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원자력학회는 14일 최근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문제화하고 있는 등 국민들에게 왜곡된 진실을 비치게하고 있다며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한국원자력학회는 정치권에서 월성 원전 삼중수소 문제를 정쟁화하고 사실을 왜곡하여 국민을 호도하는 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2021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자력종사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이낙연 대표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현재 문제 삼은 사건은 2019년 4월 월성 원전 부지 내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선정 결과를 한빛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bit/main.office)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발전량에 따라 지원금(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을 한빛본부 자체 예산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집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해 8월 공개 공모를 시작으로 한빛본부 자체 심의 및 지역위
양이원영 의원은 13일 월성원전 방사능누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하고 투명한 자료공개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이날 "비계획적 방출은 ‘계획적 방출’과 달리 사전에 정해진 경로를 통 해 방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유출의 위험성이 높으며, 운영기술지침 서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리고 "이번 사건은 20~30년 동안 가동해온 노후 원전의 총체적 문제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수명을 다한 원전은 아무리 고친다 한들 새것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이미 인접지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