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발전인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임덕빈)이 지난 12월 21일(목)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2018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여성 고용과 승진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며 직장 내 고충 개선과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양립 제도의 시행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덕빈 인재개발원장은 “가족친화는 단순히 복지정책이 아니라 조직 문화와 가치관을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몰입도와 창의성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보다 세밀하고 효용성 있는 가족문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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