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JAEA(원자력연구개발기구)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AD-JAEA 정기협력회의를 개최했다.KORAD-JAEA 정기 협력회의는 방폐물사업 주요기술 발전과 교류를 위해 2016년 10월부터 양국간 한·일 교차회의로 운영되고 있다.JAEA는 후쿠시마 사고후 관리, 원자력분야 안전증진, 핵연료 주기 관련 기술, 방폐물 처리, 처분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이번 회의에서 공단은 고리 1호기 원전해체폐기물 발생에 대비해 일본 JAEA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국민신청실명제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이다.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제도를 직접 설명하고 현장접수를 받는 등 ‘지역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수원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의미한다.한수원은 원전본부 주요 소통 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4일부터 6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및 중수로형 원전소유자그룹(이하 COG)과 공동으로 제15차 기술회의를 개최한다.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술회의에는 IAEA, COG 등 국제기구 및 단체 소속의 원전 전문가를 비롯해 루마니아, 캐나다, 중국,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인도 등 6개국의 원전 운영사, 설계사, 규제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안전문화, 설비개선, 기기신뢰도 등 8개 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사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10월 31 영광군 보건소와 지역 복지활성화 및 보편적 복지확대를 위한 영광군 이동진료용 행복드림버스 전달식을 가졌다.‘영광군 이동진료용 행복드림버스’는 버스를 이용해 의료취약 지역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아진 의료욕구를 수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올해 한빛원전은 총 1억 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윤정희 영광군보건소 소장은 "한빛원전의 지원으로 지역의 의료 취약계층 삶에 활기를 되찾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행복드림버스를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0월 31일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진에서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원안위는 원전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이 소재한 7개 기초 지자체 지역에 원자력안전협의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지역주민, 지자체 직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해 현재 총 142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안전협의회는 그 동안 원안위와 지역과의 소통 창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해 원자력안전을 감시하는 파수꾼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31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 이하 새울본부)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및 방사능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 및 주민대피, 유해화학물질 제독,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비상냉각수 및 전원 확보 등 재난대응과 피해복구 절차들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한수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산업통상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10월 30일 홍농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성)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옥외광고물(간판) 정비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옥외광고물(간판)정비사업’은 2015년 홍농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침체된 홍농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사업 유치 노력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가 마중물 역할을 해 결실을 이뤄 냈다.이밖에도 한빛원전은 원전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이용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방폐장 현장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공단은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B급 비상을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 설치, 사고수습 방향 등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방폐장 현장에서는 정전과 비상 발전기 가동 지연으로 방문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을 가상해 인명 구조훈련과 비상 배수훈련을 진행했다. 또 3일째 내린 폭우와 지진으로 2단계 공사장 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31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 이하 새울본부)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및 방사능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 및 주민대피, 유해화학물질 제독,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비상냉각수 및 전원 확보 등 재난대응과 피해복구 절차들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한수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주군, 온산소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한빛 1호기(95만kW급)가 10월 31일 13시 30분 발전을 재개해 11월 2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빛 1호기는 지난 5월 10일 발전소 기동 중 제어봉 제어능 측정시험 과정에서 열출력이 18%로 상승해 운영기술지침서에 따라 원자로를 수동정지 한 바 있다.한수원은 지난 8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립해 행정명령 조치한 재발방지대책 16개에 대한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해 현재 단계적으로 이행중이다.한수원은 안전을 저해하는 시스템 개선, 안전이 우선 시 되는 환경 조성,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새울본부 문지훈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으로 구성된 새울봉사대는 29일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혜진원(언양읍 소재)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과 함께 대구 네이쳐 파크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할로윈 데이 축제 시즌을 맞이해 할로윈 호박과 소품으로 장식된 놀이동산을 찾은 봉사대원들과 아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동물원과 도그쇼 등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문지훈 위원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같이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새울본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임계허용(2019.5.9) 후 정기검사 과정에서 지난 5월 10일 열출력이 운영기술지침서 상의 제한치인 5%를 초과해 수동정지 됐던 한빛 1호기의 잔여 정기 검사(9개)를 10월 29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제106회 원자력안전위원회(2019.8.9)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수원이 제출한 재발방지대책 이행계획(2019.9.3)이 적절함을 확인했다.특별조사 결과, 재발방지대책, 한빛1호기 사용정지 해제 및 CCTV 설치 확인 후 재가동 승인 등을 심의ㆍ의결했다.특히, 원안위는 한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을 세계 최초로 건설하고 있는 핀란드 Posiva와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관련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차성수 이사장은 28일 핀란드 헬싱키를 직접 방문해 Posiva 잔 모카(Janne Mokka) 사장, Posiva Solutions 미카 포호넨(Mika Pohjonen) 사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Posiva사와 고준위 방폐물 최종 처분을 위한 경험, 정보 공유, 전문가 회의,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Pos
고리1호기 영구정지에 따라 원자력시설 해체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해체기술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창업기업이 동남아시아에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 창업기업인 ㈜뉴디컴(NUDECOMM, NUclear DECOMMissioning)은 지난 10월 7일과 9일 베트남의 달랏원자력연구소(DNRI, Dalat Nuclear Research Institute)와 태국의 태국원자력기술연구소(TINT, 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5일 제11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건의 기타사항을 보고받았다.원안위는 방사선투과검사 작업에서 준수해야 하는 방사선안전관리규정을 위반(원자력안전법 제59조제3항)한 3개의 방사선 이용기관에 대해 과징금 총 3억 2천만원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원안위는 '방사선 안전관리 등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추가 논의가 필요해 추후 재상정하기로 했다.핵물질 사용자의 불필요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허가·신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3일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유은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교육기부 박람회는 “미래를 밝히는 빛, 세상을 깨우는 힘”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공공기관‧유관단체 등 150여개 기관이 교육기부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유은혜 교육부장관, 자원봉사 유공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대한민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차성수 이사장)은 23일 민관합동조사단, 경주시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에 반입된 원자력연구원(KAERI) 방폐물의 방사능값 재확인을 위해 10드럼의 시료를 채취했다고 발표했다.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아직 처분되지 않은 766드럼중 10드럼을 선정해 드럼당 500g의 시료를 채취했다.드럼 주변 방사선 준위를 감안해 일부 과정은 거리를 두고 참관토록 했으며, 참관이 곤란한 과정은 실시간 중계 화면으로 확인토록 했다.채취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3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RC(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한수원과 한전을 비롯한 학계 및 산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APR1400 원전의 NRC 설계인증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세계 원전시장 현황 및 APR1400 설계인증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UAE에 수출한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은 지난 8월 26일(미국시간) 미국 NRC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하고 22일 대구본부세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는 기업이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4년 WTO에서 공인된 사업자에 대한 혜택 부여를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이다.한수원과 관세청은 지난 2월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9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에너지 분야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와 ‘올해의 기업’ 2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IBA :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74개국에서 4,000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했고, 250여 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정상봉 사장은 에너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