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8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평가했다.(공기업 군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0개 기관으로 구성)감사활동 평가는 4개 분야(감사인프라ㆍ감사활동ㆍ감사성과ㆍ사후관리) 28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이 시행한 감사활동에 대해 독립성, 전문성 등에 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올해 선정된 태양광 대여사업자 7개사와 함께 '2019년도 태양광 대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태양광 대여사업은 설비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민간 중심의 태양광설비 보급모델로써 태양광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주가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설비를 빌려 쓰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제도이다.주택소유주는 최소 7년간 월 대여료 3만 9,000원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 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18일 캐나다 밴프에서 캐나다 천연자원부와 청정에너지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갱신 체결했다.캐나다 천연자원부(Natural Resources Canada)는 캐나다 연방정부 부처 중 하나로 에너지기술, 광물·금속, 산림, 지구과학 등의 정책을 담당하며, 이중 에너지기술 분야는 혁신·에너지기술실(Innovation & Energy Technology Sector, IETS)에서 총괄하고 있다.에기평과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 2014년 MOU를 체결한 이후로 에너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18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진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 간부 및 2019년도 승급자 등 60여명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이날 한전기술 임직원들은 결연마을을 방문해 양파 수확 및 오미자 넝쿨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수확된 양파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현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 수입에 도움을 주었다.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공사 에너지안전실증센터 화재폭발연구부 전문가 등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리버모어 소재 샌디아국립연구소를 방문해 수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샌디아국립연구소는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 본사를 둔 미국에너지부 산하 국책연구소로 최근 수소를 포함한 각종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의 최고 권위의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최근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노르웨이 샌드비카의 수소충전소 폭발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소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우려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이다.이에 양 기관
대한전기학회(회장 주영훈)에서는 ‘2019년도 제50회 하계학술대회’를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된다.국내 전기공학분야 학술대회 중에서 최대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전기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지난 1년간 이뤄낸 1,100여 편의 학술논문 및 연구개발성과를 발표토론하게 되며, 참가 인원도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행사 중 둘째 날인 7월 11일(목)에 13:00~17:30까지 델피노리조트 A동 장미홀에서 ‘2019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감사원 주관 평가에서 최고(A)등급을 획득하며 감사 우수성을 증명했다.남부발전은 감사원 주관의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에 밝혔다.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자체 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심사평가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한다.▲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8일 발표된 감사원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감사활동 및 실적이 전년 대비 탁월하게 개선된 ‘자체감사활동 향상기구’에 선정됐다.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2019년(2018년도 실적)에는 중앙행정기관 37개, 자치단체 33개, 공기업 30개 등 총 137개 기관을 7개 군으로 분류하여 실지심사를 진행했다.심사 대상 기관 자체감사기구 중 심사결과가 상대적으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8일 보령시청에서 축산농가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결합된 스마트 팜 확대로 농·식품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시스템 보급·확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보령시에 농업과 4차 산업 융합으로 축산농가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축산관리 시스템' 사업을 위탁하게 되며 총 사업비 약 8.34억원(농가 자부담 3.34억원 포함) 중 5억원을 지원하게
한국전력은 6월 17일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그린본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발행‧유통되는 채권으로 자금의 용도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의 친환경 투자로 한정된 자본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은 신재생 및 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했다.한전은 국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목표)와 그린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는 6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 2050비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2015년 마련된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당사국들은 2020년까지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해야한다. 이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피지 등 11개 국가가 관련 장기 전략을 제출한 상황이고, 유럽연합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 역시 전략 준비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산자위원들이 17일 한전본사를 방문하여 ‘한전공대 추진을 중단하거나 늦춰야 한다’고 요구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송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등원을 거부한 채 당 대표나 의원들이 지역을 유랑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에 대해 비난과 발목잡기로 허송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추경안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입법을 처리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이어 송 의원은 “한전공대는 에너지 밸리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메카의 핵심축으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 전문 단체로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지문 이사장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군대 내부 부재자투표의 부정선거를 고발한 공익신고의 상징적 인물이기도 하다.이날 협약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자문, 민관 협력을 통한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등 실질적인 청
오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 전시장 및 세미나 회의실 212호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태양광발전 및 에너지저장치 보급을 위한 국제 협력 도모'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산업부, 브루나이 에너지산업부, 동아시아정상회의 에너지협력 태스크포스(EAS ECTF)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ESS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회원국 : (ASEAN 10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포디아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는 친환경시대를 넘어 필(必)환경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재활용제품을 국가인증으로 부여하는 우수재활용(GR)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GR인증제품을 홍보하고자 ‘제3회 GR제품 홍보공모전’을 개최했다.GR(Good Recycled) 인증제도는 1997년 산업자원의 확보를 위해 국내에서 발생한 폐자원으로 만든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제도이다.이에 GR인증제품은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자원
중소기업 지원기관(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포털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알게 됐다.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창업, 인력, R&D 등) 최신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이후,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정보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5일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미국 엑손모빌(ExxonMobil)社와 ‘에너지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같은 곳에서 열린 ‘G20 환경·에너지 장관회의’에 연계된 것으로,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및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엑손모빌 Alessandro Faldi Senior Technology Advisor와 정성욱 한국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통적인 에너지 시장 강자로서의 네
한국전력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도미니카에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을 수출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6월 14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 대학에서 PUCMM 대학, ESD, 제이앤디전자(주)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실증사업은 한전이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해 도미니카 PUCMM 대학과 현지 한국기업인 ESD에 K-SEMS를 구축하는 에너지효율화 실증사업이다.우선 PUCMM 대학과 ESD가 자체 예산으로 건물에 LED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보령시 소재머드린 호텔에서 전사에서 선발된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탄, LNG 신재생연료 등 발전연료 도입 및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KOMIPO 연료아카데미’는 발전사 유일 발전연료 전문교육으로서 2015년 시행 이후 5년째 매년 약 30여명의 발전연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각 발전연료별 이론 및 실무 교육과 국·내외 현장교육을 통하여 업무관련 지식을 배양하고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한 글로벌 연료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미래경쟁
에너지타임뉴스가 17일자로 창간 2돌을 맞았습니다.지난 2년 동안 독자 알권리에 충실해 온 에너지타임뉴스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독자 제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최근 에너지산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정책 방향을 두고 에너지산업계가 혼돈의 시기라고 합니다. 명확한 방향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물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전에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생테계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에너지전환은 전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