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지난 2일 기준 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올겨울 열흘치에도 못 미치는 137만톤까지 줄어들었다며 연내 1000만톤을 더 구하지 못하면 올 겨울 LNG 대란이 올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가 해명에 나섰다.가스공사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가스공사 재고(8.7일 기준)는 약 34% 수준(181만톤)으로 하절기 비축의무량(약 91만톤)을 상회하고 있고, 기확보 물량 및
전력피크 완화와 천연가스 수요패턴 개선을 위한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는 7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가스냉방 보급 촉진을 위한 ‘2022년 가스냉방 보급확대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호무 박사가 ‘탄소중립과 천연가스역할제고 방안’,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가 ‘가스냉난방기의 동하절기 전력대체효과 및 필요성, 대한설비설계협회 황동곤 연구소장이 ’건축물의 설비설계와 가스냉방기술의 활용‘ 등에 발표한다.또한 LG
LPG자동차의 친환경성에 힘입어 2020년 LPG자동차는 세계 72개국에서 2780만대가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가 10일 제공한 세계LPG협회 통계자료 ‘Statistical Review of Global LPG’에 따르면 LPG자동차는 미국, 호주,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72개국이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LPG차량은 모두 2780만대가 운행 중이다.또한 유럽 각국에서는 LPG차가 친환경 대체연료차로 인정받으며, 등록대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
E1이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60원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국제 LPG 가격 및 환율, 소비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충전소 및 산업체들은 3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387.8원, 산업용을 1394.4원에 공급받게 됐다. 부탄은 kg당 1710.38원으로 ℓ당 998.86원이다.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중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