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8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2022년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1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매년 프로젝트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PM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나주배, 나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 세일즈에 힘을 쏟고 있다.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1일 농산물 유통 등 상호 교류를 위한 서울시 서초구청 방문에 이어 농협하나로마트 경기 성남점에서 열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 및 판촉 행사’ 현장을 찾았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과 만난 윤 시장은 마한과 전라도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에 따른 도시 비전, 전통 산업인 농업의 우수성 등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가 품질경영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조석 사장은 21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 정책, 통상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다.현대일렉트릭은 조 사장 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19일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현장인 경기 고양시 소재 능곡21통 경로당을 방문해 고효율의 냉·난방 단열·창호 시공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냉·난방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07년부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의 냉·난방기 보급과 단열·창호 시공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시설·장비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에는 여름철까지 취약계층 3.6만 가구에게 고효율의 에어컨·선풍기를 보급하였으며, 겨울철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솔루션 미국 조지아 태양광 모듈 공장을 찾았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한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조태용 주미대사,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총리는 남미 순방 귀국길에 조지아주에 기착, 현지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15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서 미국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동향을 살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가 지난 달 22일 열린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24~‘25년)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조성환 대표는 취임 전 1년(’23년)간 회장 당선자(President Elect) 신분으로 활동 후 2024년 공식 취임한다. 국제표준화기구의 첫 한국인 수장의 탄생은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코트라, 한국표준협회 및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선거 전략을 체계적으로 계획, 실행해 얻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ISO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9.27.)에 참석하고,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을 논의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22일 태백 가덕산 육상풍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주민참여사업 운영 현황 등 실태를 점검했다.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지역사회의 수용성이 중요함에 따라, 산업부는 2017년부터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참여사업 제도를 도입하여 운용중이다.주민참여제도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소 총사업비의 일정 비율 이상 투자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부여하고, 그 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2일 울산지역의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방 방사능측정소를 방문하여 환경방사능 감시현황을 점검했다.원안위는 전국에 설치된 15개 지방 방사능측정소를 통해 우리나라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방사능 이상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유 위원장은 울주군 보건진료소의 국가 환경방사선 감시망 확충 현장을 방문하여 울주지역에 추가로 신규 설치된 환경방사선 감시기의 성능을 점검했다.원안위는 방사능 이상 조기 탐지를 위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 접견실에서 오트마 카라스 유럽의회 부의장, 크리스티안-실부 부소이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 위원장 등 유럽의회 대표단 및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와 함께 한-EU FTA에 기반한 양측의 경제협력 강화 및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윤관석 위원장은 지난해 발효 10주년을 맞이한 한-EU FTA를 기반으로 양측이 경제 협력을 꾸준히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어서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서구 송도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 총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민락동 수변공원과 송도 해수욕장 주변의 시설·도로·상가 등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하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또한 피해복구에 힘쓰는 부산시 및 군·경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한 총리는 해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KBC방송 특별 대담에 출연한다.전남 나주시는 7일 오후 6시 20분부터 KBC특집방송 ‘민선 8기 시장에게 듣는다’ 윤병태 나주시장 편이 방영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달 30일 KBC 제창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나주 금성관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윤 시장은 이번 대담에서 시장 출마 계기를 비롯해 민선 8기 시정 목표 주요 정책,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소신,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이야기한다.시민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박간담회를 비롯해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및 원도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일 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ㅎ해 주요국들과 함께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지지했다.회의에서 주요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한 에너지 공급망 및 안보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논의된 청정에너지 필요성에 이어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접근성 확대 지원,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금융 지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일준 차관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에너지 안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24일 전력거래소 경인지사(경기 의왕)를 방문,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과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비상상황이 발생, 중앙전력관제센터(전남 나주) 기능이 정지될 시, 전국 계통을 운영(Back-up)하는 등 전력수급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한다.산업부에 따르면, 올 여름 전력수급은 때 이른 폭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따른 수급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정부는 작년에 비해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여름철 수급대책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이 22일 취임했다.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황 신임사장은 “기술도 없이 원전을 도입해 원전 강국으로 발돋움한 저력과 긍지로 수출 달성 새 역사를 쓰자”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국격을 높이는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특히 “원자력 안전은 우리의 생명으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자”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으로 황주호 교수가 내정됐다. 19일 한수원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황주호 경희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내주 초 취임할 예정이다.황 교수는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공공운영위원회는 단수 후보를 추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수원에 황 전 교수를 사장 후보자로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주호 신임 사장은 1982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위원회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태스크포스(TF)’ 위원
윤병태 나주시장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위생매립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2일 환경미화원 대기실 3개소(중부·빛가람·영산포)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윤병태 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악취, 코로나19 재확산 등 악조건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밤낮으로 거리를 누비는 미화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나주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윤병태 나주시장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투자 유치와 농산물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행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KTX용산역(2층) 광주·전남 비즈니스룸에서 ㈜코리드에너지 김홍철 대표를 만나 지역 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경기 김포시에 본사 공장을 둔 ㈜코리드에너지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로 각광받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전지’(VRFB·Vanadium Redox Flow Battery)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윤 시장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했으며, 최근 규제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으로부터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박 차관은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박일준 2차관은 “원자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12대 협회장으로서 2025년 6월까지 3년간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정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도희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손영일 한국상하수도기술사회장, 한국주철관공업 홍동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발족 20주년을 맞은 협회가 그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