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4일부터 5일까지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산학연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9 KEPCO 가스터빈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김숙철 전력연구원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을 비롯해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상무, Jeffrey Goldmeer GE 상무, Keijiro Saitoh 미쓰비시 대표, Gregor Frank SIEMENS 아시아 총괄 등 가스터빈 주요 제작사 대표 및 카이스트를 비롯한 국내외 55개 기관에서 400여명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래유망 신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 전력산업 인력 양성 등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2019년 착수 사외공모 기초연구’를 시행하고 5월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신용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포함 전국 3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력연구원은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착수 사외공모 기초연구’ 제안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초연구과제 55개에 대해, 중앙대 등 전국 36개 대학에 향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 연구시설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장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반도체/의공학/우주/기초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은 한국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KOPUA)와 공동으로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14일 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경주)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양성자/이온 빔 이용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지원과제 지원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양성자과학연구단 보유 연구시설(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장치)을 활용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美 누비(Nuvve)社 및 에너리지(Eneridge)社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개발 플랫폼의 공동 협력에 착수했다.체결식에는 김영성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과 누비社 마크 트러핸드(Marc Trahand)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체결식에서는 누비社의 충전서비스 플랫폼, 에너리지社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공 중인 충전서비스, 제주의 충전전서비스 플랫폼, 전기차 쉐어링 플랫폼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RSS센터가 개발한 ‘췌장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기술’이 ‘2018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 성과’에 선정됐다.해당 성과는 고출력 LED 광원과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 기술이다.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발견되더라도 70~80%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5년 생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이에 빛과 약제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지원하는 FEP융합연구단(단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책임연구원)이 화력발전 보일러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전 플랜트 운영 지원 소프트웨어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FEP(Future Energy Plant) 융합연구단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사업으로 주관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이외 위탁기관, 참여기업 등이 협동 연구를 수행 중인 연구단이다.
한국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4일 대전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스마트시티 에너지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스마트시티란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상수도, 전기 등의 도시 자산이 운영되는 도시를 뜻하며,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전력, 수도, 가스 등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리킨다.세계 스마트 시티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20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형 스마트시티 U-City가 진행 중이다.전
원자력기술 수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원자력 세일즈 외교가 대전에서 펼쳐진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원자력 친선의 날을 2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연구원은 잠재적인 원자력 기술 수요국을 대상으로 연구원 60년 성과 소개와 함께 원자력 안전연구, 연구용원자로, 소형원전 SMART 등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원자력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특별한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원자력 친선의 날’은 박원석 연구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www.keri.re.kr) 김종수 책임연구원(전기물리연구센터)이 제52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종수 책임연구원은 1982년 연구원 입원 이후 △한국형 배전자동화시스템(KODAS) 개발 ▲국내최초 전자식 전력량계 개발 ▲고속전철 전기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잠수함용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전기차 추진시스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전기응용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표 개발 기술인 ‘한국형 배전자동화시스템’은 배전계통 개폐기와 선로 정보를 상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입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일찍이 중동에서 대한민국 원자력은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원전(APR1400)을 수출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손잡고 사우디 내 건설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소형원자로 SMART 공동사업은 국제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에 수주한 요르단연구용원자로(JRTR)는 재작년 성공적으로 건설해 준공을 마쳤다.특히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 준공은 대한민국이 연구용원자로 도입국에서 공급국으로 부상하게 된 결정적인
자원부국으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 시대부터 중앙아시아 모든 지역의 광상조사, 지질도면 등 중요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왔다.사료적으로 가치가 있는 방대한 지질자원 정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시스템과 기술·예산 부족으로 인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연방체제하에서 무분별한 광산 난개발로 지반침하, 사면붕괴 및 침수피해 등이 발생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대륙국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자원위원회에서는 자국의 낙후된 지질자원 인프라와 광산
한전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4월 18일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유성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유성구 노인복지관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969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전력연구원은 휠체어 사용 요령 숙지 후 거동불편, 경증치매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지원했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1:1로 파트너가 되어 천안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을 관람했다.전력연구원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같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CO2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생산시스템 개발을 협의하고 7월 1일부터 ‘연료전지 발전용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연료전지용 수소 생산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수증기 개질 반응의 경우 수소 1kg 생산 시 1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다단의 전환공정으로 인해 수소 생산효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 예정인 ‘그린수소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초고압직류(HVDC) 설계·운용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시험장 착공식과 시험장 활용 협력에 대한 MOU를 10일 전남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한국전기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양대 등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초고압직류송전은 교류송전보다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고, 손실이 적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장치는 모두 직류를 생산하는데 직류송전은 교류변환과정이 없어 유리하다.전력연구원은 연면적 4,750㎡ 2층 규모의 시험장을 건설해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www.keri.re.kr)이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전기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초전도연구센터 김병걸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저손실 가공송전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 전력손실은 줄이면서 송전용량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4월 22일, 49주년)에, 한국지질 자원연구원이 지구과학체험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4월 20일(토) 전국 초등학생 250명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원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3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맞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래 과학 기술의 핵심 주역이 될 과학꿈나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 지질자원·어린이’ 의 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9일(금) 오전 10:00부터 오후 5:00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통계 인프라 구축방향'을 주제로 '2018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2018년은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았던 해였고, 그 가운데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국민참여형 에너지시스템 구현’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2019년에도 원자력 안전 강화 기술 협력을 위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제 교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지난 25일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 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CK-CEN은 1952년 설립 이래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온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이다.그러나 지난해 자국 내 가동 중인 원전 7
UN이 지정한 26번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을 통한 우리나라 좋은물의 숨은 가치를 찾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국제포럼을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19일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국내외 학계·산업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정부 부처·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좋은물 관련 최신 연구동향 및 사례를 주제로 ‘2019 좋은물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과기정통부가
방사선 육종기술로 새로 태어난 나라꽃 무궁화 ‘꼬마’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에서 개발한 무궁화 신품종 ‘꼬마’의 품종보호권을 식물공예 문화상품 전문기업인 (주)에이치이엔(대표 오선덕)에 이전하기로 하고, 18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액 기술료 4,500만원에 매출액의 3%를 경상 기술료로 지급받는 조건이다.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이용해, 무궁화 품종 중 하나인 ‘홍단심 2호’에 감마선을 쪼여 크기가 작은 왜성(矮性) 변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