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4년 1∼2월 누계 기준 자동차 수출액이 114억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 및 전년도 역기저('23.2월 +47%),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7.8% 감소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수출단가는 증가 추세로써 작년 초(2.3만불) 대비 0.1만불 증가한 2.4만불로 집계됐다.올해 1∼2월 누적 자동차 생산량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0.7% 증가한 65.9만 대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