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47만여대, 전기차 충전기 24만여기 보급, 전기차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9대 수준으로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6일 제500번째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인 '주식회사 안단테'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는 전기사업법에 의거한 전기신사업자 중 하나로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전기신사업자 등록제도에 따라 충전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전기신사업 등록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로 발급되는 등록증으로, 전기신
대한민국 유일의 발전인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임덕빈)이 지난 12월 21일(목)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2018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여성 고용과 승진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며 직장 내 고충 개선과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산전·후
'2023 협동조합 종합대상식'에서 자동제어조합과 전력기기조합이 공동판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동판매부문의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과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은 공동판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신규조합,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 이하 기진회)는 20일 대전 오노마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기진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온․오프라인으로 관련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산업혁신을 위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11월에 이어 금일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명이 함께 동참하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울진군은 1981년 한월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
한국환경회의는 20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 규탄 범국민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 규제 철회,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 △비닐봉투의 과태료 부과 철회를 발표했다. 해당 1회용품은 2022년 11월 24일 규제가 시행되었어야 했지만 1년 계도기간을 가지며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된 품목들이다. 그런데 환경부는 계도기간 종료를 2주 앞두고 한 번 미룬 규제를 다시 또 철회하겠다고 선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8일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우주로봇포럼 송년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우주로봇 분야의 산학연관 교류협력 플랫폼으로서 지난 8월말에 우주로봇포럼을 발족한 바 있다. 우주로봇포럼은 발족 이후 수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우주경제 동향과 주요 이슈, 우주로봇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해오면서 우주로봇 분야의 교류협력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10월에 개최된 2023 로보월드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
19일 대전지방법원 정문에서 월성1호기공정재판감시단, 사실과과학네트웍,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에너지흥사단, 행동하는자유시민, 대전태극연합, 우남회 등 탈원전반대 시민단체는 월성1호기 경제성조작 재판(대전지원2021고합228)에 공정과 상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월부터 매달 이어서 열두번째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10시부터 진행하는 월성1호기 재판을 참관하여 재판 피고인 김수현, 백운규, 채희봉, 정재훈 등에게 심판의 눈빛과 재판 목도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는 ‘월성1호기 공
한국배터리산업협회(나주분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이차전지 사업화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양성사업 워크숍’이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17억 원 씩 총 51억 원을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화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동신대학교 배터리학과 학부 및 석․박사생들의 2023년 한해동안 연구한 산학프로젝트 성과발표와 도내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 교사
김대환 위원장 "‘e-모빌리티 산업 플랫폼’ 명성 걸맞은 고품격 프로그램 구성"'제 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모멘텀으로 내년 4월 30~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명실상부한 ‘e-모빌리티의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공동이사장 김대환․ 문국현)는 지난 14일 법무법인 세종에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공동이사장으로 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 이하 재단)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에너지소통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에너지소통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와 소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에너지 산업 ▲에너지 수용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연구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 분과별 연구 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에너지 안보 분과장을 맡은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에너지 안보의 개념과 동향을 살펴보고 전력, 광물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사업 참여 4개 대학 대학원생(석/박사급)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과제로, 방사선기술 전문인력 양성기반 구축‧운영, 방사선 특성화 교육 설계‧운영, 취업연계 확대 및 성과확산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4개 대학(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조선대학교)과 함께 공동 수행중이다.사업 참여 4개 대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구)는 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본사에서 ‘방폐장 유치 18년 이후, 경주 어제와 오늘 지속가능한 경주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중저준위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의 발전성과를 경주시민에게 알리고 공단과 경주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는 자리이다. 경주시는 2005년 11월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의 주민투표 결과 89.5%의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하여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최종 후보부지로 선정되었다.정부는 경주가 중저준위 방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현재 세계 각국은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따라 산업과 경제가 활성화되고, 수출이 좌우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국내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1인 시위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한 ‘2023년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시상식이 12월 12일(화)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경진대회는 합리적인 전기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요식업, 미용업, 초·중·고교 학교 등 소규모 사업장 총 301곳이 참여하여 전기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량을 2022년 같은 기간 사용량과 비교, 절감률과 절감량을 평가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공제보험신문 주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하여 조합원에게 획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전기공사현장의 사고 대비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해 의무보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경영
나주시 세지면은 청년회·자율방범대·한국농업인경영인세지협의회에서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류현삼 청년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어려운 이웃과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는 의미에서 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세지면은 기탁된 백미를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영백 세지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들의
미래형 배전망 기술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8일 ‘차세대 AC/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형 배전망 기술 개발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이 사업은 기존 교류(AC) 중심의 우리나라 배전 전력망에 중간전압의 직류(MVDC) 선로를 병행해 연계하는 교류와 직류 혼용 배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이다. 핵심부품·기기 및 운영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에 7년간 12개 과제에 1905억원 지원을 통해 정부의 2030년 AC/DC 혼용
최근 풍력발전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외 풍력 업계가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가 마련됐다.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7일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2023 세계 풍력의 날’을 기념해 풍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풍력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Corio Generation ▲KREDO Holdings ▲BayWa r.e. ▲CIP/COP ▲Equinor ▲GEOVIEW ▲GS풍력발전 ▲HD현대일렉트릭 ▲Northland Power ▲RWE ▲Skyborn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6일 한국인정지원센터(대표이사 박진서, 이하 KAB)와 ‘청정수소 인증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청정수소 인증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 기반 마련 ▲최신 동향 및 정보교류 ▲청정수소 인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재도 H2KOREA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