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인도 상공부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을 위한 신산업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무역·투자 로드쇼' 계기 방한한 라제시 쿠마 싱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 담당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장 차관은 특히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신산업, 공급망, 기후변화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전략적 대화 채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인도 측에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일 영국런던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이하 MSP) 회의에 참석했다.Mineral Security Partnership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미 국무부 주도로 출범(’22.6월), 한·미·일·캐·독·프·영·호·핀·노·EU·스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MSP 회의는 외교부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광물자원팀장 등이 참석하여 △핵심광물 금융지원 협력 방안, △비회원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국제표준화가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27일까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지원(Active Assisted Living, 이하 AAL) 국제표준화회의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AAL은‘약물 복용 시간을 제때 알려주는 스마트스피커’,‘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손목밴드’와 같이 고령자가 능동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A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지난 7월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운영을 위해 22일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발족했다.이날 ‘범부처 지원 협의체’에서는 특화단지의 효과적 지원과 첨단·소부장 산업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정부 부처별 역할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하였다.특히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은 주로 원활한 기반 시설(용수, 전력 등) 구축, 환경 등 관련 규제 해소 및 인허가 신속처리 등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21일 제3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8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총 426개사로, 작년 300개사 돌파 1년 만에 400개사를 달성하였다.승인기업들을 유형별로 보면, 배터리·전기차(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 등 10건), 수소(수소차용 공기·수소 공급장치 등 3건), 정보통신기술(IT)·바이오헬스(IoT 접목 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8건), 기타(스마트 관개 솔루션 등 7건) 분야에 진출할 계획으로, 총 1,588명의 신규 고용과 25.6조원의 투자가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