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선도하는 두산중공업 현장 찾아 제품군 둘러보고 격려■그린뉴딜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 박차...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적극 육성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한국형 뉴딜 스마트 그린 산단’ 행사 참석을 마친 뒤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발전자회사 사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김준섭 진영TBX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했다.그린뉴딜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 육성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7일 ‘2020년도 사내벤처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서는 사내벤처 공모에서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2기 사내벤처 ‘그린방사선’ 및 제1기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창업에 성공한 ‘드림즈’와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방사선’은 2021년 말까지 폐활성탄 등 원전폐기물에서 방사능 오염을 제거해 자체처분이 가능하게 처리하는 마이크로파 처리장치의 상용화 개발을 추진한다.또 한수원에서 2018년 3월부터 육성한 ‘드림즈’는 방사능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HMM(구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에 스크러버 설치를 마쳤으며 9월 11일 해당 선박을 인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의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인도되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은 HMM(구 현대상선)이 발주한 12척 가운데 마지막 프로젝트다.삼성중공업이 5척, 대우조선해양이 7척을 건조하는 해당 프로젝트 중 삼성중공업 건조선박에는 파나시아가 생산하는 스크러버뿐만 아니라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수위제어계측장비도 설치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지속적인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는 협력회사들이 9월 11일(금)부터 9월 20일(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30일(수)보다 5일 빠른 9월 25일(금)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번에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총 1천680여개, 금액은 현대중공업 540억원 등 약 1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최근 급증하는 스크러버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설 투자를 결정,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최대 1조원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제2공장 내부는 이미 스크러버와 관련 부품들로 채워져 있다. 스크러버는 선박 엔진과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다.파나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유가에 따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기준
전기차 분야 차세대 전지로 손꼽히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을 90% 이상 절감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은 최근 3년간 자체 정부출연금사업(과제명: 고에너지밀도 리튬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기반 원천소재기술 개발, 연구책임자: 이상민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연구기간: 2017.01~2019.12)을 통해 ▲전고체전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고체 전해질’을 현존 가격대비 1/10 수준의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는 ‘
에너지경제연구원이 1일자로 개원 34돌이 됐다. 국내 유일의 에너지정책 연구기관으로 에너지정책·산업·시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산업의 방향타를 제시해 온 연구원은 특히 매년 개원 기념 행사로 국내외 주요 이슈를 테마로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에너지전환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전문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그린뉴딜에서 에너지 전환으로: 단절 없는 도약을 위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전사 재택근무직원이 함께 하는 ‘코로나19 밥상 방역 캠페인 : 따로 또 같이’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재택근무 기간과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택트 소통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재택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이번 온라인 식사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동서발전 본사(울산시 소재) 경영진을 포함해 당진(충남), 동해(강원) 등 전국 사업소 재택근무자 총 14명이 참여했다.본사·사업소 재택근무자
뉴노멀 시대의 5대 변화 트렌드로 ▲탈세계화의 가속화 ▲효율성보다는 회복탄력성 ▲디지털 전환 촉진 ▲소득수준 및 건강 관심도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높아진 신뢰의 중요성 제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달라진 양식이나 법칙이 새로운 표준이 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의 5대 트렌드’에 대해 조명했다.최근 알릭스파트너스에서 발간한 ‘디스럽션 인사이트(Disruption Insight)’ 보고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기업의 기술기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경영전문인력 양성 사업(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기존 9개 대학에서 확대하여 경상대, 전북대 등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Ai, Big Data 등 신기술을 제조업 전반에 융합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석·박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산업부는 서강대, 호서대 등 수도권 중심의 7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2개 일반대학원의 기술사업화트랙 등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는 그간 지속적인 지역 산업계의 전문가 수요를 고려, 2개 대학원(경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도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키면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신사업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8일 경북 문경시 (구)쌍용양회 공장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문경시(시장 고윤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남정호) 등과 함께 ‘문경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에너지(연료전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근대산업의 유산인 쌍용양회 시멘트공장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이를 문화적으로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오는 9월부터 협력중소기업의 계약이행 부담을 완화하는 ‘이행보증비용 제로(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협력중소기업들이 사업계약을 이행할 때 뒤따르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사업을 수주한 중소기업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인지세, 계약·선금·하자이행 보증보험료 등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특히 선금이행보증보험의 경우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 개선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0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유천엔바이로 등 12개 환경기업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사업실적 및 기술력이 뛰어나 해외 환경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지정하여 '대한민국 환경분야 국가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천엔바이로, 피피아이평화㈜, 쓰리에이씨, ㈜이엔드디, 덕산실업㈜, ㈜아이케이 등 6개사는 2014년 또는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5년의 유효기간이 지난 후 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와 채용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채용 홈페이지(https://kospo1.saramin.co.kr)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일정은 조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사대표(사장 정재훈, 노조위원장 노희철)가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영성과급 27억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원 노사대표는 실천 협약서에서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직원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며, ▲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중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 촉진 기여도에 따라 유공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력거래소는 7개의 우수기관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전력거래소는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방식을 소규모 물품구매와 대규모 IT용역사업 발주로 다변화하였으며, 그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4.3%를 달성하였다.이는 전년 실적(0.8%)대비 4.5배 이상 대폭 향상된 것으로 법정구매비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수재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3000만원을 기부하고, 전국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집중호우로 부상을 입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농ㆍ어업 등 생계수단을 잃은 농가의 생활안정지원 ▲주택 파손ㆍ침수로 거주할 장소가 없는 이재민의 생활복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임직원 성금 기부에 이어,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도 직접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익산 스마트 팩토리 가상 투어’를 실시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언택트 문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트렌드에 따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공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버추얼 투어의 기회를 마련했다.약 40년 간 운영되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형 규모의 EOCR(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농가의 온실가스 감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린인재를 양성한다.서부발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3기’를 공개 모집해 총 70명의 그린인재를 선발했다. 이들은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월 24일(월)부터 27(목)까지 4일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올해 교육은 지난 2018년 1기(15명), 2019년 2기(15명) 서포터즈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 (Modicon Power Supply) 신제품 3개 라인을 공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전원공급장치(SMPS: Switching Mode Power Supplies)로 외부에서 공급되는 교류(AC) 전원을 직류(DC) 전원으로 각종 전자기기 조건에 맞게 변환시키는 장치이다.새롭게 출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용도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