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일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월성 원전을 방문해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박일준 2차관은 월성 원전 본부에서 한수원의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일준 2차관은“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비 중인 원전은 안전하게 정비 후 적기 가동하여 여름철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산업부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 전기차 보급 등 전기화 추세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확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저전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박 차관의 현장 방문을 설명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15일 계통을 연결하고 시험운전에 들어간 신한울 1호기의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7월5일 발표한 ‘새정부
KEPIC의 역할이 발전사들로부터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지켜야할 표준이라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표준화 작업으로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대한전기협회 케픽 담당 본부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 주제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돌이켜보면 지난 정부에서 원자력 정책이 후퇴하고 코로나 여파로 KEPIC과 기업들과의 소통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건설현장인 고흥만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꾸준히 건설현장 위험요인의 제거·개선을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CEO가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회천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근로자 및 관리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중소 중전기 수출의 디딤돌 역을 담당할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베트남 전시회에 선택과 집중화를 통해 한국의 중전기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순식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2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이하 KOSEF 2022)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수출이 스톱 상황에서 이번 베트남 전시회를 통해 국내 중전기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 및 고리원전 2호기 계속운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전(이광훈 고리원전본부장) 본부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여름철 전력공급 대책과 고리2호기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인사말을 통해 “원전은 국내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든든한 전원인 만큼 재가동된 고리 2호기를 비롯해 원전이 올 여름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운영 해주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전 전력시설(차단기)과 주제어실을 둘러보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이 되는 발전설비 유지 보수 및 신재생 분야 등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지난 6일 제라르도 에르귀자(Gerardo Erguiza) 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화력, 가스 및 신재생 분야 발전설비 정비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필리핀 에너지부 담당 고위 관료는 필리핀 신정부 출범에 따라 원자력과 신재생 등 그린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동안 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4일 전력산업분야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형덕 사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안전리더십을 발휘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월30일 폴란드를 방문,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6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한-폴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남균 연구부원장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6.22~24)’에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기술 진흥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전기전자재료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회장 김경환)는 전기전자·재료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전문 단체다. 이 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김남균 부원장은 ‘SiC 반도체 재료·소자 전문 연구회’를 설립하여 SiC 전력반도체 기술 교류를 주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이영 장관은 22일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최근 3년간 청년 고용도 38명이 증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그리고 최근 중기부의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돼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스마트공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차별적 기술 기반의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순환경제 중심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전기가 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전동화, 폐기물·소재의 재활용 등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전 세계 에너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탄소·저탄소 에너지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줄여 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하마디 사장은 Nawah, BOC CEO 등 11명의 대표단과 함께 한국의 신정부 출범 축하, 양국의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Nawah는 바라카 원전 운영사이며, BOC(Barakah One Company)는 바라카 사업법인이다.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하마디 사장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미래에너지 분야와 탄소섬유 등 첨단신소재 분야에서 국내 산업계를 리드하며 효성그룹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로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한국능률협회(이하 KMA, 상근부회장 최권석)는 2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을 열고,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올해는 관련 산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사업보국(事業
이창양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탈원전 등 에너지 정책을 재설계하고 성장지향형 산업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을 과학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국제적으로도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원전과 신재생이 조화를 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차관급 21명 인선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태석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박일준 전 기획조정실장으로 결정됐다.정부 과학기술을 총괄 담당하는 과기부 1차관은 오태석 조정관이 낙점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관료 출신으로 부처 내에서 승진 발탁됐다.정보통신을 총괄 담당하는 과기부 2차관 인사는 발표되지 않았다.국가연구개발(R&D)사업 예산 심의·조정 및 성과평가 기능을 총괄 담당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주영창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5월 3~4일 이틀간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규제기관장들은 각 국의 원자력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원자력규제에 대한 향후 도전과제, 조직효율성, 원자력안전협약(CNS) 및 방폐물안전협약(JC) 검토회의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유 위원장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립한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년~2026년)
광주도시철도공사(윤진보 사장)는 지난 19일 광산구 옥동차량기지 인재개발원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광주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 스마트홈키트를 활용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전문가인 강윤구 AI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 이사장을 강연자로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한국판 뉴딜, 스마트 시티,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관련 이론적 이해를 높이고, 아카라코리아 제조사의 스마트홈 키트를 실제 사용하는 실습으로 업무능력 향상 할 수
15일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월례회의가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 주관으로 국립 나주 숲체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월례회 시상식을 통해 나주시 민선6기와 7기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인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의장협의회 운영지원과 의정발전에 기여해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 19번째를 맞는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들이 참석해 전라남도의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원례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나주에서 열렸다.강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뿌리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기존 6대 뿌리조합 대표들과 함께, 새롭게 뿌리산업에 포함된 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차세대 8대 공정 분야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0년만에 뿌리산업법을 개정하여 뿌리산업의 범위를 기존 6대에서 14대로 확대한 이후, 14대 협⋅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산업부는 민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