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18일 강원 하이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1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강문자 박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문자 박사는 학회 발족 이후 첫 여성 회장이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이다.강문자 박사는 KAIST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1987년부터 방사성폐기물 처분, 환경방사선 조사평가, 환경 및 식품 방사능 분석,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의 연구개발에 전념해 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재환경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