고 내년이면 충북 오송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류 회장은 "회원들의 염원과 미래 세대를 위해 오송 이전을 결정한 만큼, 일부 시도회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준비해 추질없이 본사 사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