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21차, 6월 22일)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액 감소폭이 지난주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이전과 대비해 매출액 감소폭이 31.6%로 지난주와 동일하고, 전통시장의 경우 매출액 감소폭이 26.6%로 지난주보다 미세하게(0.1%p) 늘어났다. 지난주까지 10주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남부지방을
산림청(청장 박종호) 등 기후변화 대응 14개 관계부처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입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3일부터 설문조사와 함께 7월 한 달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5회(2일, 9일, 14일, 21일, 23일)의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4개 부처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청, 금융위원회 등이다.이번 설문조사와 토
정부가 디지털서비스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에 디지털서비스에 특화된 전문계약제도를 신설한다.정부는 23일 열린 제32회 국무회의에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도입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디지털서비스에 특화된 전문계약 트랙(Track)을 별도로 마련한다.입찰공고→입찰→낙찰자 선정→계약체결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조잘 계약시스템과는 달리 사전에 전문기구가 엄선한 디지털서비스 목록에서 수요기관이 원하는 디지털서비스를 선택해 계약하는 새로운 계약방식이다.이를 위해 관계부처(기재부, 과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재기 희망과 성공 요인 등을 소개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기성공사례 영상(총 10편)을 제작해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 제작을 위해 12개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총 80건의 소상공인 재기 성공사례를 1차 발굴 후, 실패 후 상황, 재기 노력, 공감대 형성 정도 등을 감안해 최종 10건의 스토리를 영상에 담았다.실제 영상 제작은 유튜버 태용(유튜브 EO채널
정부는 22일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창의적인 젊은이들과 미디어 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지원,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이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글로벌 미디어 시장은 미디어의 제작·유통·전송이 디지털화되고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기존의 지상파, 케이블과는 다른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U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더욱 증가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로 인해 사회경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지면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와 비대면 거래에서 소비자 피해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새로운 경제 질서와 거래 형태가 형성되는 초기부터 공정성을 확립해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언급한 뒤 “새로운 영역인 만큼 부처 간 공조를 강화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후속 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혁신도시 지역경제 거점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18년~2022년)' 중 우수사업을 선정해 세부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사업 기획비를 총 3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거점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2018년2월)’를 구체화하는 계획으로서, 2022년까지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과제를 담고 있다.국토부는 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20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6일~19 4일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수소연료전디파트너십은 수소와 연료전지와 관련된 국제기구 필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친환경·고효율에너지 사회인 수소경제 조기구현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독일, 뉴질랜드, 브라질, 아일랜드, 노르웨이, 캐나다,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
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게 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규등록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 번호판 소유자도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8자리 번호판(필름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기반 고부가신제품 기술개발사업‘의 하반기 과제를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이미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개발 완료 단계의 시제품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제품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고에서는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BIG3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과제를 우대지원 할 예정이며, 9월 중 최종 5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3억원 한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9일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서울 강남구) ‘제9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동명대(총장 정홍섭), 청주대(총장 차천수)와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특허청과 각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지식재산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신규대학을 선정·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이하창진원)은 국민과 함께 선정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최종평가를 6월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의 연계 지원(특별보증 50억 원, 정책자금(융자) 100억 원, R&D자금 6억 원)을 받을 수 있다.최종평가는 1차 요건검토와 기술평가, 2차 사업모델의 혁신성, 성장성, 시장확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주자는 공사 전 적정 공사기간을 산정하고,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면 형사처벌한다.또한 샌드위치 패널은 준불연 이상 성능을 확보해야하며 가연성 물질 취급과 화기 작업의 동시작업은 금지하는 등 화재안전 품질인정제도를 도입한다.정부는 1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이후 동일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발생 위험요인들을 분석하고 민간전문가들의 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8일 서머셋팰리스(서울 종로)에서 자상한 기업인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및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의 전략을 공유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해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한국과 독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과 연구소, 대학 간 기술 협력을 위한 한-독 기술협력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와 함께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독일 현지에서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국과 독일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해 진행됐다.센터가 위치한 NRW 연방주 아헨특구는 세계적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최대 연구기관·기업 집적지이다. 특히 독일에서 가장 큰 공과대학인 아헨공대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7일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 조선·해운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자율운항선박의 사업화 실현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1,6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해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이 사업은 대양 항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계일류상품을 신규로 모집한다.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현재 일류상품) 또는 향후 7년 이내 현재 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차세대 일류상품) 상품이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상품과 기업은 한국 대표 브랜드임을 확인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코트라 등 10개 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과 금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산업부는 올해 코로나19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세계일류상품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평가하는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3위를 기록했다.이는 2011∼2013년에 기록한 최고 순위인 22위에 근접한 수치다.정부는 국가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방역과 신속한 위기대응 정책 추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기획재정부는 17일 민관 합동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국가경쟁력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2020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63개국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인구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경기·인천·대전·청주가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인다.앞으로는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주택가격이나 무주택자 여부에 관계없이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신규 주택에 전입해야 한다.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전세자금대출보증이 제한된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급격히 증가하는 유동자금이 주택시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17일, ‘미스터 트롯’ 으로 일명 어린 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이 출연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 동행합시다’ 디지털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소 유통 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