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는 4월 27일(토) 오후 1시 임신부부(임신부 32주까지)와 예비부모를 모시고,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숲태교 교실’을 진행한다.숲태교란 숲의 경관, 새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말한다. 태아와 어머니의 애착형성을 돕고 오감을 자극해 태아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장점이 있다.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임산부 태교교습서로서 조선시대 사주당(師朱堂) 이씨(李氏)가 저술한 ‘태교신기(胎敎新記)’에서도 ‘스승의 10년 가르침이 어머니가 임신해 10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