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막을 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이뤄진 비대면 매출이 259억 40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17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기획전, TV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1만 597개 상품이 판매돼 259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온라인 기획전은 16개의 민간 쇼핑몰
정부가 대한민국 대전환의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세부과제 중 경제활력 제고 등의 파급력이 크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해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했다.10대 대표과제에는 데이터 댐, 지능형(AI)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가 포함됐다. ▲ 데이터 댐데이터 수집·가공·거래·활용기반을 강화해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5G 전국망을 통한 전 산업의 5G·AI 융합 확산이 ‘데이터 댐’의 목표다.
안일환 기재부 제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여 ’20년 상반기 투자집행 및 소비지출 실적을 점검하고, 3분기 투자확대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안일환 기재부 제2차관을 비롯해 LH, 한전 등 17개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안 차관은 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세계경기와 교역이 급격히 둔화되고 내수소비 및 투자가 급랭하는 상황에서, 경제활력 유지와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8년만에 한 해 세차례의 추경을 편성했다.3차 추경예산의 경우, 주요
“친환경 건축자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외국에서 수요가 늘어 해외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은 국내에서 환경인증을 받았는데, 미국이나 독일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수천만 원의 비용을 다시 들여 해당국 환경인증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획득한 인증이 주요국과 상호인정이 되도록 지원되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수출기업 대표 A씨 -“부산 서면에서 음식업을 하는데, 올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동안 함께 일하던 직원 6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3차 추경안 중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예산 207억 60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 중 공공부문의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10만명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다.이에 따라 중기부는 산하 5개 공공기관이 디지털·비대면 분야에서 일할 청년 2050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
◆중소기업이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간 인건비 50%를 3년간 지원◆연구인력 지원 신청·접수기간은 8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채용, 파견)’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8월 10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이지만 경제적 부담, 연구인력 발굴과 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중소기업의 51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44억원으로 140개팀 추가 지원◆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생산설비 구축·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 자금에 최대 5,000만원 지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팀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직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3차 추가 경정 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용 미용기기'와 '방한대 마스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정용 미용기기최근에 식약처의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으면서 가정에서 미용기기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LED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마사지기, 두피관리기 등이 개발되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전성 확인 절차 없이 판매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국무총리 주재 소비자정책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유망 지식재산 창업자(팀) 선발을 위한 국민참여심사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지식재산권(저작권 제외)을 보유하거나 특허청 주최 경진대회를 수상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도전! K-스타트업2020의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 리그)이다.지난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참가공모를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33팀의 예비창업자와 창업팀들이 지
3차 추경 207억6천만원 활용해 IT 활용 가능한 청년 7월20일까지 접수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국회 심사를 거쳐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중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예산 207억6,0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 중 공공부문의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10만명) 창출을 위
■한빛 1・2호기의 안전등급 방사선감시기 현장제어반 교체 및 이설을 위한 '원자력이용시설 운영변경 허가(안)' 심의・의결■'가동원전 스트레스테스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 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7월 10일 제12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건을 심의ㆍ의결했다.4월 1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최소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2m 확보)를 실천하는 제한적 대면회의로 진행 중이다.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중인 4,000여 곳의 착한슈퍼가 어려운 산지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1일간 농산물 287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동행 세일전)‘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와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가 주관하고, 동네슈퍼 4,000여 곳이 참여해 소비자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과 공산품 3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이다.착한슈퍼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안심 사용처를 약속하
정부는 코로나19로 고용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고용위기 기업부설연구소 R&D 전문인력 활용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가 가져올 충격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쳐 외환위기 때보다 기업 활동에 더 악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고 있어 기업의 R&D활동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실제 지난 4월과 6월 2차에 걸친 기업 R&D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기업의 R&D투자 축소(3월 47.7%→5월 58.0%)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9일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전환 고위급회의에 참석, 청정에너지 미래와 지속가능한 회복에 대해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 국제기구 및 주요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회의는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 에너지 장·차관 38명, 국제기구 수장 9명, 기업 대표 14명 등이 참석했다.이번 고위급회의는 앞서 개최된 국제에너지기구 원탁회의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그간의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미래 달성 방안과 민·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 참
중소벤처기업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 이하 중기부노조)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날갯짓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중기부 노조는 7월 8일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이 열리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조합 기념품(타월 550개 셋트)을 구매하며 오는 12일까지인 동행세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이는 제2대 노조 출범식을 개최하는 대신 제2대 노조 출범의 기쁨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어려
숭례문 광장의 ‘빛나는 동행’ 나비영상 송출에 이어, 코엑스 광장에 ‘빛나는 동행’ 나비터널을 설치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엑스 동측 광장 계단 앞 공간에 아름답고 다양한 나비의 날갯짓을 담은 ‘빛나는 동행’ 나비터널조형물을 설치해 7월 9일(목)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나비터널조형물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국민들의 작은 소비)이 희망의 빛이 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빛나는 동행’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과 빛을 이용한 조명설치작품(Butterfly Lightin
정부가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2단계 추진에 따라 장애인 서비스 종합조사를 보충적 기준으로 이동지원 분야에 확대 적용한다.이에 따라 장애인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취약가구에 대해 활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급여구간(1구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급여 산출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해 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정부는 장애계의 오랜 요구를 반영해 31년 만에 지원체계의 큰 틀을 전환하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1단계를 지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위기로 촉발된 ‘경제전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지자체는 상반기 역대 최대 집행규모(156.8조원) 및 최대 집행률(69.2%)을 달성했다. 지자체의 상반기 집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5.7조원(8.4%p↑) 증가한 규모다.신속집행률도 지난해 상반기 60.8%에서 올해 상반기 69.2% 로 8.4%p 올랐다.이날 행안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 30일 기준 목표액 대비 집행률을 평가, 최우수기관(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6일 “향후 3개월 내 3차 추경예산 주요사업비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목표로 지체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안 차관은 “추경 통과를 애타게 기다리던 890만 명 이상의 실직위기 근로자, 실업자, 청년 등이 추경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자금경색으로 흑자도산 위기에 내몰렸던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는 긴급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졌고 실직위기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비대면 분야와 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의 실험장 역할을 할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부산 등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특구는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경북(산업용헴프)이다.중기부는 “그동안 특구로 지정되지 못했던 충남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총 21개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