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기후변화취약국가의 20개 학교 등에 친환경 전력 지원비영리 환경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의 운영수익으로 기후변화취약국인 몽골내 전기 부족 2개 학교에 독립형 풍력·태양광 병합형 발전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현재 몽골은 발전설비 부족과 노후화로 총 전력사용량의 약 20%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낡은 송배전 설비로 송전 손실이 높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몽골정부는 계절별 ‧ 시간대별로 전력을 제한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교는 부족한 전
육상풍력발전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보급·확산된다.풍력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산업적으로도 주력산업인 조선, 해양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등과 연계돼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임에도 그동안 입지 규제와 주민 수용성 문제 등으로 보급이 지연돼 왔다. 실제로 올 상반기 보급 규모는 133MW로 목표 대비 20.4%에 그치고 있다.이런 상황을 감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육상풍력 입지 지도를 마련하고 입지 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1일 표영준 사업본부장이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 기업인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의 대전 공장을 찾아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5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회의’의 후속조치로, 표영준 사업본부장은 국내 태양광 자재 국산화와 기술력을 점검하고 국내 생산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스에너지와 지난달 25MW급 당진화력본부내 태양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의성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주)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주)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의성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본사와 중앙연구원, 원전본부 사택 등에 있는 직장어린이집에 하이브리드 가로등 총 7본을 설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발전모듈(330W)과 소형풍력발전기(500W)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가로등이다. 낮에는 LED 전광판으로, 밤에는 가로등으로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햇빛이 없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할 수 있다.류명석 업무지원처장은 “하이브리드 가로등으로 전기 생산은 물론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태양광발전설비 화재 2017년 45건 → 2018년 80건 2배 가까이 급증소방청 “태양광발전설비 화재 시 2차사고 우려 등 진화에 어려움 겪어”김도읍 의원, “정부, 국민 안전 위해 탈원전 한다더니 태양광발전시설 오히려 국민 생활 속에 파고들어 더 안전 위협 하고 있는 꼴”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이 우후죽순으로 설치되면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의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난 7월19일부터 7월30일까지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풍력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95개 풍력발전 단지 中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된 18개 단지, 288기의 풍력발전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진입로의 배수로 및 경사계획, 발전기 주변 토석류(돌과 흙의 흘러내림) 발생여부 확인 및 낙석 방지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안전점검 결과, 심각한
올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에 입사한 신입직원 26명은 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신입 직원들은 종합복지관 시설청소, 주변 잡초뽑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 직원들에게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봉사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신입직원 입문교육 필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방폐물사업의 중요한 축인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 돌봄사업, 방폐장 주변지역 의료봉사,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풍력단지 개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은 지역 상생발전과 풍력발전에 대한 주민수용성 강화를 위해 오는 4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강원도 정선 만항재 인근에 위치한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는 남부발전의 출자회사인 정암풍력발전(주)이 운영 중인 국산풍력발전단지로, 2.3MW 규모 풍력발전기 14기가 바람을 통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또 ‘함백산 야생화 축
에스에너지(대표이사 박상민)가 한국수력원자력의 ‘한빛원자력본부 5.9MW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내 유휴부지 두 곳에 각각 3.7MW, 2.2MW규모로 진행되며, 내년 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68억원이며, 경쟁입찰을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한 에스에너지는 국산 모듈을 비롯해 인버터, 변압기 등 주요 기자재를 100% 국산자재로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올 들어 40MW규모 일본 에비노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25MW규모의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
최근 재생에너지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지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2019년 제1회 재생에너지 민·관 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3020 이행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 훼손, 투자사기, 편법개발, 안전사고 발생 등 부작용에 대한 방지 대책의 추진 현황도 점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국가하천 구간내 기존 보를 활용한 소수력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으로부터 소수력발전 개발을 위한 하천점용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남부발전의 소수력 발전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가하천 구간 내 기존 보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총 2.57MW 규모다. 시설 완공시 연간 12,483MWh 전기 생산이 가능해 전력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부발전은 올해 안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소수력발전소 구조물을
2022년 원전제로에 이어 2038년 석탄발전제로도 가능성 높아Renew Economy, Clean Energy Wire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월 태양광 전기가 독일 총 전력생산량의 19%를 차지하면서 최초로 독일의 최대 발전원으로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에너지 전문 매체인 RenewEconomy는 7월 11일자 “Solar was biggest source of electricity in Germany in June” 기사를 통해 “독일이 지난 6월 태양광이 월 최대 단일전력 발전원이 된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
중소기업 2개업체로 구성된 미니연합체(MC)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2019 한-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에서 동남아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남 영암 대불 산단 공장에 위치한 CNA에너지(주)와 서울에 사무실을 둔 가후 자동화기술(주) 그 주인공으로 이들 기업은 연합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집중화하는 데 성공적인 케이스로 화제되고 있다.오직 소형 풍력과 국내 소수력 발전 기술 개발만 매진 해 온 CNA에너지와 전기 제어·발전 분야 사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8일(목)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 한수원은 발전사업 허가를 득함으로써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작년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20년 상반기까지 공유수면 점ㆍ사용허가 등 추가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인허가가 완료되면 한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사업으로 300MW에 달하는 수상 태양광 시설 및 2.1GW 계통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22
광주전남 지역에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이 1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대거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중심이 돼 광주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 5개 업체가 동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남방 정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국내 전기관련 기업들이 베투남 호치민시 SECC 전시장에서 대규모 전시행사를 마련했다.코엑스(사장 이동원)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전력 기업들의 아세안 지역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17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시에 위치한 'SECC'전시장에서 4일간 열린다.코엑스에 따르면
햇빛 누리사업으로 주민참여형, 염해피해 간척지 태양광사업 활성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누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15일에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알루미늄의 협업을 통해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모듈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조명을 이용해 어두운 도심에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