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온라인 소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중 가장 많은 6개의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포스트/TV)을 보유한 KERI는 어렵고 딱딱한 국가 연구소 이미지를 벗어나, 귀염둥이 마스코트인 ‘꼬꼬마케리’, ‘토토카’, ‘보배할배’를 활용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전기를 제대로 알고(知it), 지혜롭게 활용하자(智it)’라는 뜻의 ‘찌릿찌릿(知it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 세계 11개 선급의 마린 인증을 획득한 HMI 신제품 ‘ST6000T’를 출시했다.선주들은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의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선박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서는 각종 장비와 제어기를 연결해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HMI (Human Machine Interface)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박에 적용하는 하드웨어는 마린 인증을 필수로 획득해야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4조원의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4%, 영업이익은 77.88% 감소했다.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비상대책 및 대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7개 IAEA 회원국 원자력 안전, 규제, 원전 운영 분야 전문가 약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다. 기후변화 저감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역할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및 초소형로(Micro-reactors, MR)의 비상대책 및 대응 분야에서의 최근 기술개발 정보를 공
한국전력공사는(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회사내 안전경영체계를 정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컨설팅에 나섰다.한전은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인 감사원칙을 세우고 일선중심, 현장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감사실 내에 안전컨설팅 전담부서(미래혁신감사부)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미래혁신감사부는 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안전경영체계 추진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고령·일용·외국인 근로자에
지능형 태양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티고 에너지(Tigo Energy, Inc.) (나스닥: TYGO)가 상업 및 산업용(C&I) 시스템을 설치하는 업체에 고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 글러브(Green Glove) 서비스 프로그램의 개시를 발표했다. 그린 글러브 프로그램은 설치 전후를 포함한 전 과정에서 티고 C&I 설치 업체에 형식화된 일련의 지원 업무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설치 업체의 경험을 끌어 올리고 태양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품질을 향상한다.온라인으로 등록하면 그린 글러브 지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 움직임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2022년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
에너지경제연구원은 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과 사랑의열매는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임직원들에게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6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폭우·태풍 피해 주민 지원과 에너지 고물가 시대 어려움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4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참여하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매 편의성 제공 및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다.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에쓰-오일 세븐과 쿼츠 브랜드의 최상급 합성 엔진오일 6종이며, 공식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10월 한 달간 포토 리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작성된 리뷰 가운데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선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자회사 아스코(ASCO)와 IEC 국제 표준 인증의 고압 무정전절체스위치(Medium Voltage CTTS, 이하 IEC MV-CTTS)를 공동개발해 출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7년 자동 전환 스위치 분야의 선두업체인 아스코(ASCO)를 인수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IEC MV-CTTS는 자사 내 두 브랜드가 합작으로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각 사
국내 대표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한다.해줌은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최근 진행된 수요자원 등록 기간에 국내 최대 개수인 2만여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을 완료했다.해줌은 전기차 충전기 및 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 수요자원을 운영 중인 수요관리사업자로 고도화 된 DR 관리 시스템인 ‘해줌온’과 다년간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육지 플러스DR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플러스DR은 국가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현재는 재생에너지 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6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감사·회계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공단은 최근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부패 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하여 조직의 목적 달성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 위하여 문호승 전 감사원 사무차장을 초청하여 내부통제 중요성 및 개념 등 특강을 실시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경영진이 앞장서 노력하겠
한가위를 맞아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 어린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웠다.현대외국인학교는 추석 연휴를 앞둔 26일(화) 재학생 및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한국 문화가 낯설고 생소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외국인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설과 추석에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추석 행사는 코로나 유행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이날 학생들은 손을 맞잡고 둥글게 돌며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고, 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안전 직무는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이 필요하다.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경영 직무로 고졸 1명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임덕빈)은 9월 25일 대전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시행하였다.소방본부, 서구청, 경찰·군 등을 비롯한 18개 기관·단체에서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등 37대의 장비를 동원해 △기관·단체별 사전 대응훈련 △전기차 폭발 이후 현장 재난대응훈련 △재난상황 수습·복구 훈련 순으로 이루어져 각 기관의 대응절차 숙달 및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인재원 내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원인 미상의 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15개 협력기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제도 운영, 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3년 마지막까지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함께 지속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남동발전은 협력기업과의 함께한 안전동행 발자취와 앞으로 함께해야 할 안전 동행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을 요청했다.그리고 협력기업들은 남동발전의 안전동행 정책과 연계해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달러 규모다.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Turn-key) 사업이다.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 발생에 따라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및 기업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회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은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국내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소재(Ceramic Matrix Composites, 이하 ‘CMC’) 산업 도약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CMC는 세라믹 소재에 강화섬유를 보강해 고온(1400℃ 이상)과 충격에 강하도록 만든 복합소재다. 기존 금속소재 대비 500℃ 이상의 고온에서도 물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는 1/3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항공우주 분야의 게임 체인져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항공우주, 발전,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CM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도 안심가로등 플러스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1월 말까지 총 360본의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방범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한수원은 올해부터 가로등과 함께 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과 LED 보안등도 함께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