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2일 강원도 동해발전본부에서 복합재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동해시청, 동해소방본부, 협력사 등 15개 기관,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발전본부의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의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발전본부 인근 8km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시설물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등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5일 공단 본사에서 '내부통제 및 ICT활용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참석했다.작년 5월 정부는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을 국정과제로 공표하였으며, 이후 감사원은 공공기관 내부통제 확립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를 위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실효성 확보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이에 공단은 경영진의 내부통제에
지난 5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북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충주시민·충북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관과 후원은 각각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맡았다.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충북은 공공기관 이전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국가발전계획에서 오랜기간 소외되어 왔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충주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유치 방안은 물론, 이를 거점으로 한 충북 성장 전략을
동신대학교가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제1호 대학이 됐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나주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부제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동신대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5년 간 총 1,000억원 규모 지방 대학과 지역이 함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황 사장은 이날 신한울 2호기의 운영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부지를 살폈다.특히, 신한울 3,4호기는 국정과제인 만큼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0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 2호기는 3월 기준 공정률 99.6%로, 올 하반기 운영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 3,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원자력 분야 국가 안보 증진과 핵·방사능 분야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유재훈)와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2일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사선 환경평가, △방사능 재난 안전 기술 개발, △민군겸용기술 국산화 및 공동연구 등의 세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양 기관은 화생방 대응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연구원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핵·방사능 분야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일 대전 열병합발전소에서 보일러 화실 내부 사각지대에 대해 첨단 드론을 활용한 시범 안전 검사를 시행했다. 현장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열병합발전 등 보일러 검사 관련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140t/h의 대용량 수관식보일러 화실 내부에 띄워, 검사원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중심으로 안전 검사를 실시했다.연소되는 보일러 화실은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변형(Creep), 비산(Fly Ash)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한전의 고객이거나 한전에 관심 있는 MZ세대 청년을 대상으로 ‘2023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Auditor) 모집을 2023년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소정의 심사와 선발을 거쳐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선발된 청청 Auditor는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청청 Auditor가 제안한 각종 의견은 한전의 내부 심의절차를 거쳐 관련규정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 위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1개 재난책임(협조)기관과 5개 핵심시설 정유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 미래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초빙강사(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조상근 교수)의 '산업에너지 분야의 엑스이벤
한국에너지공단(이상훈 이사장)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 품질 향상과 사업장의 에너지 진단 개선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이하 진단기관) 세 곳과 사업장 네 곳을 시상했다.우수 진단기관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총 56개 진단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화광이앤이(E&E)(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피이지(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아텍에너지(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
한국중부발전은 26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33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올해는 지역사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0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매년 취약시기별 국가 중요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와 장애인 공동주거시설 대상 전기설비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강릉 산불, 수도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도’ 등 대규모 재해재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마련하고 논의의 결과물을 기관 운영에 반영한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30세대 직원 27명을 청렴 컨설턴트로 임명하고 이들로 구성된 ‘투비(TO-BE) 청렴 컨설팅 그룹’을 출범시켰다고 5월 26일(금) 밝혔다.임명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개선과제 발표,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컨설턴트가 논의할 개선과제는 인사제도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갑질 근절 10대 행위 기준 재검토 및 처벌강화 등 18가지다.
(사)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김광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방사선기술산업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방사선기기 등 시험‧성능평가, 품질관리 및 인증 현황’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연구계와 방사선기술 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우리나라 방사선 기술 연구의 진흥과 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최근 방사선 산업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고도기술과 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2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0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썸머페스타 개최, 이웃 공유우산 보급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ESG경영의 창의적인 사례를 이끌어내며 전북혁신도시 발전에도 새 길을 다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지난해 여름,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간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며 큰 호응과 발걸음을 불러 모은 바 있다.특히 축제기간 중에는 중고물품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글로벌 RE100 가입기업 및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이하 ‘직접PPA’)제도 활성화를 위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직접PPA 제도는 RE100이행을 원하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해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RE100 캠페인의 핵심 이행 수단이다.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직접PPA 제도 소개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다.총 나흘에 걸쳐 이뤄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일과 24일 양일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