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23일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톤래삽 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배우자, 결혼이주여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톤래삽협동조합 고용자 대표는 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공장 신축에 도움을 준 한빛원전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소득증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체코 국영원자력연구소(이하 ‘UJV Rez’)와 현지시각 25일 MOU를 체결했다.한전기술은 이번 MOU를 통하여 원전 설계 및 연구분야에서 UJV Rez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신규원전 수주시 현지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그동안 한전기술은 UJV Rez와 공동으로 원전기술교류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하여 더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MOU에 따라 양사는 양국 가동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술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3월1일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율유치 공모를 시행한다.자율유치 공모 대상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경북 봉화군, 전남 곡성군, 충북 영동군 등 7개 지역이다. 한수원은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경적, 기술적 검토를 거쳐 이들 7곳을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이들 지역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위치도 및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5월 31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하면 된다.한수원은 정부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은 25일 웅촌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200여 분을 초청해 ‘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울산밝은안과, 울주치매안심센터,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안과진료, 치매상담, 손 마사지, 소이 캔들 만들
23일 현 정부의 비상식적인 탈원전 정책을 참다못한 전국 12개 대학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학생들이 전국 주요 KTX 역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하는 원자력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문재인 정부는 남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선전하면서, 안에서는 탈원전을 고집하는 이중적이고 모순된 행태를 고집하고 있다.이에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원자력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그릇된 왜곡과 오해를 해소하고 원자력을 제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해 그간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의 성과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원안위 엄재식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와 전국 24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하 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과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비상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비
국내 첫 유럽시장으로의 원자력 기술 수출 성과인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ptimized Yield for Science, Technology, Education of Radiation, OYSTER Project)’의 핵심 기기가 완성돼 발주처인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 성공적으로 인도한다.OYSTER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델프트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lft)에서 운영 중인 연구용 원자로에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 2014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주), 현대건설(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이번에는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 및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한울원전 주변해역에서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해양환경 관측부이’의 취득 정보를 국립해양조사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공유한다.해양환경 관측부이는 원전 연안으로부터 약 1∼2km 떨어진 해상에서 수온·염분 및 기온·풍향·풍속 등 10개 항목의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설비이다. 한수원은 수산업 및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연 기관에 ‘수요자 맞춤형’ 관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부산 기장부터 경북 울진까지 원전 주변해역에 총 9기
동남아의 ‘원자력 신예’ 방글라데시아가 신규 연구로 건설을 앞두고 원자력연구원을 찾아 기술 해법을 모색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설계 규격 작성 기술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주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한수원은 투명한 원전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보수신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원전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SMS 알리미’ 수신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원자력발전소 가동정지는 물론, 출력 30% 이상의 비정상적인 감소, 지진 및 방사선비상 발생,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법적으로 보고해야할 사건 등 약 50건으로, 언론공개가 요구되는 사건들이다.‘SMS알리미’ 서비스는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월 24일 정지된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월 16일 03시 00분 발전을 재개해 2월 18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한빛원전 2호기는 발전소 기동 과정 중 발전기 부하탈락시험을 실시한 뒤 발전소를 안정화 하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기준치 보다 낮아져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관련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했고, 재발방지를 위해 증기발생기 수위 관리 대책을 강화해 재가동에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5일 ‘제97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안건을 보고받았다.심의・의결 안건은 ▲원자력안전위원회 2018회계연도 결산(안)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및 사업 변경허가(안) 등이다.(심의・의결 제1호)원안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기 위해 2018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심의・의결 제2호)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졸업시즌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새울본부는 14일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7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새울본부는 서생 및 온양 소재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2명의 장학생에게 1,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상길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영광·고창·대전 지역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지난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원전 안전기준 강화’라는 국민적 요구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지역공청회 및 설명회, 온라인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모아 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올해 들어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영광․고창․대전지역 공청회’에서는 원전에 대한 실질적인 안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일 계획예방정비 중인 3호기의 격납건물 내부철판 두께 검사 및 콘크리트 공극에 대해 원안위 및 민관합동조사단의 공동조사 과정에서 콘크리트 공극을 추가로 확인하고 후속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2일 공식 밝혔다.지난 1월 25일 격납건물 폴라크레인 브라켓 하부에서 최초 공극(60cm(가로)×20cm(세로)×45cm(깊이) 추정)을 확인한 이후 총 48개소의 동일 부위에 대해 전수 조사를 수행한 결과 44개의 공극과 14개소의 그리스 누유부를 확인하였다.이번에 3호기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2일 월성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했다.엄 위원장은 이날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안전, 소통, 현장중심의 원자력 안전규제로 국민이 조금 더 안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이 우려하시는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분석 오류, 월성3호기 불시 정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 불고 있는 방사선 기술 한류(韓流) 열풍이 뜨겁게 번지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nzania Atomic Energy Commission, TAEC)와 11일부터 12일까지 방사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TAEC는 탄자니아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기초 연구 및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연구원은 2015년 2월 ▲소형·연구용원자로 건설기술 교류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
10일 낮 12시53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육지에서 50여 ㎞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포항 영일대 앞바다 파도가 높아졌다가 1시간이 지나서야 가라앉았다고 현지인들이 전했다. 인근 산업시설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0일 12시 5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 지점(깊이 21km)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
이달 초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신고리 4호기가 본격적인 운전에 들어갔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신고리4호기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이다.국내 26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APR1400)인 신고리4호기는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으며,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연료장전에 착수하고, 이후 약 7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신고리4호기의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