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한빛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일 13시 12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빛 2호기는 지난 1월 17일부터 137일간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전연료 교체, 기동변압기 및 가공선로 가스절연부스(GIB) 교체,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추적검사, 제어봉제어설비 전면개선 등의 정비와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한편 한빛 2호기는 원자로 특성시험 등 발전재개 후 수행하는 잔여 시험을 완료하고 6월 4일(토) 전출력에 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1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지난 29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운전중인 고리 2호기 주제어실을 찾아 발전소 운전상황을 점검했다. 또, 102일간의 장기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 현장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정재훈 사장은 “발전소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태풍, 해파리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원전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한수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비즈니스 포럼’이 27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 및 수소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의 역할과 비전,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한수원의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
국산 핵심설비로 건설된 신한울 1호기가 최초 임계에 도달하면서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신한울 1호기는 국산화 기술이 가장 많이 적용된 최초의 원전으로 그동안 건설과 임계 과정을 무난히 통과하면서 2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란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정보보안처와 경주 하나노인복지센터(원장 전소영)가 12일 센터에서 ‘ESG 가치실천 협약’을 맺고, 경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환경존중, 사회적책임 및 청렴하고 투명한 상호협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한수원 정보보안처 직원들은 이날 협약 체결 이후 ESG 가치실천의 첫걸음으로 하나노인복지센터에 냉장고 등 필요 물품을 기부하고, 안강읍 체육시설의 환경정화 활동도 시행했다.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한수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 춘천 한강수력본부에서 수력사업분야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수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수원은 이날 참석한 약 30개 수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을 전시, 소개하고 한수원 담당자와 1:1 구매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초한 수력사업의 미래 전망과 수력, 양수발전소의 올해 사업 발주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던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7일 발전을 재개하고, 9일 21시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 향상과 함께 안전성도 확인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저마늄-68(Ge-68)’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저마늄-68은 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원료이자,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방사선영상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한 교정선원으로 활용된다. 반감기가 약 270일로 비교적 길어 장기간 운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러시아, 독일 등 기술 선진국이 국제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저마늄-68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새로운 공급처 확보가 중요해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이해 3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민희)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선물 세트 500개를 후원했다.새울원자력은 매년‘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을 통해 인근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 날, 노인의 날 행사와 장수사진 촬영, 의료시설 자원봉사와 연계한 의료봉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3, 4일 양일간 남부노인복지관을 찾는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비대면 방식
원자력과 선박‧해양플랜트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해양 탄소중립 구현에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이하 KAERI)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와 “선박‧해양플랜트 적용을 위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8일 KRISO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세대 미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7일 울주군 서생면 온곡 1,2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새울원자력은 올해 울주군 서생면 일대 250여 곳에 안심 솔라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새울원자력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은 서생면 일대에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밤길 사고예방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안심 솔라등은 태양광 충전으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센서등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마을 골목길이나 외진 곳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2022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자력이 범지구적 탄소중립에 대비한 원자력 진흥과 미래 수소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원자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갖게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4월 27일 ~ 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시대와 수소경제 흐름 속에서 원자력의 역할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린이 원자력 R&D 및 비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원자력연구원 주요 연구개발 현황과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해 나가는 연구원 미래 도전 소개’이다. SMR, 원자력 로봇, K-원자력기술, 생활 속 원자력 등에 대해 8절 도화지에 그려서 출품하면 된다.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는 작품과 작품 소개 및 참가신청서를 5월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4월 27일 ~ 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시상식 이후에는 국회 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했다. 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평가 대상인 13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7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7년 최고 등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 경제성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이하 참여 대학)와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소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