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나주시가 드론 기술 실증 준비에 착수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실증 참여기업 3곳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드론 기술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은 ‘디에어’, ‘스카이뷰’, ‘우리아이오’ 등 3곳이다.나주시와 각 기관은 ‘드론이 선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첨단 과학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세부 사업으로 하천 쓰레기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동주택 각 가정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일석이조의 에너지 절감 정책(지역 DR)을 도입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전력공사, ㈜헤리트, 삼성전자, LG전자와 올해 빛가람동 공동주택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8월부터 ‘수요 반응형’(Demand Response·DR)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정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 감축할 수 있는 전력량을 미리 약정하고 실제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 포인트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평일 10일 중 사용전력량 최대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 연일 지속되는 비로 ‘벼 잎도열병’, ‘고추탄저병’ 등 노지 농작물 병해충 억제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19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처럼 장마가 길어질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해 벼·고추 등 농작물이 웃자라 연약해져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잦은 비로 일교차가 커지면 벼에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발생해 수량, 품질이 감소하게 된다.특히 영호진미, 일품, 청무 등 벼 도열병 취약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잎 도열병 확산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논을 유심히 관찰하고 병 무늬가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여파 속 올해 상반기 물가를 가장 안정적으로 관리한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나주시를 포함해 24곳이다.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정량·정성평가 항목을 최우
전라남도 나주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드론’(drone) 기술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특구 기반을 갖추게 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확대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한다.특구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과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나주 강소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27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 기업 70여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테크비즈 파트너링’은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분야 우수기술 소개,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또 지역 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다각적인
나주 문평면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문평면 지역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쳤다.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 김일순)는 최근 한전KPS와 65세 이상 주민 31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 31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보행보조기는 관절 질환 등으로 균형 유지와 보행이 어려울 때 고령 주민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다.이번에 지원된 실버카는 거동이 어려운 고령 주민을 위한 유모차 형태 맞춤형 기구로 휴대성이 좋아 보행 편의와 건강한 노후에 큰 보탬
지난 1년간 갈등을 빚어온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대화가 재가동 돼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현안을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로 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프랑스 현지 시각 6월 20일 오후에 르노그룹 본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귀도 학(Guido Haak) 르노그룹 부회장이 만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향후 투자와 관련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면담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벡스코 손수득 사장 등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는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2021년 9월 부산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활동 ‘녹색지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활동인 ‘녹색지대’는 ‘녹색생활실천으로 지구를 되(대)살리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금천구 주민과 공단 직원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일상화를 위한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활동(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무공해차 대여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특히 공단은 녹색지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에 이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임병호 금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대비해 지역 균형발전 정책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총력전에 나섰다.특구 지정의 근거 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0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나주시는 기조성된 산·학·연 인프라 강점과 RE100중심의 에너지국가산단을 앞세워 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5일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으로 이전·투자하는 기업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지역이다.지방정부가 자유롭게 설계한 특구 계획을 정부에서 대폭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10일
동신대학교가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제1호 대학이 됐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나주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부제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동신대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5년 간 총 1,000억원 규모 지방 대학과 지역이 함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황기식)은 남아시아, 태평양 도서국 포함 11개국 15명의 정책가와 전문가들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 부산글로벌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급격한 도시화와 그에 따른 교통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스마트교통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 ODA 전담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의 시정목표 ‘그린스마트시티’를 교통 분야 중심으로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라남도 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밀착 대화에 나서고 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6일 나주목사내아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부사장, 간부·임원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공공기관 대외협력 관련 부서 대리, 차장급 실무 직원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다.간담회는 공식 행사 장소, 회의 석상이 아닌 관광지, 식당 등 편안한 장소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상생협력사업 발굴에 앞서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내 관광·여행 콘텐츠 분야 선구자들과 500만 나주 관광시대 전략 수립에 머리를 맞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구현과 올해 신년 비전으로 선포한 500만 나주 관광 시대 도래를 목표로 ‘500만 관광시대 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는 미식, 레저, 농촌, 여행, 관광기획, 학예연구, 미술관광 등 관광 콘텐츠 성공사례와 명망을 두루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꾸려졌다.나주시에서는 강영구 부시장과 이춘형 관광문화환경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2025년 나주
부산시는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 및 기후변화대응계획 추진사항 보고 받고, 이를 관계 전문가, 위원들과 논의·자문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 통해 본격 수립 들어가는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시·도계획으로 해양·항만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탄소중립 도시 비전과 부문별·연도별 이행목표 포함했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 협의체 기구로 세계평화와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주요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번에 한-미 기업간 체결된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 등 총 23건의 업무협약 대부분이 경북도의 주요 산업 및 미래전 략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27일 이철우 도지사는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 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과를 내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청정에너지
전라남도 나주시가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6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하고 반송분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상습·고액·고질 체납자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 예금, 차량,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소액 생계형 납부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