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LNG선 화물창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을 대체할 차세대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의 국가표준(KS)을 제정하고 국제표준도 선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 국가표준(KS) 제정안을 8월 10일(월)까지 관보에 예고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리카, 탄소, 알루미나 등이 액상에서 젤로 변환되면서 생성되는 나노 기공구조와 높은 기공율로 초단열, 초경량의 특성을 지닌 블랭킷(담요) 형태의 단열재이 표준안은 업계 공청회(8~9월)와 기술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워원장 박복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신남방 진출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수출 상담회를 17일 코엑스(컨퍼런스룸 E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중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중진공·중앙회·무협 등 3개 수출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K뷰티·K방역, 브랜드K, 신북방 유망소비재 등 분야별 화상상담
□ 항공업계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항공료 선결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위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선구매해 지급□ 직원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 중 전액 집행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17일(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진행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이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경영이 어려운 항공업계와 관광업계로 확산한다고 밝혔다.‘착한 선결재 캠페인’은 지난 4월 27일부터 중기부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2년 내 수주 가능성이 높고 중요성이 큰 합게 총 사업비 1000억달러 규모의 해외 핵심 프로젝트 30개를 선정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민관합동 수주지원체계인 ‘팀 코리아 수주지원단’의 현지 파견 등 기업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어 “핵심 프로젝트 수주활동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금융플랫폼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15 아세안과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협력 사업 구축을 위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수립 공동연구 착수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됐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 의장 성명에 반영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이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 정책과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아세안 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향후 아세안과 체계적인 스타트업 협력 사업을 구축해 나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박주봉)은 11일 '비상경제중대본회의'에서 의결된 ‘민간 일자리 창출기반 강화방안’을 통해 민간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했다.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8년부터 기획재정부 등과 협업해 “현장밀착 규제혁신” 시리즈를 추진, 다수 부처와 관련된 기업 현장의 각종 규제애로를 발굴하여 해소해 오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피해 적기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업여건 개선, 부담 경감, 진입장벽 해소 등을 집중 해결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에서도 신규업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의 거점인 ‘스타트업 파크’ 2곳을 추가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으로 지난해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로 선정된 바 있다.중기부는 올해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스타트업 파크를 두 개로 구분해 1개는 ‘단독형 스타트업 파크’로 나머지 1개는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로 구축할 계획이다.‘단독형 스타트업 파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2022년까지 유통 상품 400만개에 대해 상품명, 바코드, 제조사, 상품 이미지, 성분 등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렇게 구축한 데이터는 제조사, 유통사, 정보기술(IT) 서비스 개발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또 산업단지 내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 드론과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이마트 온라인 스토어 청계천점을 방문해 비대면ㆍ온라인 소비 급증에 대한 업계의 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이하 광주시)와 6월 10일 광주 소재의 라마다호텔에서 인공지능 분야 중소기업의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전용으로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인 중기부와 인공지능 중심의 도시 구축이라는 광주시의 비전과 전략간 상호이해가 맞아 추진하게 됐다.주요 협약내용은 ①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기술 보급·확산 ②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인재육성 지원 ③중소기업 맞춤형
앞으로 공공기관은 3년 단위 인력 수요 전망 및 운영계획과 재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또 인력을 과도하게 늘리고 경영을 부실하게 한 공공기관은 외부 컨설팅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받아야 한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340개 공공기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및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공공서비스 필수인력 확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따라 증가한 공공기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조직 전체 및 중장기 관점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화된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연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연고산업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을 뜻한다.이 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후에도 과제별 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대한민국 벤처·창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8일부터 7월 17일까지 포상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1997년부터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과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포상분야는 벤처 활성화, 창업 활성화, 투자 활성화 등 세 분야로, 분야별 주관기관이 요건확인, 서류·현장 심사 등을 통해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포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벤처 활성화 분야는 벤처기업협회, 투자 활성화 분야
◆스마트공장 보급 효율화와 中企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 위한 표준기술자문위원회 발족◆산업표준 개발, 국제표준안 도입 실증, 표준화 정책개발…씽크탱크 역할수행 기대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표준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효율적으로 보급해 중소기업이 제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6월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스마트공장 표준기술자문위원회’(이하 표준기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표준기술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제조 하는 과정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이하
환경부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멸종위기 어류 방류 등 의미있는 행사를 연다.또한 올해엔 5일에 21대 국회 개원이 예정됨에 따라 기념식이 하루 앞당겨 열린다. 환경부는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정부포상 대상자 등 약 70명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올해 환경의 날 정부포상 대상
정부가 드론 택시·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한 드론 교통관리 체계 도입을 목표로 실증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K-드론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민간드론교통관리사업자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방지 등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다가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현재 항공기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제공하는 관제지시(비행방향, 고도 등)를 조종사가 수행하는 방식으로 비행을 하고 있으나 드론의 경우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35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3차 추경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28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가장 큰 규모로,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포스크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현장에서 기업과 상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하고, 고용 충격에 대응하는 한편, 하반기 내수·수출 등 경기 회복을 뒷받침 할 재정 지원이 주요 핵심이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정부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해결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22일에 잠정 정지했던 일본의 3개 품목 수출제한조치에 대한 WTO 분쟁해결 절차를 재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WTO에 패널설치를 요청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나 실장은 “일본 정부는 문제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안해결을 위한 논의는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지금의 상황이 당초 WTO 분쟁해결절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3일부터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년가게, 청년상인, 지자체 추천 소상공인 등 50개사가 참여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이 개최된다. 첫날에는 우선 10개사가 입점하고 다음달 15일까지 50개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계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IoT, AI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시범사업 추진◆포스트 코로나 대비, 시제품·부품·반제품 제작으로 제조업 뿌리 역할을 하는 소공인의 스마트화 지원 및 생산성 향상◆기업당 6개월 간 5,000만원 한도내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 지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시범사업에 참여할 20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공방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2020년 지적(地籍)통계연보(2019. 12. 31. 기준)'를 발간한다.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면적 등을 기초로 하여 행정구역(시·도 및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구분별 등 우리나라의 총 면적 및 필지 수를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통계법'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70년 최초 작성되어 올해로 공표 50주년을 맞았다.‘2020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지적공부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