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시험분석실 무기화학분석분야 김나림, 김소희 기술원이 미국 환경자원협회 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Water Pollution)과 먹는 물(Water Supply) 분야에서 모두 ‘Laboratory of Excellence(최우수 연구실)’ 인증서를 획득했다.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는 전 세계 시험기관에서 측정·분석하는 자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위해 매년 국제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전 세계 1,219기관(Wat
모바일 PUSH 및 통합메시징 시스템 전문 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전력거래소(KPX)에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KPX)는 2001년 4월 2일에 설립됐고, 한전을 포함한 모든 전력 관련 기업으로부터 독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력의 거래와 계통 및 실시간 급전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수요 자원 거래,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거래, 소규모 전력 중개시장 운영 등 다양한 전력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노
포스코에너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에너지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민간발전업계 최초로 최고상인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에너지 Blue &Green 2050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성과들을 인정받았다.포스코에너지는 LNG발전의 수소 혼·전소 전환을 위해 인천LNG복합발전소에 수소 혼·전소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이하 ISRN, 소장 장 크리스토프 니엘(Jean-Christophe NIEL))와 제2회 공동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지난 2022년 1월 화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진행으로, 1회에는 ‘두 기관의 환경방사능감시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환경방사선 분석 전문가들 40여 명이 모여, ‘환경방사능 감시 및 원자력 사고 시 비상대응 기술’에 대한 그간 연구 활동을 교류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참여 통합 농구팀 창단 나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채희봉)은 12월 5일 서울시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민형 단장, 정이인 사무국장 및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이윤형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유니슨이 영덕 해맞이풍력발전단지에 404억원 규모 4MW급 풍력 발전기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U4 플랫폼 보급 가속화에 나선다.이번 계약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해맞이풍력발전단지에 4MW급 풍력발전기 기자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기간은 오는 2024년 5월 10일까지다.유니슨의 4MW급 풍력발전기는 국내 풍력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운송, 설치, 유지 보수까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제품을 3부분으로 나눠 운송하고 현장에서 조립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송과 설치비용이 저렴하다. 저풍속 지역에서 최상의 발전효율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이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2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12.6~9)’에 참가해 국방기술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KERI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 ▲고출력 전자파(밀리미터파) 기반 비살상 대인 무력화 시스템 ▲선박·항공용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회전 프로펠러 ▲전기선박 무인 자율운항 제어 시스템 기술을 소개한다.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는 KERI가 경남도 및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입해 2015년에 국내 최초 그리고 세계
올인원 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기업 셀렉트스타가 11월 29일 개최한 인공지능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술대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술대회(NeurIPS, 이하 뉴립스)’에 셀렉트스타의 글로벌 브랜드인 ‘DATUMO (이하 다투모)’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다투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본 학술대회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셀렉트스타는 2021년 직접 구축에 참여했던 KLUE (Korean Language Understanding Evaluation) 데이터셋을 활용한 논문이 뉴립스에 등재됐고,
지금까지는 연구실 내 수많은 장비와 시약들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조작하고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해야 했다. 그런데 이제 로봇기술을 활용해 완전 자동화하며 365일 가동되는 실험실이 눈앞에 다가왔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청정연료연구실 박지찬 박사 연구진이 로봇을 활용한 촉매 성능 평가 자동화 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무인 실험실 시대를 열었다.IT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는 화학 분야 실험실의 연구 수행 방식은 오히려 정체되어 있다. 수많은 단순 반복 실험에도 고 숙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社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이광열 TM(Turbo-machinery) BU장, JM 사이먼 스탠브리지(Simon Stanbridge) 사
쓰레기와 온실가스,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업 및 생활용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방안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전기차의 증가에 따른 폐배터리의 처리와 활용방안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친환경 자원순환활용 전주기 기술을 보유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가 손을 맞잡았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활발한 기술이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기술사업화 공동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기술사업화부문(단체)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그만큼 에너지연이 탄소중립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업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인정받았다.에너지연은 최근 3년 기술이전 실적이 200% 이상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연구원 설립 이래 최고의 기술이전성과(2021년 기술료수입 총액 87억원)를 올려 전체 정부출연(연) 중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성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이 29일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관계자를 안산분원에 초청해 한·독 양국 간 공동연구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미팅에는 BMWK 소속 베르너 로샤이더(Werner Loscheider) 과장, 독일 경량(lightweight) 소재 분야 기업인,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모두 ‘한-독 경량기술 비즈니스 사절단’으로 한국에서 모인(11.28~12.2) 과학기술 및 국가 기간산업 전문가다. 연구원 방문 일정은 상호 업무 소개 및 K
SK picglobal(에스케이피아이씨글로벌)이 PG(프로필렌글리콜) 제품 중에서도 가장 고부가인 DPG만 선택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SKC 화학사업부문 분사 후 쿠웨이트 PIC社와 2020년 합작으로 설립해 출범한 SK picglobal은 세계 최초로 DPG(디프로필렌글리콜) 단독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SK picglobal 울산공장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2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정보보호 산업인의 밤’행사에서‘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전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24일 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제12회 원전 화재방호 워크숍’을 개최한다.동 워크숍은 화재로부터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전 및 관계기관에 원자력시설 화재방호 기술기준과 규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0년부터 KINS가 매년 산·학·연 원자력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 전문가를 포함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24일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4회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산업데이터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디지털 전환*(IDX) 구현에 앞장선다.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와 실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요 선진국들은 산업 혁신을 위해 산업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인공지능 세계 시장 규모는 1840.7억 달러(한화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자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 ‘에너지스크럼’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 지속 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스크럼(EnergyScrum)은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산전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AI 기술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전기차 충전 수요량을 예측해 수급 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에너지저장연구실 이진석 박사 연구진의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이 ‘2021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선정해왔으며, 2021년에는 과학·기술·경제·사회·기반적 가치, 연구기관 임무미션 부합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0개의 우수 연구성과가 선정됐다.우수성과로 선정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은 상온에서 동작하며 에너지 소모량은 기존 공정 대비 1/3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