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27일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 중 제주본부를 방문,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기상급변으로 기습적인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갑작스런 수요변동에 대비하고, 무엇보다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전력수급기간 중 전력설비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제주는 해마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증가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최전남 이사장은 년말년시를 맞아 26일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500명이상 노숙자 등 이웃에게 동호회 조합원(회장,총무)와 같이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23년 6월 28일 봉사에 이어 연이은 행사시 전달한 기부금은 최전남 이사장과 조합회원사들이 연말년시를 앞두고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조합원사가 마련했다고 밝혔다.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영등포공원 노숙자,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26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을 공유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규제혁파 방안이 소개되어 민간 주도의 산단 혁신에 대한 기업인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영활동 장애요인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이 자리에는 산업부 장영진 제1차관, 입주기업 6개社 대표(대홍코스텍, 벽진BIO텍, 거림테크, 덕산코트랜, 성림첨단산업, 아진엑스텍), 홍석준 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정 부회장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안덕근 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 브리핑에서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고 설명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안 후보자는 "국내외 역량을 결집해 수출의 성장세를 확고히 하고 폭넓은 통상 네
“불시고장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발전설비 안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박혁덕 서부발전 사장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서부발전은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3년 12월 4일~2024년 2월 29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4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수준인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부산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사하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민주당 현역의원 중 첫 예비후보 등록이다.최인호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출사표를 통해 “지난 8년간 사하구민들과 늘 현장에서 소통해온 것처럼 사하구민들을 현장에서 하루라도 더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각오로 일찍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정치 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김성은 비상임이사는 서울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美 Cornell 대학원 경영학 석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 경영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에 기여한 바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공기업 경영평가위원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전기위원회 위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김성은 감사위원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서철수 송변전건설단장(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서철수 전력그리드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90년 한전에 입사하여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관리처장, 송변전건설단장, 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주요 프로필2014년 충남대대학원 전기공학과 석사 졸업1990년 단국대 전기공학과 학사 졸업1984년 서울 중앙고등학교 졸업2023년 전력그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요소수 재고 및 판매 상황을 점검헸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오일뱅크 황인진 상무, 주유소 대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산업부 석유산업과장/화학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장영진 1차관은 주유소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약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유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품절 주유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요소수 재고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과출협은 지난 12월 7일 개최한 ‘2023년도 제4차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대전, 서울, 광주, 세종 등 전국 52개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주에코파크(주)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청주에코파크(주)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청주공장의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동서발전, SK D&D, 한화자산운용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이 발전소는 지난 2021년 12월 발전소의 종합준공을 마치고 19.8M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청주시 4인가구 약 4만 5천세대가 사용가능한 양이다.또한 충북에는 청주에코파크(19.8MW),
이형주 금수티아이 대표이사가 1일 전기산업연구원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이형주 신임 이사장은 서울동부회 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외 활동도 활발해 배전국제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 전기전자재료학회 협력이사, 숭실대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한편 전기산업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등도 심의· 의결했다.
"KEC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기도 한 만큼, ‘KEC’가 우리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제시해 달라”...한상규 전기협회 상근 부회장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장이 마련돼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았다.대한전기협회는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설비기준위원회 전기전문위원회 위원장 이순형 교수(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의 좌장으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25일 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 박물관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진단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석박사 과정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날 강연에서 김경만 의원은 ▲한국경제 진단 ▲중소기업의 이해 ▲예산국회 등 정치권 이슈 ▲ 광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김 의원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해 내년에도 경기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성장률 1.4%도 달성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24일 원전 설계 및 제작 분야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관계자들과 설비 품질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설계·제작 단계에서 설비 품질 확보를 위해 ’14년 도입된 ‘공급자검사’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관련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설계하거나 제작하여 발전용원자로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는 기업들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공급자검사 대상인 기업들이 참가했다.원안위는 품질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신규원전 후보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국빈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정부·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영국 원전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웨일즈 지역의 버지니아 크로스비 (Virginia Crosbie) 보수당 의원 초청으로, 11월 20일 윌파 신규 원전 부지를 방문하여 부지 여건 및 지역주민의 원전 수용성 등을 확인했다.윌파 부지는 영국 내에서 최적의 대형원전 건설 부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과거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한전 김동철 사장이 현지시간 11월 16일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한국환경사업단 최영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사업단은 화학제품 제조 선도 기업으로 촉매제, 염화칼슘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국산 원료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유망 수출 중소기업 및 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나주시 금천면 출신인 최 대표는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기 바라고, 나주시 정책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