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31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과 만나, 정부-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총 771만에 달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전체 기업수의 99.9%, 전체 고용의 81%, 매출의 47%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지난 2021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수는 771.1만개社(99.9%) 고용1,849만 명(80.9%) 매출3,017조 원(46.8%)을 차지하고 있다.안덕근 장관은 “금년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최대치 달성, 첨단분야 초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가스충전소를 방문해 충전소 및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로부터 LPG충전소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1일 강원 평창군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 직후인 1월2일 산업부 2차관의 현장긴급 방문을 통해 확인된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산업부는 지난 4일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자체‧가스안전공사 등과
우리나라는 1950년대 말 “원자력으로 가난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보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원자력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원자력 연구를 시작한 지 약 65년 만에 미국, 프랑스 등 원자력 선진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원자력 수출국으로 발돋움했다. 우리 원자력 기술 자립의 여정은 세계 최고 기술에 대한 도전이자, 원자력 기술자들의 열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현장에 있었던 김시환 박사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시환 前 부소장(現 유저스(주) 기술연구소장)이 「원자력 기술 자립 여정」(글마당)을
김주영 前 한국노총 위원장이 여당에 입당했다. 그는 전력산업 노동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에너지분야에서 전력산업 민영화 저지투쟁에 앞장서 배전분할 중단이란 큰 성과를 낸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첫 노동계 인사로 김주영 前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선택한데 이어 9일 국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김 前 위원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1986년 한전에 입사 후 1996년 전국전력노동조합 서부지부장에 선출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2002년까지 전력노조 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3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국부펀드인 삼룩카지나의 에너지 담당 CEO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오른쪽 네번째) 및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NPP의 CEO 티무르 잔티킨(Timur Zhantikin, 오른쪽 첫번째)과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원전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국내 원전산업계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산업시설진단처 김홍철 처장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방재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김홍철 처장은 국가 가스안전 사고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활동 강화, 가스사고 대응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2095년), 고양저유소 화재(2018.10), 가스공사 인천기지 LNG저장탱크 가스누출사고(2017.11)에 대한 후속대책을 추진해 가스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고 감축에 기여했다.또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김광직)은 29일과 30일 충남 천안의 대명리조트에서 김광직 감사와 청렴지킴이(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청렴 결의를 함께 낭독하며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실시함으로써 청렴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이와 함께 감사실은 올해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사 내 청렴문화를 확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0일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을 방문하여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이버보안 연구동 증축 현장 등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엄재식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으로서 기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KINAC은 2006년 핵비확산 및 핵안보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원자력안전법」및「방사능방재법」에 따른 원자력관계시설 및 핵물질의 안전조치, 수출입통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28일 경주시 효현동 법흥왕릉에서 열린 신라 제23대 법흥왕릉 춘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봉행·헌작했다.법흥왕릉 춘향대제는 율령 반포, 상대등 설치등 신라의 국가체계를 정비하는 기초를 세웠고, 불교를 공인해 국교로 정한 법흥왕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사)신라숭혜전릉보존회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춘향대제에는 숭혜전릉 참봉단, 경주김씨 종친, 인근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해 제염실, 격리병동 등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시설과 현장대응장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방사선비상진료의 최일선에 있는 방사선비상진료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엄 위원장은 최근 산불 진화과정에서 재난의료대응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된 상황을 예로 들며, 원자력 복합재난 시 신속한 의료 대응에 대비한 군·경·소방,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공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김석철 원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자문위원회(AdSec)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3년이다.(AdSec : Advisory Group on Nuclear Security)핵안보자문위원회(AdSec)는 핵안보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IAEA 사무총장 자문기구로, 사무총장이 직접 임명한 핵안보 전문가들로 구성된다.김석철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고 방지 및 핵안보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한빛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및 콘크리트 공극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엄 위원장은 지난 17일 취임사를 통해 격납건물 안전성 등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엄 위원장은 그리스(grease) 누설이 확인된 콘크리트 공극 정비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게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망치 등의 이물질이 발견되어 조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3일 도쿄에서 열리는 수소각료회의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소비국 회의에 참석, 혁신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수소 에너지 확산방안과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이 3일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특히 중점을 뒀다.이상훈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철저하고 굳건한 청렴의식 확립으로 혹서기 생산·공급능력 유지 및 가스설비 안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7일 서울 구로두산아파트와 대림현대 3차 아파트를 방문해 정전예방의 일환으로 아파트內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이 차관은 아파트內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변압기와 차단기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전기안전공사에게 폭염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강화해 정전을 예방하도록 하고,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안전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한국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6일 대전에서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가스공사의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수행(중)인 38개 협력업체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워크숍에서 직접 청렴 교육을 실시한 이상훈 감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Clean KOGAS”를 위해 청렴과 안전은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 감사는 최근 부패사례 소개, 부패·비리신고 제도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부산 과학일반산업단지 내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일광정밀(주)을 방문하여, 중소 업체 일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이인호 차관은 자동차 부품업체의 업황 및 인력 수급 상황 등 지방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김명효 일광정밀(주)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인호 차관은 중소업체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에는 가계소득과 소비를 증가시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경기도 광주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을 방문, 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백운규 장관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등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이 산업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활발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중으로, 특히 지난 16일에 이어 이번 기업방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업계의 동향을 점검하고, 인상된 최저임금의
박춘섭 조달청장은 18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건설업계 대표와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시설관련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건설기업이 공공조달 참여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 청장은 "조달청은 대·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조달시장을 조성하고, 적정공사비 지급 및 공사 품질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건설업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조원일 박사(책임연구원)가 한국전기화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조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orthwestern 대학에서 박사후(Post-Doc) 과정을 거쳐 1984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또한 KIST 이차전지센터장, 2005년에는 차세대전지성장동력사업단(전자부품연구원)에 파견, 센터장직을 역임했다.조 신임 회장은 “세계적인 석학들과 회원들 간의 활발한 연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