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 데이터 학술지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의 데이터 학술지(지오데이터: GEO Data) 발간으로 공공기관 및 개인 연구데이터 활용 활성화가 기대된다.지구 및 환경, 생태분야 국내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설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지오데이터 학술지(GEO Data)의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11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에서 연구원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 의지가 담긴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는 한편, 불공정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환기하는 기회로 삼았다.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규범 준수, 노동원칙 준수 등 8개 선언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는 등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11월 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UAE 탄산염암 저류층 생산증진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연구과제는 2015년 12월 착수 이후 지난 4년간 UAE Haliba 광구를 대상으로 저류층 특성화, IOR/EOR 분야에 걸친 연구를 한국정부 및 UAE 측 지원으로 수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현장 운영사(Al Dhafra),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중수로 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8차 CANSAS 2019 국제 워크숍’과 후쿠시마 후속 중대사고 국제학술대회인 ‘SAMRC 2019’을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동시에 개최한다.‘CANSAS 2019’와 ‘SAMRC 2019’는 전문 영역이 뚜렷한 국제 학술 워크숍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되며 각자 전문성을 제고해왔다.원자력연구원은 이들 전문가가 함께 모이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보고, 최초로 합동 개최를 추진했다.CANSAS(CA
기계 산업과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달성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캐나다 유망 과학기술의 국내 도입 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손을 잡게 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최강국 중 하나인 ‘캐나다’로부터의 선진 인공지능(AI) 관련 공동연구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1월 6일(캐나다 현지 기준) 창원시와 함께,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조선대학교 IT연구소(반성범 소장)와 미래창조과학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IT융합 분야의 기술 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 내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IT융합 분야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에너지, IT융합 분야 신규 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에너지, IT융합 분야 기술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에너지, IT융합 분야 기술 확산을 위한 포럼 및 행사 공동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국내 전력기기 제조업체 지원을 위해 최근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기연구원은 세계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 세계 시장에서 통용되게 함으로써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KERI는 세계 전력기기 산업계에서 독보적 권위를 가진 시험인증 분야 협의체로 인프라 및 시험기술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 모
영구자석, 태양전지, 자기센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국내 연구진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 연구진만 보유하고 있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국내 최초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조상진 박사팀은 일반적으로 중성자 초거울에 이용되는 니켈(Ni)과 타이타늄(Ti) 대신 철(Fe)과 실리콘(Si)을 5~10nm(나노미터) 두께로 번갈아 1,200층을 코팅해 ‘편극중성자’를 인출할 수 있는 초거울을 자체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개최한 기술사업화 행사인 ‘제1회 KETFA(KERI TECH FAIR) 2019’가 1,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본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KERI가 주최 및 주관을 맡았으며, 여영국 의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10월 3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H2 에너지 테크 포럼(Energy Tech Forum) 2019’을 개최했다.H2 Energy Tech Forum은 수소 에너지 분야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차세대 수소 혁신기술의 전문적 지식 공유의 장으로서 국가 수소경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향후 혁신적인 수소에너지 기술 발굴 및 기술 개발 방향 제안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H2 에너지 테크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이상협 단장 등 에너지·기후 기술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100
연구실 안전 환경의 조성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밑거름이자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선진화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2개, 시편제작실 1개, 지질신소재분석실 4개 등 모든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에 참여했고, 7개소 모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인증이 확정된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우수 연구실 인증에서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중 유일하게 지질신소재연구실
원전 사고 발생시 재난을 막기 위해 개발한 ‘3D 레이저 프린팅 기반 내열합금 제조 신기술’이 각종 산업용 첨단 부품소재 생산에 활용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김현길 박사팀이 개발한 ‘난가공(難加工) 소재 3D 프린팅 공정기술’을 주식회사 이엠엘(EML)에 이전하기로 결정, 10월 28일 기술실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정액기술료 약 1억 5,000만원에 추후 매출액 1.5%를 경상기술료로 지급받는 조건이다. (주)이엠엘은 국내 유일의 합금소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첨단 금속 소재 및 코팅기술 분야에서 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속하게 발전소 내부 고온영역에서 작동하는 열교환기 및 주요 설비의 손상을 평가할 수 있는 ‘고온부품 열화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했다.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딥러닝 열화평가 기법은 부품의 소재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열화등급을 판정할 수 있어 발전소, 정유 및 석유화학 설비의 손상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피레타(주)에 기술 이전했다. 발전소 내부의 주요 설비들은 높은 온도에서 열화가 발생하기 쉬움. 주요 설
최근 국내 지하수와 먹는 물 급수시설에서 라돈·우라늄 등의 자연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초과 검출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 되고 있다. 지하수와 토양 내 자연방사성 물질의 발생 원인은 단층 내 암석의 성인과 변형적 특성 등 다양한 지질학적 요인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분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23일(수) 16:00,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수의 라돈에 대한 국내 연구 성과 및 향후 과제'
암 진단 등에 효과적임에도 국내 생산이 불가능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오거나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의료·산업용 동위원소 2종을 국내에서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RFT-30 사이클로트론 인프라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의료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저마늄-68(Ge-68)과 스칸듐-44(Sc-44)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박정훈·허민구 박사팀은 다양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표적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후 그 결과로 생성된 각각의 방사성동위원소를 분리 및 정제하는 ‘특수 레진(res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이 개발한 원심분무 U-Mo(우라늄 몰리브덴) 핵연료 기술이 핵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핵안보청(NNSA)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10월 초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제40차 RERTR 국제회의에서 NNSA의 Brent Park 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RERTR(Reduced Enrichment of Research and Test Reactors)는 전 세계 연구로 핵연료 등에 사용되는 고농축우라늄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협력사업이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그 터전 속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지구과학적 접근과 설명이 지질자원분야 소통 공개 강연을 통해 열린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25일 14:00부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의 부대 행사로 ‘KIGAM 과학자가 전하는 지구이야기’ 대국민 공개강연을 연다.‘KIGAM 과학자가 전하는 지구이야기’는 미래 꿈나무 및 일반 국민에게 지질자원 이슈에 따른 지구과학 관련 지식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지질자원분야 우수지식재산의 확산을
연구원 대표 57개 사업화 유망 기술 전시, 교육·컨퍼런스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가득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의 첨단 특허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페스티벌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10월 30일(수)부터 31일(목)까지 양일간, 창원본원에서 ‘제1회 KETFA 2019(KERI TECH FAIR) 기술사업화 행사를 개최한다. KERI가 주최 및 주관을 맡으며 그 외 여영국 의원실(창원시 성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0일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과 부품 역설계를 위한 ‘3D 스캐닝 비파괴검사 기법 개발’ 현장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3D 스캐닝이란 복사기로 문서를 복사하는 것처럼 대상물에 레이저나 백색광을 투사하여 3차원으로 디지털 복사하는 기술로 문화재 보존, 맞춤형 의료기술, 공장 가상현실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3D 스캐닝 비파괴검사 기법은 기존의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술검토를 시작으로 올해 5월 국내 3D 스캐닝 솔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RSS센터가 개발한 ‘췌장암·담도암 표적 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기술’이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해당 성과는 고출력 LED 광원과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 기술이다.췌장암과 담도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발견되더라도 대부분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매우 낮은 치명적인 암이다.KER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