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를 상징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대표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효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인력이나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하여 패널을 세척하여 왔는데, 세제 독성으로 인해 물고기 떼죽음, 초목괴사 등 환경영향이 심각하여 작년부터는 세척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처해 있어, 발전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브러시로 인한 패널표면 손상과 작업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실제로 물환경법 상 세제는 수질
회원을 위한 협회 ! 회원을 위한 정책 ! 회원을 위한 조직 !그리고 법제도 선제대응을 통하여 회원님들의 권익 신장에 한몸 바치겠습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 20대 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 의지를 밝힌 박창환 (주)대성전기안전 대표가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박창환 예비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수도권 결집을 통해 이달 27일 열리는 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 저는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 20 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출마를
"앞으로 3년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 되겠습니다."...김동환 전기술인협회 회장 예비후보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 20대 회장에 출마한 김동환 (주)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가 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김동환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사당동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캠프24' 출정식을 가졌다.김동환 예비후보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기술인의 역량강화 및 복리증진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는 194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7회를 맞이한다. 매년 기계ㆍ전기공학, 디지털 산업, 에너지 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주요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인공지능, 탄소 중립 생산, 에너지시스템, 인더스트리 4.0,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무려 4,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코
ESG경영은 대세가 됐다.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수 없는 환경이 있는데 ESG경영은 회사의 CEO는 물론 직원 모두가 가져야 할 지표라는 것. 때문에 ESG경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다.국내 발전회사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모든 업무를 ESG경영 관점으로 생각하는 혁신적 사고전환을 위해 혁신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와 국민을 위한 혁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새로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청정수소 인증제 등 주요 정책이 민관합동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는 660기 이상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단거리 시외버스,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등 수소버스 보급을 대폭 늘리고 내년에는 수소지게차 보조금을 신설하는 등 재정·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을
고정관념을 깨어야 한다. 사업은 비용과 시간에서 우(愚)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박기주 의장27일 서울 마곡 스마트파워 사무실에서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을 만났다. 그는 언제나 처럼 오전 7시에 임원 회의를 시작으로 월요일을 시작하고 있었다. 스마트파워 서울 마곡 사무실에는 80여명의 직원들이 분주한 한 주를 시작하고 있었다. 박 의장은 첫 마디가 '디지털 트랜스폼' 시대가 오고 있다며 태양광 시장에도 제 4세대 솔루션 시대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최근 박 의장은 ‘2
한국전력이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전력그룹 25조7000억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2001년 발전사 분사 이
국제로봇콘테스트 & R-BIZ챌린지, 국제로봇비즈니스 동시 개최…대국민 로봇 마인드 확산 및 로봇 전문 연설 & 토론의 장 마련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 킨텍스에서 10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진행된 2023 로보월드(ROBOTWORLD) 전시회에는 나흘간 총 38,12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크리스토발 섬에 구축해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섬들로 이루어진 도서지역의 경우 주기적인 연료 수송의 필요성과 디젤발전기의 매연, 기름 유출 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어 육지보다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필요한 상황임.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력연구원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확보해 왔다.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는 풍력, 태양광과 같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최근 전기사용 신청 급증으로 사회적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관련하여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자체 특별감사”를 지난 7월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기공급 신청이 급증하여 전력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전력공급이 확정된 부지 매매를 통해 개발이익을 취하려는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업자들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과다하게 반영되어,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상 과투자가 초래될 우려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한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의 지시로 착수하게 됐다.한전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25일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구축과 에너지안보’를 주제로 연례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도 에너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와 합리적 에너지 믹스는 더 이상 반가할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시급히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합리적 에너지믹스 정책과 SMR 사업,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정책 현안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2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세종‧충청지역“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오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과장,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김영목 부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 이숙경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 유병서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
국내 태양광 발전 설비는 친환경 발전을 통한 에너지 수요 대응을 위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설비가 늘어난 만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관리(O&M) 기술도 필요하다. 태양광 설비는 구축 이후 평균 2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는데, 적절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패널 하나의 작은 고장이 10배, 30배 이상의 손실을 일으키는 ‘태양광 미스매칭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 ‘20 기준 17.3GW(기가와트) -> ’21 기준 21.2
최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이 전기공사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권익위는 지난 9월 4일 제2소위원회를 개최해 전기공사를 통합발주 방식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구하는 신청인(한국전기공사협회)의 주장은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산업부의 해당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에 근거하여 전기공사의 통합·분리 발주 여부에 대해 재심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할 것을 의견표명 하는 주문을 의결했다.경기도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을 위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지난 2022년 5월 13일 개최해 기본설계
전력산업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제20회 KEPIC-Week가 6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대한전기협회는 ‘표준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방침을 가지고 KEPIC에 대한 전력산업계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전력기준 적용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KEPIC-Week을 개최해 왔다.지난 2019년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이란 주제로 개최한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KEPIC-Week가 전력산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도
우리나라 전력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한국동서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소비가 많은 산업단지·지역사회·대학교를 중심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하고, 2035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 에너지혁신 기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교·지역사회 에너지효율 솔루션 제공…산업단지 에너지효율 플랫폼 구축동서발전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ESS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 사
일부 지자체에서 전기, 통신, 소방을 통합 발주함에 따라 관련 전기공사 업계가 강력히 항의하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순천시는 통합발주했다가 분리발주로 변경했다. 관련 건설사와 업역을 놓고 전기공사 업계간 신경전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 측면에서 전문화된 분리발주가 명분이 있다는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순천시에서는 지난 9월 23일 추정금액 1384억6600만원 규모의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의 입찰방법을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로 건축공사와 전기, 정보통신, 소방공사를 하나로 묶어 통
25일 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동향과 현안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전기요금 정책방안 제시를 위한 ‘신년 에너지 전망과 탄소중립 시대 전기요금 정책방향’ 지면 대담이 개최 됐다.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 본 대담에는 조영탁 한밭대학교 교수,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등 4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Q. 2022년도 국내외 에너지 산업전망먼저, 최근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 에너지 가격에 대한 전망과 함께, 탄소중립
한국전기안전공사 퇴직자들이 최근 ‘한국전기안전협회(가칭)’ 설립하기로 하면서 유사단체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설립 반대를 분명히 했다.14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에 따르면 최근 전기안전공사 간부 퇴직 및 일부 대행업계 소수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들은 지난 7일 공군회관에서 발기인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14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기안전 대행업계가 설립을 추진하는 (사)한국전기안전협회(가칭)가 전기인의 권익에 상당한 해악을 끼칠 우려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전기대행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