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수용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보급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관련 갈등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농어촌 파괴형 풍력, 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회원들은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설비 난립으로 농지를 빼앗기는 임차농의 참담한 현실을 전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과 갈등 해결 방안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농어촌 개발 시 주민 동의를 필수요건으로 하고 시민 참여에 기반한 생태·경관보전형 재생에너지 자립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