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반인 (재)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법인설립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었고,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다.법인 이사회는 최대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 에너지 전문가들이 시민 주도의 '에너지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주시는 26일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 김광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장연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은진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위원장, 이순형 그린에너지 기술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에너지전환 거버넌스’를 출범했다.‘광주 에너지전환 거버넌스’는 광주형 AI-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비상설 협의체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 에너지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의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하는 특별세액감면 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간이과세 적용기준이 연 매출액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20년 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과 경제활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중소기업과 관련된 세제 혜택을 다수 연장·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먼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정부가 243개 지자체의 조례·규칙을 전수 조사해 총 2만여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한 결과, 조례 1만 3000여건을 정비했고 3800여건의 규칙은 9월부터 집중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방안’을 논의·확정했다.이번 방안은 상위법령을 위배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주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지자체 조례나 규칙을 정비하는 것으로, 규제현장의 최접점인 지자체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정부는 국무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국판 뉴딜 예산과 관련, “3차 추경시 마련된 4조 8000억원을 하반기 100% 집행 완료하고 2021년 예산안에도 20조원을 웃도는 재정지원소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재정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미 확보한 재정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고 신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정 마중물 역할에 더해 민간의 풍부한 유동성이 한국판
정부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전기차·소재 등 주력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고, 이를 산업 전반에 확산 적용하겠다는 게 골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디지털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환경부는 내달 국내 도시·환경분야 전문가들과 ‘스마트 그린도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도시의 본보기를 비롯해 다양한 확산 방안을 선보인다.특히 그린뉴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목표로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제안한 25개 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2021년부터 2년간 사업비용을 지원한다.환경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환경공단 등 산하기관과 다음달 중 공모 예정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단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며 이같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해 2024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3% 개선하고 에너지소비를 9.3%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에너지절감 유망사업에 자금 및 세제 지원을 늘려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향식 참여에 기반한 수요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정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4)'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정부가 작년에 수립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최초로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국내에 상주하며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개교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9일 강남구 소재의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강남 본교(스파크플러스 강남 2호점 20층)에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세계 100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국내 기업이 없는 현실 등을 고려해 올해 신설된
9988 중소기업개미군단이 3P(person, power, policy)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3초(초지능, 초연결, 초산업)의 지수적변화에 대응하여 궁즉통 전략전술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의 촉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9988 촉 TV에 진행하고자 하는 5가지 프로그램입니다. 1)컨설팅 톡톡 2)방법론지식과 도구 3)년간 100권의 책읽기 4) 실행력이 답이다 5) 컨설팅 프로페셔널이 그것입니다. 9988 촉을 높이 세우기 위한 이론과 실제, 방법론과 도구, 사례와 경험,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100세 수명연장으로 9988-234를 실현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꿈입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만 앓다 가는 인생 말입니다. 기업도 100년 장수해야 합니다. 99년이상을 88하게 생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중소기업은 바로 전체기업체수의 99.9%인 381만개나 되고 전체종업원수의 88.1%인 1,553만명에 달합니다. 그야말로 9988로서 국민경제의 기반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나주 읍성권에서 전라도 천 년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세요!’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에서 9월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 행사가 열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나주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추이에 따라 축제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가기로 했다.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 사업 선정에 힘입
18일 ‘20년 7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19일 정부 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준공20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가지정 추진20일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발표20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추가지원 공고20일 제11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21일 산업부장관, 체코 원전사업 수주 의지 표명21일 중견기업, 동종·이종 기업간 협업을 통해 미래먹거리 발굴 시동21일 손목시계 상표권 침해 및 제트밸브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개시21일 중국산 및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재심사 최종 판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 합동 컨트롤타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일 산업부·환경부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회의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린뉴딜 분과반’은 7.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구성됐다.분과반은 월 2회 개최될 예정으로, 그린뉴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혁신적인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공공조달 연계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1차로 44개 혁신제품을 지정한데 이어, 제2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신청기업을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중기부의 연구개발(R&D) 지원에 성공 판정을 받은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하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초기 판로를 지원하는 것이다.중기부의 R&D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이하 옴부즈만)은 현재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기업의 출입국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중 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상황 속에서도 외교장관 회담(2.15), 외교차관 화상회의(4.17), 경제공동위 개최(8.1) 등 고위급 소통을 지속해 오며 △공급망 재개 협력, △신속통로(패스트트랙) 운영 등 교류를 지원해왔다.그 결과 한·중 신속통로(패스트트랙)을 통해 약 7,000여명의 우리 기업인이 중국 입국을 완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지역산업 육성 및 품질보증 지원을 위한 ‘S-SURE'(Standard-Sure)프로그램의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표준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S-SURE’프로그램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 표준 유지(계측기 및 공기구의 검‧교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표준과 품질수준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전력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
나주시는 6일 ㈜전통(회장 김만웅)에서 인재육성기금 700만원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김만웅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꿈을 잃는 일이 없도록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나눔과 상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전통은 나주시 삼영동에 본사를 둔 정보·통신·전기 분야 공사업체다.1961년 출범 이후 1970년 전신전화공사업 시행령 공포에 따라 호남지역 최초 통신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60여년 간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를 확산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생활에 응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0 태양광·수소· 이차전지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과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회 솔라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태양광·수소·이차전지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모주제는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태양광및 수소, 이차전지에 대한 아이디어 제품 및 융․복합 제품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적 아이디어(정책, 기
나주시가 원도심 읍성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와 내실을 기하고 있다.천년 목사고을 중심지의 역사적 정체성에 부합하는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오는 2023년까지 2,500억 원 규모 28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읍성권 마스터플랜’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읍성권 지역 각종 개발 및 공공사업을 상호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한 도시 개발 전략이다.나주시는 플랜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해 9월 관련 용역에 착수, 올해 7월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