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산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새 출발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담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 발달, 양육교육,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출산 가정에는 8주 이내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등 산모 건강상태 확인과 수유·육아환경교육, 신생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84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는 113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목표치보다 10조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6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고치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안)’을 심의·의결했다.‘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제도’는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장애인기업·창업기업 제품의 의무구매 비율을 법으로 정해 구매 증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SC)'사업 시행계획을 26일 공고하고 협의체 사무국을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2004년부터 산업발전법에 근거해 산업계 주도의 인력수요 발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SC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23개 산업분야에 연간 45억원을 지원중이다.최근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혁신 등 산업정책과 연계 강화, 융·복합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인력수요 변화 파악, 기존 인력양성 사업과의 협력 강화 등을 위한 SC 개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의 경제활동,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2021년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따른 관련 법령, 자치법규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발굴한 규제 개선 건의,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각 전달해 개선조치하고 전라남도, 중앙부처에 속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나주시는 지난 21일 전남도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K-ESG 지표 업계 간담회'를 21일 가졌다.이는 지난 3월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ESG 표준화 작업의 일환으로 최초로 지표 초안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업계와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산업부는 공신력 있는 ESG 평가 필요성에 대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해 4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전문가 등과 함께 '산업발전법'에 근거한 가이드라인 성격의 E
정부가 기존 하도급법으로 규제하지 못했던 23개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해 직권조사 ‘시정명령제’를 시행한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형벌’로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직권조사 시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납품대금의 기업 간 자율조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중기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수·위탁 거래 영역에 대한 직권조사와 시정명령 권한을 갖게 돼 중소기업 보호의 사각지대가 최소화할
정부가 2025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시대 개막을 목표로 서울 상암 등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또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대응 대중교통, 긴급차량 통행지원, 공유차, 사고예방 순찰 등 7대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국토교통부는 16일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올해부터 레벨3 자율주행차가 본격 출시되는 등 기술개발에 따라 자율주행 버스·택시·배송 등의 서비스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와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반은 산나물·산약초를 비롯한 임산물 채취, 조경용 수목 벌채 및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등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소유자 동의 없이 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강면 장동리 일원 간척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나주시는 15일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동강 간척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사회 갈등과 혼란이 증폭될 우려가 있다”며 “관계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업 추진은 매우 어려운 입장”이라고 밝혔다.이번 입장문 발표는 1981년 영산강 하구언 완공에 따라 조성된 동강면 장동리 일원 간척농지 544ha(164만 5,600평)에 최근 대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면서 농지 소유주와 임대농, 업체와 주민 간
정부는 금융·제조업체 26곳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업 보유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모두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환경부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참여한 금융업체는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신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4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 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장거리 여행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개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 E-pit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E-pit서비스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을 위해 정차하는 pit-stop의 개념에서 유래했다.이날 개소식은 지난 2월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에 맞춰 초급속 충전기 본격적인 구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해당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테스트베드와 판로개척 등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해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와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중소기업 융합 촉진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포상 분야는 개방형 혁신, 기술융합, 협업문화 확산 등 세 분야로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요건확인과 포상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포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50점 내외로,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내 첫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충남 공주에서 문을 열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충남 공주시에서 소공인의 제품 개발과 전시, 판매를 지원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연구개발, 제조, 전시, 판매 등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을 소공인이 상호 협업해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전국 5개 지자체에서 구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주시의 복합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정부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20분 내외로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충전기를 구축하는 등 전기차 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환경부는 최근 충전속도가 개선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충전수요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kW 초급속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주요 고속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16곳에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구축하는 배치 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죽전휴게소에는 2기의 초급속 충전기 설치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내 손으로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참가팀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창업정책 해커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창업정책 발굴을 위해 (예비)창업자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개발에도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재 주요 창업정책 주제별 시리즈로 진행 중이다.이번 제2차 해커톤의 주제는 ‘신산업과 제조업 분야 창업정책 발굴’이다.제2차 해커톤의 참가대상은 신산업과 제조업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다. 2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
충청북도는 26일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방사광가속기 연구회’의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신현준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충북도를 포함한 가속기 관련 기관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이날 특강에는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과 도 관계자 등 15여명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국내·외 가속기 현황과 방
▲22일 직업계高 학생들의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 부족을 동시에 해결한다.▲22일 국표원, 국내 의료분야 시험기관의 글로벌 도전을 지원한다.▲23일 WTO 오타와그룹(개혁소모임) 통상장관회의 개최▲23일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 결성완료 및 투자개시▲23일 2021년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RFSC 2021) 개최▲24일 디자인이 산업 혁신이다24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태양광 라운드테이블 개최▲24일 산업부, 저렴한 수소공급을 위한 수소유통인프라 구축에 나선다▲24일 통상교섭본부장, 신임 美무역대표부 대표와 화상면담▲24일 자율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조달청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에 공공조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다음 4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한다.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선제적 발굴과 혁신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등에 있어 양 기관은 공동으로 노력하며 중소혁신기업의 신속한 혁신제품 지정을 위해 조달적합성 검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선(先) 결제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선 결제 캠페인은 공공 주도의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 금액을 선 결제하고 추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동참 물결이 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급감에 휘청대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17일 강인규 시장의 선 결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민·관이 함께하는 ‘선 결제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