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하게 발생해 버려지는 열을 포함한 ‘미활용열’의 활용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24일 생산성본부에서 ‘미활용열 활용촉진 범부처 전담반(TF)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미활용열 데이터 통합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산업공정,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해 버려지는 열을 포함한 ‘미활용열’의 활용 촉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미활용열과 폐열은 경제성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재활용률이 낮으며 사업자를 위한 정보도 기관별로 산재돼 있
12월부터 어린이집이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러한 요금지원을 포함한 난방비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오는 21일부터 해당 지역 도시가스사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완료한 어린이집은 12월 사용 요금부터 할인을 받게 된다.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는 어린이집 관련 협회 등과 협력하여 해당 어린이집이 빠짐없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강경성 2차관은 8일 서울 서대문구북가좌동에 위치한 예
정부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으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평균 30만4000원을 지급하고, 취약계층 등유ㆍLPG를 사용하는 차상위 계층 난방가구에 최대 59만2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가스요금을 최대 59만2000원까지 할인하고 어린이집을 할인 대상에 추가한다.정부는 동절기 에너지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국민이 동절기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 2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인해 국제유가 등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24일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토부 물류정책과장,공정위 제조카르텔조사과장 등 관계부처와 '석유시장 점검단'을 가동키로 하고, 점검계획을 논의했다.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은 고유가 시기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가격담합, 세금탈루, 가짜석유 유통 등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한 임시 조직이다. 점검단은 산업부, 기재부, 공정위 등으로 구성된 가격·담합반과 산업부, 국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해외인증지원단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3일부터 3일간 트레이드타워(서울 삼성동)에서 수출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보통신기술(IT)·전기전자,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해외인증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한 해외인증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마련되었다.설명회 발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