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2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이번 공모는 심사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hnp.co.kr/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수원은 2017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0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혜진원(원장 김태백) 아동들의 여름맞이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혜진원 아동과 새울봉사대가 각각 12명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주에 위치한 실내 워터파크를 찾았다. 새울봉사대는 아이들과 하루 짝을 이뤄 소통하며 각종 활동을 도왔고,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보살폈다.행사에 참석한 새울봉사대는 “아이들이 야외로 나와 하루 내내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0일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이하 REN21)와 함께 ‘2019 재생에너지 세계 동향 보고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REN21의 라나 아디브(Rana Adib) 사무국장은 2018년에 총 181GW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신규 설치되었으며, 이중 태양광이 100GW로 전체 신규 설비의 55%, 풍력과 수력이 51GW(28%)와 20GW(1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말 누적기준으로는 약 2,378GW로서 전체 발전설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 수 있다.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문을 열었다.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간 경주 동해안 명소를 포함한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 2, ‘경주, 여긴 안 가봤지?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가을 시즌1을 시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 시행한다.투어코스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경주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이다.이 장소를 모두
우리 주도 국제협력체계 ‘K-SCON’ 구축…전 내각 ‘팀 코리아’로 적극 수주활동정부가 혁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해외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펀드를 통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협력체계와 국제엑스포 등도 추진한다.정부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스마트시티는 ICT(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도시를 말한다. 정부는 스마트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시행해 온 ‘안심가로등’의 설치 지역 공모를 시작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8일부터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월 중 총 6곳의 사업지역을 확정해 9월부터 총 330본의 가로등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협업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24개 지역에 총 1,371본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해 7월 인상(4.2%) 이후 1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서 전년도에 발생한 미수금 해소를 위한 정산단가 인상요인(4.9%p)과 가스공사 총괄원가 감소에 따른 도매공급비 인하요인(△0.4%p)을 반영한 결과이다.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全용도 평균요금은 오는 8일부터 현행 메가줄(MJ) 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된다.용도별로는 주택용 3.8%, 일반용 4.6%, 산업용 5.4% 등 인상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사고에 대한 정부의 안전 조사 대책에 대해 ESS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은 '미흡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ESS산업진흥회는 지난 6월 19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업부의 ESS 화재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ESS 산업 발전 방안 ▲기타 제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됐으며 관련 분야의 종사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진흥회는 설문조사 참여자가 78명에 불과해 표본 오차 등의 통계적인 가치는 높지 않았으나,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 수렴의 기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 배성환)은 4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부문 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업무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에너지절감사업 추진을 위한 재무 및 기술분야 협업과 더불어 수열원과 상하수도분야를 활용한 에너지절감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켑코에너지솔루션 배성환 대표이사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진에 대비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프랑스 원전운영사인 EDF, 헝가리 원전운영사인 MVM과 기술협력에 나선다. EDF와 MVM은 원전의 내진설계를 상향시킨 경험이 있는 회사다.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비엔나에서 IAEA와의 내진분야 기술자문 회의를 통해 앞으로 국내 내진설계 상향 방법론에 대한 검증과 기술검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일 EDF 리옹 사무소, 4일 MVM이 운영하는 부다페스트의 Paks 원전에서 각각 EDF 및 MVM과 사례발표 및 방법
‘한수원이 정비에 대하여 사전조율을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3일 해명했다.한수원은 기사에서 언급한 2017년 11월에 개최된 ‘바라카 원전 리더십 워크숍’은 2014년부터 UAE원전 건설 주계약의 당사자인 ENEC과 한전이 교차로 주관하는 연례행사라고 밝혔다.이 행사는 UAE원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회사의 CEO들이 참석해 UAE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준공목표 달성을 위해 운영사인 Nawah의 ‘운영준비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였고 정비사업과는 무관한 행사로, 정비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일 전사 업무용 PC 및 업무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자체 보안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부발전은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PC 3,000여대의 중요 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시행함과 더불어, 업무시스템 400여대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을 시행하여 유사시 발생 가능한 발전설비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치를 시행했다.스턱스넷(Stuxnet) 악성코드로부터 시작된 전력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공격방식의
충주시,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효성, 비츠로넥스텍, 서진에너지, 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한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3월 22일 공고한 수소융합복합충전소 시범사업자로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국비 93억원을 지원하여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버스 보급사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
테크포럼이 수소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산업 개발방향과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테크포럼은 7월 19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산업 개발방향과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수소산업은 생산, 발전, 수송, 산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치의 40%인 1억5000만톤의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생산된 전력을 대량으로 저장 및 운송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저비용 수소에너지를 공급할 수
오는 2030년까지 약 20조원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발전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공했다.3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1, 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2009년부터 국내 유일 대학생 환경 관련 자원봉사단 활동으로 ‘환경 리더’ 육성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기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국내 유일의 대학생 환경 관련 자원봉사단으로 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올해까지 10년 동안 400명의 대학생이 활동해오고 있다. 생물 관련 전공 및 생
한국가스안전공사(김형근 사장)는 2일 공사 본사에서 호주가스협회(크리스 데블린 회장)와 양국의 최신 가스기기분야 규제동향에 대한 정보공유 및 논의를 위한 제4회 정기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동식부탄가스연소기 및 캔 관련 사고예방 대책, 소수경제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양국간 협력 사항, CO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양국가의 규제 동향, 국내 기업(가스기기) 호주 가스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논의를 진행했다.공사는 2009년 호주가스협회와 인증시험 및 사후관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후 실무진간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국내 태양광 산업, 기술혁신으로 중국의 파고를 넘다'를 주제로, 제4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최근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이래 태양광발전은 85% 이상 급격한 가격 하락을 보였고,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사상 최초로 100GW를 돌파(109GW),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의 39%에 달하는 1,308억달러가 투자되었다. 올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