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1차 전지 전문 제조업체 비츠로셀(코스닥 082920, 대표 장승국)이 수질 측정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이스라엘 아라드(Arad Ltd)와 총 1679만7042달러(약 216억6000만원) 규모의 스마트 미터용 1차 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2022년 3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아라드와 이번 계약은 비츠로셀의 주요 경쟁사 타디란(Tadiran)의 안방인 이스라엘의 고객과 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비츠로셀은 아라드에 공급되는 1차 전지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중송전선로의 고장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중송전선로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2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지중송전케이블이 포설된지 30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우려되고 있다. 지중송전선로는 도심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선로의 정확한 상태 진단과, 상태에 따른 운영기준의 수립이 필요하다.지중송전선로의 상태 진단에는 접속함 균열 등의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방전(Partial Discharge) 진단, 비정상적인 온도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사내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승인되었다.이날 삼천리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891억원, 영업이익 912억원, 당기순이익 66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주당 3천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사내이사로는 유재권 사장이 재선임되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조석구)이 2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상호 인력 및 의료기술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한다.현재 KERI는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자기파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정일)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영남 교수 연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잠실역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2022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는 2022년에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기본연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국내외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에너지부문 제도 개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괄세션에서는 김종익 미래전략연구팀장이 “에너지수급 안보 진단 및 에너지요금 관련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정준환 에너지산업연구본부장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김현욱 박사 연구진이 리튬 배터리의 용량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전극소재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산소 결함을 가진 LTO(lithium titanate oxide(Li4Ti5O12)): 리튬티타네이트산화물) 전극을 개발해 넓은 작동전압 범위와 함께 상용 LTO 배터리 대비 1.5배 높은 243m Ah/g의 용량을 가지며 반복적인 충방전에도 용량감소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응용 표면 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로봇기업에 입직을 희망하는 학사, 석박사, 취업준비생을 위한 제1회 로봇채용위크 ‘2023 로보틱스 취뽀페스티벌 in 성수’를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로봇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 기업 7개사와 이공계생 간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 로봇 기업의 채용 활동을 지원한다.1일 차인 3월 21일은 ‘로봇 기업 투어 데이’로, 서울 성수동 소재 로봇기업 뉴로메카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대표이사 도경환, 이하 하이넷))의 수소충전소 준공 완료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며 국내 수소충전인프라 확산 및 정부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이넷은 오는 22일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4일 경주충효 수소충전소, 29일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수소충전소들은 상대적으로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설치되어 수소충전에 불편을 겪었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는 2019년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 Incorporated(Nasdaq: BSY)는 20일 전기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위한 아크 섬광 해결책을 비롯해 설계 및 분석 소프트웨어 도구의 선도적인 개발업체인 EasyPower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EasyPower는 1984년 설립 이후 복잡한 전기 엔지니어링 문제를 보다 간편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그래픽 기반 모델링 및 분석을 혁신적으로 결합했습니다. EasyPower 제품은 주로 공업 및 상업용 시설에 서비스를
세연테크는 개방형 인공지능(AI) IP 카메라 플랫폼을 2M부터 4K 해상도까지 모듈, 완제품 형태로 공개했다.기존 AI IP 카메라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AI 기능만 사용할 수 있어 AI 기능 개선이나 특정 고객을 위한 독자 AI 기능을 제공하지 못라는 한계가 있었다. 세연테크의 개방형 AI IP 카메라 플랫폼은 고객 PC 환경에서 딥러닝으로 획득한 AI 모델(ONNX 포맷)을 AI IP 카메라에서 동작하도록 포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따라서 고객은 자신만의 고유 딥러닝 결과를 ONNX 형태로 제공할 수 있으면, 고객 고유 A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등 상용화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KERI에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1]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 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사회적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해당 협약은 한전원자력연료와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대전관광공사,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의 구체화와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협약은 향후 1년간 유지되며 최대 2년까지 자동 연장된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통합 기능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 (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2023)’을 발표했다.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량의 감소가 전 세계적인 목표로 꼽히며, 기업은 빌딩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와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빌딩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이산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보유국의 자원국유화와 빗장 잠그기가 확산됨에 따라 국가 주요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공급망의 다변화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5일 서호주 광물자원연구소(MRIWA)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머큐리 회의실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빌 존스턴(Bill Johnston) 서호주 광업부 장관, 니콜 루크(Nicole Roocke) MRIWA 소장 등 관계자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15일 해상풍력의 주민 수용성 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전남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에 대한 연구협약을 맺고 상호간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전력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상풍력 등과 함께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방안 실증 연구를 수행했다.이 연구는 해상풍력단지 내의 유휴공간에 수산업을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궁극적으로 해상풍력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모델을 구축하여 해상풍력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는
LS ELECTRIC(일렉트릭)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독보적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SST(솔리트스테이 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베트남 호치민에 데스크 오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데스크 오피스는 △매출 성장과 함께 사회·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혼합금융 투자 사례를 확대하며 △베트남 임팩트 투자자 네트워크(Vietnam Impact Investor Network)가 운영되는 통합 공간이다. 이 공간은 더씨컴퍼니(대표 한정호)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직원이 공동 관리 운영한다.MYSC는 데스크 오피스 개소를 계기로 공공 자본과 민간 자본을 결합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카본코 및 금양그린파워(주)와 10일에 '산화환원 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블루수소는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지 않는 청정수소를 말한다.한전 전력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중부발전(주)과 협력해여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의 핵심인 산화환원 소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산화환원 소재를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기술은 금속소재와 증기의 산화반응을 통해 고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마을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마을로 플러스 사업 선정기업에서 채용이 확정된 청년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3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이수자는 연수 종료 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교육 프로그램은,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소개 및 사업 추진계획 안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