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경북 포항에 한국 최초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을 위해 용지 조성사업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포스코는 20조원을 들여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건설하기 위해 용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설비부지는 이미 포화상태여서 공유 수면을 매립해 135만㎡의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는 부지 조성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 포항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잘피류 서식지 영향, 해안선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지난 5월부터 남구 송
국회 1.5℃포럼과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 공동주최한 ‘자원개발 2.0 시대, 이대로 열릴 수 있나’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4일 1차 토론회 ‘재생에너지 수출금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적금융의 역할’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을 비롯해, 좌장을 맡은 김경식 ESG 네트워크 대표, 오동재 기후솔루션 연구원,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책임 운용역, 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김혜린 기업과 인권 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조선산업에 국내인력부터 저숙련인력까지 총 1만여명의 생산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조선업계에 투입된 인력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저숙련인력(E-9)을 합쳐 모두 1만 1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1793명을 양성하고, 그중 1716명을 중소 조선업체에 투입했다.기능인력(E-7)은 산업부와 조선협회의 추천으로 총 6282명을 추렸다. 이중 법무부는 5209명의 비자 심사를 완료했다. 이들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