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난방효율개선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난방효율개선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 관련 현장지원을 위해 긴급히 설치됐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에너지정책관, 가스산업과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혁신본부장,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한국지역난방 공사 사업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도시가스협회 전무 등이 참석해 난방효율개선지원단 운영계획, 기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6일 ‘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을 공고(‘23.1.16~2.16)하고, 약 100개의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협력에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TRL 7~8단계)의 성능수율 등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검증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공급기업은 실제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이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사업종료 후 평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가 7000원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원 추가 인상(14.5만원→15.2만원)해 지원한다.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은 지난해 추경 등을 통한 두 차례의 인상에 이어 세 번째 추가 인상으로 동·하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는 당초 12.7만원(여름0.9+겨울11.8)에서 19.2만원(여름4+겨울15.2)으로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2022년 본예산 11조 1571억원 대비 △0.7%감소한 총 11조 737억 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총 11조 737억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23년 정부안 10조 7,437억원 대비 3354억원이 증액, △55억원이 감액돼 3300억원 순증되었다.내년 예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下 올해 본예산 대비
가행광산 중심의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광산안전 강화방안 논의 및 대책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9일, 4개 광산안전사무소,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업협회 및 광산안전위원회와 함께 '광산안전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 연·아연 광산 사고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국내 가행광산 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일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광산 안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이창양)는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4일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산업부-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안전진단,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혁신‧정부혁신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지적사항 및 후속조치 계획, 에너지 절약 등 주요정책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최 실장은 이날 회의 모두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 주도로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