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제 20대 선거를 치르게 될 예정이었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회장 선거가 김동환 후보자로 단일화됐다. 이에 따라 김동환 후보자는 27일 열리는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자로 250명 대의원들의 추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후보등록 마감일인 14일 박창환 후보와 김동환 후보가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김동환 후보자를 중앙회 20대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기로 했다.'김동환 차기회장 원팀' 후보단일화로 전기기술인협회 위상 한 단계 높이는 계기 됐다...김선복 現 중앙회 회장.전기기술인협
원전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싱크탱크로서 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 발전 선도하게 될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8일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수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는 민간 싱크탱크 역할 수행 및 원전산업 제반 현안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하 조직으로 신설됐으며 앞으로 ▲원자력 이용 확대, 원자력 수소 및 미래 기술개발 등 진흥 정책연구 ▲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지난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 제27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총 8개국 225개사(607부스)가 참여하였으며, 29개국에서 2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특히, 전 세계 24개국에서 해외바이어 66개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는 534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주요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발전사
정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K-로봇경제에 203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감속기, 자율조작 등 8대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매출 1000억 원 이상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도 30개 이상 육성하기로 했다.아울러, 전 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100만 대 이상 로봇을 보급하고, 2000억 원을 투자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도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만도넥스트M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첨단로봇 산업 전략회의를 열어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전기기기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18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 코엑스 및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전수출관 608부스와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1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58개 부스로 역대 가장 큰 전시회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에 따라 폐배터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대안으로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있지만, 폐수 발생과 대기오염 유발이라는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폐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형섭·전민구·김성욱 박사 연구팀이 전기차 폐배터리의 양극 소재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폐배터리로부터 리튬 회수율이 97%에 달할 만큼 우수하며, 재활용 양극 소재는 기본보다 수명이 30% 이상 길다. 또한, 기존 재활용
탈원전 여파로 인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더 큰 시장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원전 기업과 대학생,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1년 이상 추진된 원전 생태계 복원 노력으로 한자리에 모인 기업들은 활기가 넘쳐났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수원·두산 등 수요기업과 유관 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한수원은 대규모 일감 공급을 위
인구 세계 4위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K-Robot' 해외로드쇼를 통해 'K-Robot'의 위상을 빛냈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철호)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와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와 함께 진행한 '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 운영을 통해 총 4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는 시장성 평가를 통해 국내 우수 14개로봇ㆍ드론 중소기업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총 82건 4천 65만 달러의 수출상담, 374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거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및 한전-삼성전자 경영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10GW 이상의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한국전력과 삼성이 10년의 각고의 노력끝에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완성했다.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전력그리드부사장 김태옥)와 삼성전자(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윤태양)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본격 행보에 나섰다.12일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한전 김태옥 전력그리드 부사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은 용인시 남사·이동읍 국가 첨단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방재로봇을 투입한 훈련이 실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에서 31일 실시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원자력 방재로봇 3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매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수원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산불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14개 기관이 협력했다.특히, 원자력발전소에 최초로 방재로봇을 투입해 실전처럼
내년 2월부터 제주도에서 발전한 재생에너지도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전력수급 여건과 예비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이 추가로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산업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2022년 12월~2023년 6월)를 거쳐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의 참여요건을 완화하고, 기업의 전력구입비 부담을 완화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전력의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28일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정부 주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영남권 소재 공공기관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비결을 공유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상승효과로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남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부산 본사 강당에서 영남권 35개 공공기관을 초청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수사례 공유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공기관의 사례를 권역별로 공유해 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했다.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하거나 동반성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시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그 결과 한수원은 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에게 더많은 기회와 지원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중소기업,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HNP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를 기념하고 내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협력사 5개사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한수원 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납부 받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11월 1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협력사 동반성장 협력 강화방안 워크숍’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김포열병합사업 수행 협력 7개사를 초청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변화운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차재훈 두우엔지니어링 대표, 송병훈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7개 협력사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술교류 및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 방안이 논의됐으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3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20여명과 함께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동반성장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중부발전의 협력 연구개발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모범사례, 해외동반진출협의회와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신규 회원사 인증서 수여, 로봇 신기술을 발전소 현장기술에 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월 4일, 서울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본사에서 ‘여성가장 창업자금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후원금은 서부발전과 협력중소기업 이엠코 등 25개社가 연구과제, 특허기술 이전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로 조성한 성과공유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가장들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5,0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여성기업 중심의 동반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신한은행,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을 22일부터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한전기술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은 공기업 최초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부 금융지원 상품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은 기존 대출 한도와 별개로 추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한전기술의 추천을 받은 협력업체는 SGI서울보증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이 확보돼 원활
한국동서발전은 18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에서 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복합발전 운영 5개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의 ‘Test-Be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현장실증을 위한 시범적용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에게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HRSG(배열회수장치) 선회 유동흐름 철산화물 집진기술’을 비롯해 ‘냉각탑 Smart Control 백색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9일 울산 소재 사회적 기업을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참가기업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천과 구매부서의 수요를 바탕으로 울산서점협동조합, 시민B&F, (주)누리보듬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인쇄물, 제과, 안전공구, 사무용품, 홍보물 등을 공급하는 업체다.이날 상담회에는 새울본부 구매 실수요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분야 업체들과 일대일로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상조 대외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