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울산지역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18일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금) 밝혔다.토크콘서트는 과거, 현재, 미래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자유로운 토크방식으로 진행됐고, 울산대 ‧ 울산과학대 에너지동아리 학생들과 미래 에너지혁신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전환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과거 세션에서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공기업 사장이 되기까지의 경력,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권재홍)은 1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1회 KESCO 준(準)감사인대회’를 열었다.‘준감사인 대회’는 전국 6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우수간부를 추천받아 준감사인으로 위촉, 한 해의 감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준감사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준(準)감사인 제도’는 감사 혁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처음 도입, 기획재정부와 감사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감사 활동을 펼친 준감사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백원필)는 5월 17일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원자력춘계학술발표회’(2023 KNS Spr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건의 국제행사를 포함해 17건의 워크숍 개최, 학회 사상 최다인 70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전문 학술·정책 분야의 다양한 주제 외에도 학회에서 처음 주관하는 원자력 시민단체 워크숍이 포함됐다.특히, 오프닝 초청강연(5월 18일, 목요일)에 William D. Magwood, IV OECD/NEA 사무총장(OECD Nuclear Energy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17일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남부발전 전 사업소(SPC포함) 공정안전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汎 KOSPO 공정안전관리(PSM)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정부 공정안전관리 이행평가 2회 연속 P등급(발전공기업 최초)에 빛나는 안동빛드림본부의 노하우를 남부발전 전 사업소와 SPC까지 전파해 공정안전관리가 전사적으로 내재화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당 및 현장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 안동빛드림본부 공정안전관리 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17일(수)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경기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경기지역 17개 수출 지원 기관이 참여한 이번 자리에서 경기지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중국 등과 관련해 해외인증, 통관 등 비관세장벽 등 통상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제기했다. 한편, 간담회와 더불어 개최된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 유럽연합(EU) 경제 관련 법안을 지역 기업들에게 설명했고, 통
CFE는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한다.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CFE 포럼’을 구성하고 17일(수) 출범식을 가졌다.포럼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 업종별 협·단체, 발전사 공기업과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제안하고 지원한 지방 최초 ‘데이터안심구역’이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안에 문을 열었다.조승래 의원은 1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 중 보안 등을 이유로 개방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이곳에서 분석, 활용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7일 중소·중견 IT기업을 대상으로 전력IT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력IT 사업설명회는 신규 우수한 중소·중견 IT기업을 발굴해 전력IT 시스템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거래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전국 소재의 IT기업 35개사에서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력거래소와 전력거래소가 운영 중인 계통운영시스템과 전력거래시스템 등을 소개해, 전력IT 시스템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 추진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 및 안전설비 투자의 철저한 이행과 동시에 2026년까지 비핵심 자산 매각, 우선사업 선별 및 시기조정 등을 통한 투자계획 조정, 경영효율화를 통한 고강도 긴축 경영을 토대로 총 9,481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2직급 이상 간부의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할 계획이다.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17일(수)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 2023년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단을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에너지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7일(수)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등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발자취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찬솔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역사회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발자취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주문을 잊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이윤재(두로산전(주) 대표) 위원이 추대됐다.위원회는 40년사 편찬 방향과 체계 등을 점검해 기본 틀을 다지고, 조합의 40년 역사를 미래 자산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위원회는 40년사 편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조합 40년사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동·하절기 전력피크 완화와 천연가스 수요패턴 개선을 위한 가스냉방보급 확대 세미나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공동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7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는 가스냉방기기 제조사 및 설계사, 공공기관, 민간 설비관리담당자 등 가스냉방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탄소중립 시대의 해외 가스회사의 전략(딜로이트 컨설팅 김기동 상무) △에너지시스템의 변화와 가스냉방기기의 역할(인천대, 김용하 교수), 건축물의 설비설계와 가스
경남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 SK오션플랜트(대표이사 이승철)와 해상풍력 분야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풍력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창원 강소특구는 KERI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지원 등 지역 특화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에코 오픈 플랫폼’은 친환경 비즈니스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가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활동 중 하나다.이번 협약은 창원 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은 ‘제8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5월 25일(목)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2016년부터 매해 개최된 설명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연이 보유한 2,000여 개의 특허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차세대원자력,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기계, ▲첨단 바이오, ▲재료·화학·환경 분야 기술 54개를 엄선해 소개하고,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들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노사합동 비상경영 선언 이후 수차례 비상경영 회의를 거친 끝에 지난해 수립한 재정건전화계획에 이은 추가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근본적 체질개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남동발전은 우선 지난해 수립한 재정건전화계획(5개년 5,874억원) 대비 약 2,400억원(약 40%↑)이 늘어난 8,282억원의 재무개선 내용을 담은 추가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자구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자구 계획을 통해 남동발전은 불요불급한 비핵심자산
◆23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수출 유망품목 30개 집중 지원◆중국 경제활동 재개효과 활용 등을 위한 대중(對中) 수출확대 지원방안 마련◆재생에너지 산업 수출활성화 방안, 해외인증 종합지원 방안 등 논의정부가 수출 유망품목 30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최대 교역국인 중국 시장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등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5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2일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이하 형지) 사옥에서 형지와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복장을 착용하는 쿨패션 동참 유도 및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하였다.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2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전국 2,0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종합패션기업으로 지난 4월‘쿨코리아 패션쇼’를 개최하여 노타이, 노재킷을 기본으로 한 시원한 냉감 소재의 근무복이나 간편복
김승수 의원실 의뢰로 입법조사처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전력계통 운용에 위험이 증대되고, 2031년을 전후로 과잉발전으로 인한 대정전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의한 한전 전력 발전비용( 전력수급기본계획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31년을 전후로 태양광과 풍력발전기 용량이 평균부하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과잉발전으로 인한 대정전(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시간으로 4일 16시경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에 대한 안전성 검토의 일환으로 올해 초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IAEA 모니터링 TF의 4차 방일 미션(‘23.1.16~20)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IAEA 모니터링 TF는 IAEA가 일본 측 오염수 처분 계획의 국제기준 부합여부 및 규제 측면 등을 검토하기 위해 IAEA 사무국 직원과 국제전문가 11명(국적: 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호주, 캐나다, 베트남, 아르헨티나, 마셜제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