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예산이 정부안 대비 178억원 증액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24년도 예산은 총 477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178억원(59.5%)이 증액됐다.새만금청은 2024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빅픽쳐 마련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한 필수 SOC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다.먼저 ‘새만금=친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 재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효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9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을 포상함으로써, 금융기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금융지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는 훈․포장 등 정부포상 12점(단체 2점, 개인 10점)과 기관장 표창 65점(개인) 등 총 77점을 수여했다.개인부문에서는 ㈜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과 농협은행(주) 이창열 지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10월 28일 불시 정지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1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하나로 불시 정지 원인 등에 대해 원안위가 조사를 수행한 결과,정지 원인은, 하나로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헬륨냉동계통 압력전송기에서 접촉 불량으로 발생한 오신호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정지 과정에서 원자로 제어계통이 설계대로 정상 동작하였고, 원자로 정지 전후 냉각재 온도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도 없음을 확인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