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 등 무공해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고 산업적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하다보니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라는 한정된 개념이 더욱 확대, 팽창되면서 모빌리티라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일자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하는 노력도 더욱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전기차 등으로 전환되면서 생산 현장에서 일자리가 약 30% 이상 줄고 새롭게 탄생하는 일자리는 좁아지는 만큼 고민거리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영역 중 국내가 아닌 국외적인 분야가 바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문화가 크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배달비 등이 급등하여 업계나 소비자의 불만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플랫폼 기업의 배만 불리는 부작용으로 개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더불어 플라스틱 등 부산물로 인한 부작용도 커지면서 사회적 부담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래저래 고민은 많고 해결과제는 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가장 큰 고민은 그렇치 않아도 가장 후진적이고 낙후된 영역인 이륜차 영역도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여 연간 이륜차
중소벤처기업부의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분야 진출 문제에 대한 결론이 도출되었다. 지난 2019년 이래 3년이 지난 현 시점까지 결론을 짓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위법과 늦장대응은 주변에서 당연히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는 언급이 많다. 국민 개개인에게 법을 지키라고 하면서도 막상 중앙정부가 법을 어기면서 소비자를 위하지 않고 이해당사자와의 이해관계만을 따져서 결론을 지은 사안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지난 여름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던 필자로서는 이번 결정이 상당히 아쉽고 전문적이지 못하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이번
지난 정부에서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로 칭송되던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가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아직 후진국형 전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약 5천억원에 머물러 있던 자동차 튜닝 시장을 선진국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시켜 약 4~5조원으로 성장시키고 실과 바늘의 관계인 모터스포츠 분야도 1~2조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했던 정부의 꿈은 무산되어 아직도 낙후된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오토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개조분야가 활성화되고 있고 과거의 클레식 카를 활용하여 내부의 시스템을 배터리와
전기차의 득세는 이제 주도권뿐만 아니라 당연한 흐름이 되고 있다. 동시에 내연기관차의 판매종식 선언도 줄을 잇고 있다. 물론 아직은 길거리에 내연기관차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난 130여년의 내연기관차의 흐름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전기차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판매되는 전기차는 약 950만대 수준으로 내년에는 약 1,500만대가 넘을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약 8,000만대 수준으로 보면 상당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전기이륜차도 당연한 과정으로 함께 진보하고 있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큰 숙제가 바로 쌍용차의 처리일 것이다. 최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롭게 재무장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고 그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자격 미달인 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예상했던 대로 정상적인 인수가 불가능한 부분이 노출된 점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으나 그래도 인수에 성공한다면 정상적인 회생은 어려워도 어느 정도의 기간만큼은 수명 연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올 10월 말까지 법정관리
정부가 ‘탄소 중립’을 외치며 2024년부터 LPG·CNG차를, 2025~2026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해 업계 및 운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전기차·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 LPG차·CNG차를 저공해차로 분류하고 세제 지원, 구매보조금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조만간 전기차와 수소차만을 저공해차로 남기겠다는 것이다.특히 전기차 시대로 가는 과도기에 ‘서민을 위한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알려진 LPG차에 대한 지원 축소가 급하게 진행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미세먼지를
국내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중심점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제작사 3개가 있지만 점유율 등 주도권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국내의 자동차 수준 하면 현대차와 기아차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뜻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약 80% 이상을 석권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은 국내 경제의 중심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4대 중 3대를 수출하여 해외에서 먹거리를 찾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하였다는 뜻이다. 좁은 국내 시장은 높은 소비자의 눈높이를 통
국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약 3천명 수준이다. 지난 수년간 노력하여 평균 5천명 수준에서 많이 개선된 부분이다. 물론 아직 OECD국가 대비 높은 편이이서 더욱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음주운전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가중처벌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법적 처벌 조항 강화 등 강제적인 조항으로 이루어진 만큼 선진국의 교육적 반복을 통한 관습적인 효과는 거의 없어서 사상누각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선진국은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적 부분을 강조하여 자연
초박빙을 이룬 대선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탄생하였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초박빙이었다는 점은 그 만큼 새 대통령이 둘로 갈라진 국민을 '국민통합'이라는 대명제를 달성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통하여 국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정리하고 세밀하게 치밀한 정책을 세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은 정부 조직 개편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또한 치열한 대통령 선거를 통한 우선적인 주도권을 쥐기 위한 설익은 포퓰리즘 정책도 많았던 만큼 현실에 맞게 제대로 다듬어
보령해저터널은 개통 당시부터 가장 큰 관심을 가진 최고의 교통 인프라의 확산이라 할 수 있다. 충남 안면도와 대천항을 잇는 서해안의 관광지도를 바꿀 정도로 획기적인 역사였다고 할 수 있다. 터널 길이만 거의 7Km에 이르러 국내 최장 해저 터널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로 상황에 따라 1~2시간이 걸릴 거리를 단 10분이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인프라 효과가 극대화된 사례라 할 수 있어서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문제는 최근 이륜차 운전자들이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할 수 없어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부분이다. 최근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 우리에게 중요한 이웃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 갈등으로 미·중 간의 경제 전쟁이 확산되고 있고 사회주의의 확산으로 인한 중국 내의 사업모델도 심각한 영향을 받는 만큼 글로벌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어서 정상적인 글로벌 경제논리와는 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은 역사적 갈등으로 인한 양국 간의 논리가 부닥치면서 4년 전부터 심각한 불매운동으로 인한 앙금이 아직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가까운 양국이 이제는 심각한 격차가 발생하면서 각각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카페(cafe)는 커피점(店)이라는 뜻이다. 17~18세기 프랑스와 영국에서 유행하여 발전되다 일종의 사교장이 되었다.형태는 바(bar)와 비슷하며 여급을 두고 음료수와 술, 음식의 서비스를 하는 유흥장(遊興場)이다. 동양에서의 클럽(club), 친목·취미·오락 등 공통된 목적으로 모인 모임 또는 그것을 위한 곳, 구락부(俱樂部)이다.카페인(caffeine)은 푸린(purine) 유도제의 하나이다. 분자식 C₈H₁₀O₂N₄H₂O, 테인(theine)이라고도 한다. 커피·코코아 잎에 함유되어 있다. 명주실 광택이
지난 3년간 자동차 산업 현안 중의 하나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분야 진출 문제일 것이다. 관련하여 수많은 기사가 쏱아지면서 도대체 왜 해결이 되지 않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온 과제라 할 수 있다. 중고차 분야에 대한 수십 번의 세미나와 정책연구는 물론이고 양측이 모여 현안을 논의한 상생협력위원회 좌장을 본 필자로서는 더욱 아쉬우면서도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간단힌 관련 내용을 정리하면 지난 9년 전 중고차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이라는 제도 하에서 3년에 걸쳐 두 번이 연장되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분야 진출
항저우(杭州)는 중국 절강성의 주도(主都)이다. 구명은 임안(臨安)인데, 전당강(錢塘江)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운하의 남쪽 종점을 이루는 외에 호항(滬杭)·절강의 양(兩) 철로의 연결점에 있으며,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부근에서 산출되는 쌀·차·견직물을 집산하며 시중에는 우산·부채 등 수공예품을 산출한다.근년에는 전이·제지·시멘트 공업 등이 흥하고 있다. 또 성(省)의 문화의 중심지로 절강대학·항주대학·절강농업대학·절강의과대학 등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가 발행되고 있다. 시(市)의 서부의 서호(西湖)는 고대
지난 2016년 9월 28일 시행된 김영란법은 7년째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이라 한다. 필자는 김영란법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청탁금지법이라는 명칭 사용을 하지 않는다. 청탁금지라는 그럴 듯한 명칭을 사용하여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이 법이 시행된 이래 매년 여러 편의 관련 칼럼을 늘 게재하다 보니 어느 한 해에는 유명 검색엔진에서 필자 소개를 ‘김영란법 등을 칼럼 등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거부한 학자‘라는 소개가 있어서 필자를 즐겁게 한 경우가 있었다. 필자는 지속적으로 이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여 왔
서울시와 경기도 영역은 대한민국의 과반이 거주하는 매머드 지역군이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라는 직책이 바로 대통령 후보로 직행할 정도로 역량을 테스트하는 핵심 자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국민의 중심과 미래를 보는 바로미터 역할이 바로 이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거주민에게 주는 각종 정보는 중요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시작점이 바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들에게 실시간적으로 신선한 정보를 가감
다양한 대권주자들의 공약 중 교통 분야는 가장 국민들이 느끼는 가장 중요한 공약일 것이다. 당장 피부로 느끼는 일상생활에서 부닥치는 안전 등에 직결된 만큼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나타나는 이번 공약 중 가장 취약한 분야가 바로 교통관련 공약일 것이다. 일선에서 피부로 느끼는 중요한 공약 관련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우선 교통관련 위반 등으로 내는 과태료나 벌금 등은 매년 8,000천억 원을 넘는다고 할 수 있다. 머지않아 1조원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러한 적지 않는 국고가 일반 회계로 편
대선을 앞두고 다양한 공약들이 난무한 가운데 일선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공약들은 설익고 낮선 공약들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된 공약을 통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입증되고 효과가 극대화된 구체적인 공약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미 나온 유사한 것들이 종종 있지만 덜 다듬은 부분은 분명히 현실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우선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공약이다. 충전 전기비 동결이나 보조금 유지 등의 공약이 발표되고 있으나 고민은 많다고 할 수 있다. 잘못하면 현실과는 동떨어진 전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포퓰리즘을 능가하는 각종 공약들이 쏱아지고 있다. 입증이 덜 된 설익은 정책들이 많고 실현가능성이 떨어지는 국민의 세금만 남발하는 정책은 더욱 표를 의식한 설익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대권주자들이 항상 강조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고 일선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급한 마음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공약이 남발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다. 필자가 정부 자문이나 일선 현장에서 느낀 공약다운 공약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