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고 에너지가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 타이고 TS4(Tigo TS4) 제품과 호환하는 완전 검색형 종합 인버터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타이고는 타이고 TS4 플렉스 MLPE 기기 전 제품군도 공개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타이고 에너지 인텔리전스(Tigo Energy Intelligence)’의 태양광 플릿(fleet) 관리 역량도 시연할 계획이다.타이고 플렉스 MLPE 제품군은 업계 최고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여러 인버터와 호환한다. 태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8일 (사)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와 친환경 공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1965년 설립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및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품질, 안전, 환경 등에 기여해오고 있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기후변화·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험·검사, 인증·심사, 교육·컨설팅, 연구개발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기산업 공동 연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기업 고객을 위한 발전소 통합 관리 지원 서비스 ‘발전왕 비즈(Biz)’의 플랫폼명을 변경했다.기존 ‘비즈쌤(bizSAEM)’에서 발전왕 비즈로 새롭게 출발하며 엔라이튼의 대표 발전소 통합 관리 플랫폼 ‘발전왕’과의 통일성을 부여한 것은 물론, 기업 고객을 위한 플랫폼이란 정체성도 강조했다.이와 함께 발전왕 비즈의 새로운 BI 로고까지 선보였다. 발전왕 비즈 BI는 엔라이튼의 브랜드 컬러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핵심 키워드인 ‘에너지(Energy)’와 ‘비즈니스(Busin
민간 발전정비업계를 선도하는 일진파워가 원자력과 태양광에 이어 수소연료전자 업역을 확대 추진한다.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수소연료전지 운영 등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유지보수 국산화 개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과 연료전지 재활용 등을 포괄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일진파워(대표 이광섭)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 저장설비 구축 운영에 대한 협력, 수소연료전지의 국산화 기술개발에 대한 협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의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이 2GW(2000MW)를 돌파했다.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1만여개의 발전소가 등록돼 있다.발전왕은 2021년 5월 누적 설비 용량 1GW를 확보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2GW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설비 용량 2GW는 2021년 태양광 신규 설비 보급 용량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최근 SMP(계통 한계 가격)와 REC(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 가격이 함께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발
솔라커넥트가 ‘엔라이튼(ENlighte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태양광 밸류체인 서비스에서 확장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 사명인 솔라커넥트가 태양광 서비스만 제공하는 회사로 인식돼, 새 사명을 통해 전기차,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아우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엔라이튼은 Energy(에너지)와 Lighten(라이튼)의 결합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연결하여 이제껏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서부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선도 프로젝트 추진 △정책발굴 및 연구기관·기업의 원활한 소통·상호 협력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 협의체(가칭) 운영 등을 통해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반도체용 진공로봇 및 이송모듈 전문기업 라온테크(232680, 대표이사 김원경)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에 라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가 참석해 으뜸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으뜸기업 지정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총 5년이다.라온테크는 앞으로 5년간 정부로부터 최대 2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원 및 기업부담금 완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신기술 및 신제품의 성능 시험을 위해 339
무선 통신·차량용 전장 솔루션 전문 기업 모본(대표 송상희)이 현지 시각으로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 박람회 ‘CES 2022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참가해 자사의 차량용 인공지능(AI) 융합 센서(Fusion Sensor) 기반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ADAS)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AI 융합 센서 기반 ADAS는 △레이더 및 영상 인식 기술 기반의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강화된 전방 추돌 경보(FCW)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
북악산 근린공원에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면서 인근 주민은 물론 북악산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선 장비 전문업체 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는 지난 해 12월 성북구청을 통해 초고속 무선 Wi-Fi CCTV망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이번에 쏘우 웨이브가 설치한 무선 Wi-Fi 보안CCTV장비는 기존 재난안전망 등에서 설치되었던 외국산 장비와 비교해 볼 때 3~5배 이상 월등한 전송 속도로 인해 관제시스템의 운영 효율이 개선과 더불어 비용 절감의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2021년 전력거래소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한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첫 수익 정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10월 1일에 시행된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하 설비용량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해 전날 발전량 예측치를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8%) 이내로 이행하면 정산금을 받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설비용량 20MW 초과 단일 발전소 경우, 개별자원으로 직접 참여 혹은 위탁이 가능하
유니슨이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제주 어음풍력발전단지’에 294억원 규모의 4MW급 중대형 풍력터빈을 공급한다.이번 수주는 지난해 8월 태백 가덕산풍력 터빈공급계약에 이은 4MW급 중대형 풍력터빈 수주다.제주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건설될 ‘제주 어음풍력발전단지'는 제주 서부의 평탄한 구릉지로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 덕에 풍력발전 효율성이 높은 지역이다.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광활하게 펼쳐진 갈대밭과 어우러져 지역의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유니슨 관계자는 “‘제주 어음풍력발전단지’
대한민국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유공자 포장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2021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포상은 인문과 기술, 산업과 문화/예술 등이 하나로 통합돼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융합의 시대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그간 산업 현장의 융합 활동과 산업 융합 전문 인력 분야 등에 기여가 큰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구루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화상회의, 화상 교육 플랫폼, 라이브 서
독일 뮌헨 바이와알이는 지난 26일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2018년 취임 이래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 결과로 동 프로젝트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사회적 공감대를 상당부분 이루어 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030년까지 수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와알이의 CEO 마티아스 타프트(Matthias
늘어나는 서울 한강교량에서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자살방지용 CCTV가 설치 운영되면서 실제로 인명구조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는 16일 소방방제청이 운영하는 서울 한강대교에 설치된 인명구조용(자살방지용) 200여개 CCTV 고화질 영상을 7km 떨어진 뚝섬 수난구조대까지 무선으로 끊김 없이 보내는 기반을 지난 10월말에 구축 완료하고 15일간 운영 결과 실제 자살 사건을 막아내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한강교량(총 28개)에는 각 교량마다 자살방지 관제 목적 CCTV가 설치 운영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디와이피엔에프( 대표 신승대·남승현)가 롯데케미칼(011170)에서 차량용 수소탱크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 공사는 수소탱크 제조 파일럿플랜트(Pilot Plant) 건설 프로젝트로, 차량용 수소탱크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디와이피엔에프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수소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계약에 따라 디와이피엔에프는 해당 시설의 △상세 설계(Engineering) △기자재 공급(Procurement) △설치 시공(Erection and Construction
LS ELECTRIC(일렉트릭)이 지난해 개발한 ESS(에너지저장장치 ; 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화재 예방 솔루션 BTS(Battery Temperature Sensing)에 자동 소화 연동 기능을 연동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개발했다.LS일렉트릭은 광 섬유를 삽입, 배터리 셀과 모듈 단위로 온도를 측정해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기존 BTS의 솔루션에,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기능을 추가 탑재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한전KPS에 납품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BTS는 전기·전
STX엔진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1’에 참가해 K9 자주포 및 K1A2 전차 국내 개발 디젤 엔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STX엔진은 국내 최대 방위 산업용 디젤 엔진 전문 생산 업체라는 위상에 맞춰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디젤 엔진과 수출 명품 무기로 널리 알려진 K9 자주포의 디젤 엔진 등을 전시하고, 여러 해안 위협 요소를 전방위로 감시할 수 있는 GPS-800K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 국산화 개발 완료 시제품을 함께 전시한다.세계
21세기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 미래 지질자원의 새로운 가치 사슬의 핵심 요소인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 및 AI 전문가 발굴을 위해 진행된 ‘2021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 (이하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광은, KIGAM)은 30일(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4개 부문 19개 팀 및 개인을 선정·시상했다.연구데이터 분석·활용 부문에서는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교육과정 연계 원격학습용 VR 자료 제작 및 공유 - 지오빅데이터, 학생들에게 지질학자의 꿈을 선물하
두산중공업이 3D 프린팅 사업을 확대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3D 프린팅 전용 팹(FAB, 제조 공장) 준공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밝혔다.허성무 창원시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고,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모트롤 권영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준공식에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3D 프린터로 제작한 초청장과 터빈 블레이드 모형을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전달했다.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의 선진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