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주로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일부터 국민주주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융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국민주주 지원 사업은 올해 추경을 통해 총 365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총사업비의 4%이내)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주민주주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태양광(500kW이상) 및 풍력 발전소(3MW이상) 주변 읍·면·동에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해 정부가 주택과 건물에 설치하는 태양광에 대해 최대 6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그린뉴딜의 추진을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추가지원 계획을 8월 20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산업부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태양광 등 초과 수요가 있는 지원사업에 대해 그린뉴딜 3차 추경을 통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에 나선다.이번 추가지원 규모는 총 503억원으로 주택지원 358억원(태양광 325.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신재생에너지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분산형전원 디지털플랫폼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분야에서 공유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디지털 뉴딜에 따른 사회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국에 산재한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하나의 가상발전소로 통합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분산형전원 디지털플랫폼 사업’ 개발에 나섰다.이에 남동발전은 최근(7월) 디지털전략처와 신재생사업처를 중심으로 ‘분산형전원 플랫폼 구축 추진단’을 발족하고, 단계별
세계 5대 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이 본격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일부터 정부, 지자체 등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2020년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주도해 개발을 추진중인 대규모(최대 2GW) 해상풍력단지로 기초설계, 사업타당성 조사 등에 국비 25억원 등 총 75억원이 해상풍력 단지 개발비용에 지원된다.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지원대상은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재단은 전북 군산시의 농어촌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31일 마을기업인 대방영농조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위원회 신영대 의원(민,전북군산), 강임준 군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종식의원, 군산시의회 이한세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마을기업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전북 군산시의 농어촌에 소재한 마을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중부발전 본사에서‘김제시 산업단지·농공단지 태양광발전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중부발전 노웅환 사업본부장,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참석하여 서명하였으며, 협약을 통하여 김제시 산업·농공단지에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공공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중부발전과 김제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사업을 발굴하였고,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에 따른 첫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 사례로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동서발전은 23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는 동서발전, SK가스,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 태양광 9.8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4.5MWh 용량으로 지난 5월 29일에 준공됐다.연간 13,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풍력발전기의 건전성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산화 개발한다.동서발전은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나다(대표 김민호)와 ‘풍력발전기 건전성 예측 진단 자동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사용하고 있는 국산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회전체의 고장을 예측․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효율적으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서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지난 3일 제3차 추경을 통해 총 10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단 유휴부지 또는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 등은 동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개요➊ 지원대상 :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주차장 등) 또는 공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이하 제주대)와 한국남부발전(주)(KOSPO, 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상생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주민이해 증진에 협력한다. 또 에너지분야 핵심인재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제주대와 남부발전은 최근 제주대에서 송석언 총장, 지영흔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신정식 사장, 이상대 사업본부장 등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제주도내 동반성장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이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려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율이 높다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하
주민참여형 사업 위해 장기 저리융자 지원… 전주기 환경성 제고한전, 해상풍력 공용접속망 신설·보강 준공 시기 맞춰 적기 계통연계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12GW의 해상풍력을 건설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주민과 함께하고, 수산업과 상생하는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입지 발굴·인허가 간소화풍황정보, 규제정보, 어선활동정보 등을 통합·분석해 금년 중 입지정보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사업성이 좋고 어업에 영향이 적은 해역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7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배영진 KOEN 신사업본부장, 양내원 한양대 부총장을 비롯한 태양광설비 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Sunny Plant(써니플랜트·햇빛나눔) 태양광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unny Plant는 탑선, 윌링스, 티엠솔류션스 등 태양광설비 업체에서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KOEN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관건물 옥상에 준공한 100㎾p급 태양광 설비는 그린캠퍼스 조성과 수익금의 장학재원 활용에 기여할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풍력발전 분야의 효율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나선다. 이 기술은 보안위협 대응과 풍력발전 예측진단 시스템 접목 등을 통해 디지털·그린 융복합 뉴딜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최근 풍력발전 분야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풍력발전 운영·보안솔루션 구축’을 위해 ㈜코인플러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블록체인 기술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진흥을 위한 ‘2020년 블록체인 기술검증 (PoC) 지원사업’의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풍력발전 운영·보안솔루션 구축사업은
동서햇빛드림펀드 제2차 투자대상사업 160MW 모집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별관 3층 에머랄드홀에서 태양광 전문기업 (주)제이에스파워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2차 투자대상 사업은 900kW 이상 규모의 법인사업자로 7월13일부터 7월17일 12시까지접수를 받아 오는 7월31일 최종 사업자 선정해 발표하게 된다. 단 SPC별 사업시행법이 다르더라도 S발전사업들을 그룹화한 사업 설치규모가 2700kW 이상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고 있다.이번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 조건은 REC의 경우 156.57원(kW당) 이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에너지나눔과평화(대표 김태호, 이하 에너지평화)가 이달 6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자원순환센터에 위치한 송파나눔발전소 3·4호(태양광, 총200kW)의 발전수익 2,600만원을 송파구 기후변화기금으로 전달했다.송파나눔발전소는 에너지평화가 송파구와 협치해 2009년부터 설치·운영해온 태양광발전소로, 현재 1~4호 총 4기(1,322kW)가 운전중이다. 에너지평화는 해당 발전소의 운영순익 100%를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송파구 기후변화기금으로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오는 7월1일부터 태양광+ESS 시설용량이 70%이하로 제한 출력이 실시되고 만약 이를 어길 경우 REC를 못 받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월10일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일부 개정안에서 "태양광설비와 연계된 ESS설비는 태양광설비의 출력과 ESS설비 방전량을 합한 출력을 태양광 설비용량의 70%이하로 유지하여야 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일의 ESS 방전량에 대한 공급인증서 가중치는 0을 적용하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태양광공사협회, 시공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 모았으며, ▲ 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안전강화 전략과 실행방안 발표 ▲태양광공사협회의 태양광설비의 풍수해 예방 및 대응 교육 ▲안전보건공단의 태양광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에너지공단의 태양광설비의 안전강화 전략 및 실행방안 발표내용에 따르면 ①
정부가 전남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함께 목포신항만을 방문해 지난해 7월 진행한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후속조치로 블루 이코노미 비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했다.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추진현황’ 발표와 블루 이코노미 6대 분야 중 ‘블루 에너지’의 주요과제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이 에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주)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배양호 신재생사업처장을 비롯해 (주)제이원 김민규 대표, 고정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억원을 투자해 6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연간 6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