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더불어‘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은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같이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아홉 가족, 모두 19가족 51명이 참여했다.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은 한 가정씩 짝을 이뤄 2박 3일간 다양한 활동을
320MW 전력과 시간당 314톤 증기 생산…인근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열 공급올 한해 사우디서 주단조 공장, 해수담수화플랜트 등 2조3000억원 이상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사우디 자푸라(Jafurah)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Positive (긍정적)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Stable (안정적)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배터리 수주 잔고 및 전 세계적 전기차 판매 가속으로 견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에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에 힘입어 극한소재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진하는 실증연구단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 7만 8080㎡에 조성된다.극한소재는 초고온, 극저온을 비롯해 압력·충격·방사능·부식 등 특정 극한 환경을 견디는 소재를 뜻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초고온, 산화, 부식) , SMR(방사능, 충격), 수소(극저온, 충격), 3D 프린팅(강도, 산화, 부식) 등 주요 사업에서 극한소재 활
한화솔루션이 5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전선 소재 기술이 국가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한화솔루션은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적용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소재 제조 기술’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반도전은 전력케이블에서 주변에 미치는 전기력을 차단하고 방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도전 소재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EBA는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미화 1334백만불) 규모의 필리핀 남부 도시철도 4·5·6 공구(South Commuter Railway Project Contract Package S-4/5/6) 공사의 낙찰통지서(NOA : Notification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Calamba)를 연결하는
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이 열렸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위탁 기업 41개사와 수탁 기업 294개사 등 총 335개사가 참여한다.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이란 위탁 기업과 수탁 기업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또는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를 활용해 연동 약정을 체결한 후, 연동 약정 내용에 따라
효성중공업㈜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효성중공업㈜는 15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나미비아 국영 전력청(NamPower)과 2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설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효성중공업은 올해에만 나미비아 전력청에 132kV에서 400kV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10대 신설 및 증설 계약을 수주했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납품할 계획이다.올 한 해에만 효성중공업㈜가 나미비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약 315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전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일렉트릭은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kV급 변압기 1대 등 총 474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 내에서 운영하는 변전소 5곳에 오는 2024년부터 설치될 예정이다.올해 영국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발전 가동률이 떨어져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에너지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 1층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큰 외로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이웃들에 대해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 선물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참여 중이다.대성에너지 임직원과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가 함께 포장한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는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등 8종의 생필품으로 알
LS ELECTRIC(일렉트릭)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자금 사정에 고심하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93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9월 13일 정산분으로 이를 6일 앞당겨 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 8개 협력사와 ‘국내기술 기반의 캐스크 제작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NESCONFEX 2022)’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조창열 원자력서비스 담당, 8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화공플랜트 분야로 넓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인 덕양과 ‘디지털 및 수소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덕양 제임스 김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양은 국내 최대 수소 공급·생산기업으로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 국내 탄산시장의 약 12% 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 대규모 상업시설, 산업단지 케이블 안전 모니터링■ 전기안전기술 통해 ESG 생태계 구축에 기여LS전선은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아이체크(i-check)를 출시하고, 대규모 상업시설과 산업단지, 빌딩 등을 대상으로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LS전선은 전기안전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의 ESG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아이체크는 케이블에 부착된 IoT(사물인터넷) 센서가 발열, 누전 등 이상 상태를 감지, 케이블 이상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준다. 관리자가
LS ELECTRIC(일렉트릭)이 의왕시, 이소영 의원실(의왕, 과천), 한국전력 경기본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18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공원 내에 탄소중립 공원을 조성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소재 백운호수 공원 내 부지(24,242㎡)에 다양한 분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공원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 탄소중립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슈나이더 지속 가능성 영향(Schneider 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 프로그램의 2022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2022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지난해 7월 29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7월 28일로 바뀌면서 지구에 미치는 인류의 악영향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적나라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SSI) 대시보드는 자사의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성과를 측정해 수치로
효성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강원도 산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025년 전 세계 생산 시설의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을 완료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3일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통해 2025년까지 한국·북미·유럽·중국 등 글로벌 전 배터리 생산공장의 RE100 전환을 완료하고, 100% 재생에너지로 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전체를 오는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다국적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400억 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아크아 파워(ACWA Power)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와 슈아이바 3단계 (Shuaibah 3)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oo일 밝혔다. 아크아 파워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민자 발전 및 담수 기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지난 2006년, 2007년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7,540억 원, 영업이익 1조 2,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서도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3.5% 증가했다.HD현대의 매출 증가는 지난 3월 연결 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2분기(4~6월)부터 전체 반영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매출 확대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