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4회 원자력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연구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원자력 분야의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연구원의 벽을 낮춰 지역주민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하반기 각 2회 열리고 있다.올해 열리는 마지막 원자력토크콘서트에서는 연구원의 정지영 안전관리본부장이 ‘우리 연구원의 안전관리 현황’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선다.토크콘서트에 참석하
방사성 폐기물관리에 있어 국민의 신뢰회복, 소통만이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방폐물 처리의 해법이라는 지적이 공감을 얻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움에 앞서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라며 “지난 2014년 10만 드럼 규모의 1단계 동굴처분시설을 준공했고, 원전해체 등에 대비해 2단계 표충처분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네시아에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숙련 연수과정’을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산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센터(Center for Radioisotope and Radiopharmaceutical Technology)’의 요청에 따라 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정부·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개인정보 보호 인증(BS 10012)’을 획득하고, 22일 에기평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개인정보보호인증(BS 10012)’은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e)에서 고객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검증을 위해 개발한 글로벌 인증이다.에기평은 ▲개인정보 실시간 감지 체계 및 암호화 조치 활성화 ▲개인정보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규정 및 제도 등 반영) ▲평가위원 랜덤 방
◈ 영광 앞바다 선박사고를 가정한 발전소 취수로로 유류유입 대비 한빛원자력본부와 해양환경공단 합동방제훈련 실시◈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한 신속ㆍ정확한 초동조치와 방제작업 수행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발전소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유류오염에 대한 방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류오염방제 협약기관인 해양환경공단(목포지사)과 합동방제훈련을 11월 21일 한빛원자력발전소 취수로(물량장)에서 실시했다.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인근 약 300m 해상에서 투묘 중이던 준설바지선이 악천후로 인해 취수구 북방 약 1.6km 지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0일 경주시에 위치한 건천해솔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 237호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서 한수원은 도서관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한 컴퓨터 등을 지역아동센터 전달했다.도서관은 한수원이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다.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로 선정된 포천시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양수건설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포천시청 인근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더불어 건설 사전준비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은 “포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경주 양북면의 본사 홍보관이 개관 3년여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016년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매년 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본사 홍보관은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현재 고양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 ‘THE 냥 – Love like cats’展이 관심을 끌면서 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9개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세계 최다 원전운영 국가이며 신규건설, 설비개선, 계속운전 등 무한한 기회를 가진 미국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다.원전 기자재 해외수출 전문법인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등 직접 협력사 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도 함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한수원은 올해 터키, 스페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새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주요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와 설비개선을 수행하며,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신고리 3호기는 향후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내년 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등 탈핵반대단체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21일 경주시가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건설 여부를 묻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 지역실행기구를 출범할 것과 관련해 경주 맥스터 반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는 "폐기장에 대한 대책 없이 쌓여 있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에 대해 지역의견을 묻기 위함이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번 경주 지역 실행기구 출범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출범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발표했다.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탈핵시민행동,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 고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영동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19일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서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 지원협의회장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영동양수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영동역 앞 농협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영동양수 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의 본선 대회와 시상식을 지난 16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연구원은 청소년의 원자력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 배양 등 미래 과학 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을 충청권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넓혀‘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연구’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4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MA)가 주최한 ‘2019 PM 심포지엄’에서 올 한해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과 ‘소남 PM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최대 국책사업인 신고리 3,4호기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신고리 3,4호기의 노형인 신형경수로 APR-1400은 90년대 정부의 G7 과제 중 하나로 10년간 2,346억 원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강수력본부가 환경부로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14일 충북 음성 (주)한독 회의실에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자율적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이다.한강수력본부는 2010년 11월 최초 지정된 이래로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한수원 한강수력본부는 평소,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관리 등을 위한 환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배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해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감동적으로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했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소기업인 (주)엠앤디 연구소에서 (주)엠앤디와 ‘방화댐퍼 작동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이다.방화댐퍼는 화재시에 불꽃·연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덕트 내에 설치하는 장치이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음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7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방화댐퍼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5억여 원의 연구비 지원,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용 원자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자국 내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농·축산업 등 1차 산업이 중심인 방글라데시의 경제 구조상 원자력 기술의 확보는 국가 경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전 주변 지자체, 국내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체기술 공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공공기관들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시행한 ‘원전해체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