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 55분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으며,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g(월성1호기)로 계측되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인 월성 원전(약 : 10.1km)의 지진계측값(원전 건물 내)은 0.0421g이며 이는 설계지진 0.2g에 못 미치는 값으로 원전지진 안전성에는 영향이
원자력, 가스 및 화력 발전 플랜트 설비 제조기업 에너지엔(대표 박춘배)이 ASE JSC 사로부터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1차측(돔 내부)에 설치할 250억원 규모의 '안전등급 압력용기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은 ASE JSC 사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원전 4기(VVER-1200)를 카이로 북서쪽 300km 지점에 건설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300억달러(약 40조원)로 2028년 1호기의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