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포권 대표적 주거환경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이창동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6일 이창동 8통 복지회관에서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전문가 현장 평가가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낙후·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에 중점을 두고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지역은 ‘4m미만 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5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벤처투자 금액이 전년보다 78.4% 증가한 7조 680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약 2조 4000억원에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투자 건수, 건당 투자금액, 피투자기업 수 모두 최고를 기록했고, 2438개사가 평균 2.3회에 걸쳐 31억 5000만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분기별로 살펴보면, 1~4분기 모두 전년 같은 분기 대비 투자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분기는 최초로 1조원 넘게 증가한 1조 9053억원(+116.0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4일 '물의 도시'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하천관리일원화 이후 환경부의 물 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했다.환경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올해 하천관리 일원화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아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에서 환경부는 '새로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성장환경을 구축하고 수출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월드클래스+(플러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14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
정부는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제3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2022~2024)’을 수립하고, 20일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발표했다.‘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시행(2015. 6월)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 확립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부적합 제품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2019. 10.9% → 2021. 5.7%),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안전사고와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그 대책을 담았다.이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교육훈련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나주시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업무 교육을 추진해온 성과를 통해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한 단계 높아진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평가에서는 교육계획 대비 수료 인원, 신규 공직자 보직 전 교육 수료 인원 등 전 분야에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시는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창의성 함양, 직무분야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나주시 세지면은 관내 업체 (주)코팩스(대표이사 이진우)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기탁된 마스크(KF94)는 생계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홀몸노인 등 생활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국내 양식사료 생산업체인 (주)코펙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2017년부터 매월 30만원 정기 후원금(누적액 1,8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
나주시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22개 시·군 중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 투자유치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성과가 우수한 시·군 지자체 평가 선정, 좋은 일자리를 늘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유공기관·유공자 노고에 대한 수상과 축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은 ‘고용지표
전라남도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난방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에 외풍 차단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를 보급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읍·면·동과 사례관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난방텐트는 집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장판은 방바닥 온도가 급상승에 따른 위, 아래 온도차로 호흡기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난방텐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이 제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을 발표했다.‘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산업부가 지난달 17일에 발표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서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에너지기술평가원)를 주축으로 1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
나주시가 취약계층의 생활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한파, 난방비용 상승, 겨울철 실업, 대외 활동 감소와 같은 위험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피해가 지속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민·관의 선제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이 기간 정찬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주거’ 등 3개
T나주 SRF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체가 지속 가동 중인 가운데,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제5차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당정협의 및 주민 초청 간담회’가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SRF 문제 해결 5차 당정협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당정협의는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지역주민의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에는 김성환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 상반기 28개사에 이어 광주·전남 융복합단지 입주기업 9개사가 산업부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근거,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 사업 매출액 비중이 50%인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광주·전남을 비롯해 전북, 경북, 경남, 부산·울산, 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해외 기술 협력 지원 체계가 만들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공공연구기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해외기술 도입, 국제 공동연구 등 개방형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협의체 출범은 탄소중립 등 지구적 문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민간 전문가 역량을 결집한 ‘GVC 특별위’가 출범하고, 미래 공급망 선점에 본격 착수한다. 또 미래 선도 품복 R&D실행방안이 확정되고, 진정한 제조국으로 도약을 위한 제조장비 개발 로드맵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소부장 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과 향후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소부장 특화단지 생태계 조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해 보조금 수령 후 고의 폐업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태양광 업체가 또다시 정부 사업에 참여하여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중 4개 업체가 서울시로부터 형사고발 당한 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해 보조금 수령 후 고의 폐업한 14개 업체를 사기죄, 위계
◆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 국내외 70여 개 수소기업 및 기관, 350개 부스 참여◆ 외국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상담회 등 행사 ‘다채’◆ 해외 인사 방문과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 이어져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해보는 ‘2021 울산 국제 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이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관광재단과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김민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헌신으로 대통령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10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민주 회장은 지난 달 행정안전부 주관 제 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나주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거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그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을 통해 △주민자치활동 적극 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활동을 연계한 지역문
한국이 GCC(걸프협력이사회)와 FTA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탄소중립 수소협력을 확대한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 GCC 사무총장과 한-GCC FTA 협상재개 추진에 합의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GCC(Gulf Cooperation Council)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로 회원국간 경제·안보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여 본부장은 이후 사우디 상무부장관·국부펀드 부총재 및 글로벌 에너지 기업 A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영CC부지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된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해소와 지역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안 마련을 위한 민·관 자문단이 이번 달 출범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 부족 문제 해소, 공공이익 확대 방안 마련 등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목표로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자문단’을 조만간 출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교수(5명), 시의원(2명), 시민단체(2명), 언론인(2명) 등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