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기밀시험 주기 완화 등 일반도시가스⦁충전사업 분과 상세기준이 개정됐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지난 17일 제142차 회의 개최를 통해 KGS FS551(일반도시가스사업 제조소 및 공급소 밖의 시설·기술·검사·정밀안전진단 기준) 등 상세기준 6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일반도시가스사업·충전·천연가스 외 도시가스 제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공동주택의 지하 매설 배관에 미치는 위해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고려해 사용자공급관 기밀시험 주기를 완화하고 검지공 설치 기준을 마련해 안전관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함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1월,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린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가장 저렴한 일반용(영업용2) 요금을 적용하는 관련 지침을 개정한바 있다.아울러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 난방비 감면 확대*를 골자로 한 지침 개정 등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수 41만 가구는 도시가스 사용 外 타 연료사용자(등유, LPG 등)도 포함된 수치로서 정확한 추정이 어렵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일부에서의 “신청해야 주는 ‘난방비 감면’...혜택 몰라 못받는 가구 ‘연 40만’”보도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보도에서는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데도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지난해 약 41만 가구로, 혜택을 몰라서 못 받거나 누락 사례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산업부는 입장발표를 통해 “지난해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데도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광양 제2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9300억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증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미드스트림(LNG 저장)의 인프라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LNG터미널 착공으로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통한 양적 성장 ▲LNG 저장용량 확보를 통한 국가 에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천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지난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애로 해소를 위해 가스요금이 할인된다. 또한 한파특보 발령과 건물 노후화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업무 저하를 고려해 공공기관의 난방온도 제한 완화도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지설 연료비 상승부담 완화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아울러 한파특보 발령, 건물 노후화 등의 경우 낮은 실내온도로 인한 건강 저해, 업무 생산성 저하 등을 고려해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제한을 완화한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노후 도시가스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시서원구,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6일 가스관 노후화 및 수소가스 혼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도시가스 배관의 교체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1987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도시가스의 보급률은 2021년 말 기준 전국 83.6%(수도권 90.6%, 지방 76.9%)에 달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주배관망 건설은 전국적으로 완성단계에 있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반기 신성장사업워크숍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식’이 15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됐다.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정부의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과 수급안정 도모를 위한 선언식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장과 한국가스공사장을 대신하여 협회 정희용 전무, 공사 도입영업본부 신국철본부장이 각각 서명했다.도시가스 업계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공동 시행키로 했으며, 동절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오는 10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은 지난 ’21.12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된 정산단가(+0.4원/MJ)에 더해 기준원료비 인상분(+2.3원/MJ)을 반영한 결과이다.러-우 전쟁 및 유럽 가스 공급차질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국제가격도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수입단가 상승 추세에 비해 가스요금은 소폭만 인상됨에 따
‘제 29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에서 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포상이 수여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주관한 ‘제29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이 21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관석 위원장과 김한정 의원, 이인선 의원, 전종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한국가스공사 이승
굴착공사정보지원시스템(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 간의 안전정보, 기술교류 및 의견교환을 통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굴착공사 관련 실무자 소통 강화 및 기술교류를 통한 발전방안 논의을 위해 15일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2022년은 도시가스분야를 대상으로 산업부ㆍ공사ㆍ도시가스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고, 2023년에는 고압가스, LPG 배관망 및 도외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워크숍에서 굴착공사정보지원
정부가 천연가스 국제시장 불안에 따른 겨울철 수급 위기시 민간 직수입자에 대한 조정명령 등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겨울철 대비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해 7일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에서 가스공사, LNG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민간LNG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가스공사와 직수입사의 수급 현황 및 겨울철 대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공사, 민간 LNG 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민간LN
서민연료로서 LPG 본래 역할과 LNG와 함께 분산형·보완 에너지로서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LPG 이용·보급 시책 수립이 추진된다.LPG 이용·보급 시책은 농어촌 읍·면단위에 LPG배관망 가스인프라 확충과 LNG 수급위기 발생에 대비한 LPG 도시가스 혼소, LPG 발전 등 LPG 가스공급 인프라 확대가 추진된다.또 신수요 기반 창출을 위한 LPG 선박 벙커링 산업 기반 조성 및 융·복합 충전소 전환 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이하 ‘LPG’)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이번에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를 포함한 천연가스 생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10일 CGN대산전력㈜(대표이사 이상진, 이하 ‘CGN대산’), 8월 22일 ㈜한주(대표이사 김용철, 이하 ‘한주’)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자인 한주는 지난 2020년 8월 가스공사를 연료 공급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5월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2024년부터 15년간 연간 15만 톤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받을 예정이다.CGN대산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소재 발전사업자로, 2027년부터 10년간 연간 28만 톤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LNG연료추진 예방선 ‘에코미르호’ 를 인천 소재 삼광조선공업에서 진수(Launching)했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은 재작년 12월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국내 최대 규모(500톤급, LNG TANK 용량 65㎥) LNG시스템 및 엔진출력(7000마력급)을 갖춘 고마력 예방선을 진수하고, 올해 10월경 시운전 및 승조원 교육을 완료하고 울산항에 배치할 예정이다.에코미르호는 친환경의 ‘에코’와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의 합성어이며, 대형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지원을 위한 예인
가스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지난 2일 기준 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올겨울 열흘치에도 못 미치는 137만톤까지 줄어들었다며 연내 1000만톤을 더 구하지 못하면 올 겨울 LNG 대란이 올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가 해명에 나섰다.가스공사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가스공사 재고(8.7일 기준)는 약 34% 수준(181만톤)으로 하절기 비축의무량(약 91만톤)을 상회하고 있고, 기확보 물량 및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6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 단테 모시(Dante Mossi)를 포함한 약 40명의 방한단과 수소의 친환경성 및 가스공사의 수소사업 추진 현황을 홍보하는 “Clean Hydrogen Experience with KOGAS”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미경제통합은행은 1960년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은행으로, 15개의 회원국 중 한국은 이사국으로서 역외 회원국 중에서 대만 다음으로 높은 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중미지
전력피크 완화와 천연가스 수요패턴 개선을 위한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는 7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가스냉방 보급 촉진을 위한 ‘2022년 가스냉방 보급확대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호무 박사가 ‘탄소중립과 천연가스역할제고 방안’,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가 ‘가스냉난방기의 동하절기 전력대체효과 및 필요성, 대한설비설계협회 황동곤 연구소장이 ’건축물의 설비설계와 가스냉방기술의 활용‘ 등에 발표한다.또한 LG
전세계 가스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스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가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전세계 가스 유통 물량의 95%를 차지하는 회원사들로 구성된 세계가스연맹이 주관하고 2022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하여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한다.지속가능성,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그간의 글로벌 에너지 의제를 행사의 핵심 주제로 반영해 온 것에 더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야기된 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