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가 UAE에서 개발하는 대규모 청정 블루 암모니아 생산플랜트 사업 참여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확보하게 됐다.GS그룹의 에너지전문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에 대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플랜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탄소 포집에서부터 암모니아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처리하게 된다.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톤을 생산한다. ADNOC이 지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조선해양분야의 경쟁력강화 및 미래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조선해양-지식재산 전문가 토론회’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지스코에서 5일 개최했다.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분야에서 압도적 세계1위의 유지 및 ‘K-조선’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선박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라는 글로벌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가 중요하므로 업계‧학계‧정부의 긴요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특허청-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대한조선학회’
탄소중립을 위한 신에너지원 확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석유공사가 블루암모니아 도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4일 한국석유공사와 블루암모니아 국내 도입 실증 및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안정적인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밸류체인 구축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발전분야 실증, 암모니아 크래킹 수소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12월까지 해외에서 생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전국의 민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2024년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10월 29일, 서울 양재 케이호텔 회의실), 영남권(11월 초), 호남권(11월 중순) 등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와 연계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시범사
국내 계량측정기기 연구개발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10점의 정부포상과 17점의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6일 제51회 계량측정의 날을 기념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1 계량측정의 날 기념’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정부는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계량측정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날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수도권 지역 수소경제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이행에 나선다.남부발전은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세계 최대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강원모 인천시 의회 부의장, 송춘규 인천시 서구의회 의장, 김성복 H2KOREA 단장, 이동휘 한국수소산업협회 부회장, 권혁수 연료전지발전산업협회 이사장, 하찬호 삼천리ES 대표,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 이
대한민국 최대 산업전인 '2021 한국산업대전'이 19일 일산 KINTEX 및 D.Ton 온라인 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펜더믹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로 열리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2021 한국산업대전'을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19일 개막행사에는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22일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또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개최된 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 중 '기후목표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 1세션에 참석해 전 세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나
내년 산업부 제조로봇 보급사업에 5개 방산기업 참여전차, 장갑차, 탄약, 유도탄 등의 제조공정에 로봇 투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7일 로봇·방산분야 유관기관과 방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방위산업분야 로봇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방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11일에 산업부-국방부 장관이 공동 주재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의 후속조치로서 방위산업분야에 로봇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방위산업분야 로봇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에는 산업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5일 총 설비용량 5MW급 태안 제2소수력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태안 제2소수력 발전소는 2.5MW급 2기 설비용량으로, 지난 2017년 7월 첫 삽을 뜬 후 완공까지 49개월이 걸렸다. 지난 6월 사용전검사를 마친 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총공사비는 456억원이 투입됐다.서부발전은 태안발전소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냉각수(바닷물)의 활용방안으로 소수력발전을 낙점하고 개발을 추진했다. 소수력발전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발전설비다. 이번에 준공한 제2소수력발전은 지난 2007년 9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랜드(사장 이삼걸), 강원도시가스(대표 박경식)와 함께 2050 탄소중립와 친환경 국민쉼터 조성을 위한 ‘강원랜드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하이원리조트에 6M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리조트 시설난방용 열원으로 활용하는 열공급 연계형 발전사업이다. 특히 기존 지역난방용과 달리 국내 최초로 복합문화관광시설에 열을 공급함으로써 연료전지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에 따라 서부
LS ELECTRIC(일렉트릭)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SK가스, 두산퓨얼셀, 태광산업, 현대자동차와 함께 부생수소를 활용한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3일 한수원 등 5개 사와 비대면으로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전소 일부는 VPP 플랫폼과 연계해 SMP(계통한계가격),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
모든 수소충전소 운영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수소충전소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오전 하이넷, 효성 등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했다.이 시스템은 각 충전소에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가스누출검지기 등 충전소
정부가 올 여름 전력수급 대책과 관련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을 적극 활용한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비대면 영상간담회를 통해 전력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 및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DR을 통한 전력 수요관리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고 냉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수급의 변동성을 수요 측면에서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전력수요를 전력피크 시간대에서 피크가 아닌 시간대로 옮길 수 있으면, 전력수요를 평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지 2년만에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 감소세가 3배 가속화 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20.1% 증가하는 등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 수출규제의 대상이었던 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EUV레지스트 등 3대 품목의 경우,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과 기업,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2년 성과를 발표했다.지난 2년간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최대 주주로 출자한 고덕청정에너지(주)가 2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휘수 고덕청정에너지 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고덕청정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한수원이 40%의 지분을 출자하고 SK에코플랜트, 코원에너지서비스, KB자산운용 등 3개 회사가 나머지 60%의 지분을 출자한 사업이다.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사업 수행자로 최종 선정되어, 6월 중순부터 산업환경개선지원 사업단(단장: 본부장급)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특히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축 실현을 위해 지원센터 구축, 기업 지원, 교육, 홍보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총 275억 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50억 원, 민간부담금 12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두 눈을 의심했다. 이것을 어떻게 연료라 할 수 있겠나?”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SRF(가연성 생활쓰레기 고형연료, 이하 광주SRF) 야적 보관 현장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과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인규 시장은 약 3만4000톤에 달하는 광주SRF 연료 더미를 쌓아놓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긴급 방문, 장성군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에서 운영하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가 미가동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켑코에너지솔루션(주)(사장 배성환), (주)규원테크(대표 김규원)와 공동으로 축산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 기반의 농업에너지 열병합 발전 실증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27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종환 한국전력 부사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주) 사장,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이사 및 관계자,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경상북도에서만 연간 800만 톤 이상의 축산분뇨가 발생하고 있지만, 축산분뇨의 해양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수소 생산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동시 협약식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 ,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과 운영기술 개발 ▲중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국내외 수소 생산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해외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및 관련 사업 공동 개발 등 수소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