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1일 오후 3시 59분경 한빛2발전소 방사성폐기물건물 내부에서 제염지 건조 중 철제 건조기 내부에서 불꽃이 발생하여 현장 작업자가 즉시 소화기를 분사하여 진화하였다고 밝혔다.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 건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전원전에 대한 자체 화재점검을 진행중에 있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2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이번 공모는 심사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hnp.co.kr/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수원은 2017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0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혜진원(원장 김태백) 아동들의 여름맞이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혜진원 아동과 새울봉사대가 각각 12명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주에 위치한 실내 워터파크를 찾았다. 새울봉사대는 아이들과 하루 짝을 이뤄 소통하며 각종 활동을 도왔고,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보살폈다.행사에 참석한 새울봉사대는 “아이들이 야외로 나와 하루 내내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 수 있다.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문을 열었다.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간 경주 동해안 명소를 포함한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 2, ‘경주, 여긴 안 가봤지?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가을 시즌1을 시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 시행한다.투어코스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경주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이다.이 장소를 모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시행해 온 ‘안심가로등’의 설치 지역 공모를 시작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8일부터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월 중 총 6곳의 사업지역을 확정해 9월부터 총 330본의 가로등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협업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24개 지역에 총 1,371본의
‘한수원이 정비에 대하여 사전조율을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3일 해명했다.한수원은 기사에서 언급한 2017년 11월에 개최된 ‘바라카 원전 리더십 워크숍’은 2014년부터 UAE원전 건설 주계약의 당사자인 ENEC과 한전이 교차로 주관하는 연례행사라고 밝혔다.이 행사는 UAE원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회사의 CEO들이 참석해 UAE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준공목표 달성을 위해 운영사인 Nawah의 ‘운영준비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였고 정비사업과는 무관한 행사로, 정비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한
집에서 쓰는 수도꼭지는 금이 가서 물이 새면 바꾸지만, 원전에 사용하는 노즐은 그럴 수 없다.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부품이 언제 부식되고 언제 균열이 생길지 예측해서 미리 적절하게 교환해야 한다. 원자력 안전 연구에서 예측기술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우리나라 원전에서 최근 사용중인 소재, 인코넬690의 부식균열을 예측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 인코넬(inconel)은 니켈에 크롬, 철, 티탄 등을 첨가해서 만드는 합금 소재로, 600℃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고리4호기가 시운전 중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신고리3,4호기 5월분 지역자원시설세 약 17억 원을 지자체에 납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운영 중인 신고리3호기의 약 11억 원과 지난 4월 계통연결 후 전력생산을 시작한 신고리4호기의 약 6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지역자원시설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발전사업자 등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원전의 경우 발전량에 대해 ㎾h당 1원이 부과되며, 새울본부는 매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한다.신고리4호기가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이용률을 85%
원자력교육센터서 5일간 원자력공학과 대학원생 대상으로 실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1일부터 5일간 원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2019 원전재료열화평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원자력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및 해당 대학원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본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의 재료열화평가 분야 전문가들의 기초이론 교육 및 실험 실습을 통해 가동원전을 구성하는 주요기기들의 열화 현상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연구원에서는 비파괴/파괴 및 부식 평가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5일 위원장인 한상길 본부장을 비롯한 처·소장단과 한성환 울주군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소통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소재 식당에서 ‘새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새울본부는 지역민과의 상시소통체계 구축하고 원전 건설 및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세 번쨰로 열린 이날 소통위원회에서는 ▲신고리4호기 시운전 현황 및 신고리5·6호기 건설공정 ▲새울본부 지역 소통 프로그램 소개 ▲지역 소통활동 강화를 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 스위스에서 한국 기업들이 역대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한수원은 기존 한국물 최저금리 –0.02%를 초과해 5년 만기 채권 기준으로 –0.155% 수준에서 금리를 결정했다.이는 국내시장에서 동일만기 한수원 채권 유통금리보다 약 34bp(1bp=0.01%) 낮은 금리며, 국채보다 낮은 금리수준으로 조달한 것이다. 더욱이 이번 발행은 한수원 창사 이래 국내외 채권을 통틀어 최저금리도 달성한 것이다.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산업회의가 1985년부터 개최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200회를 맞는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국내 원자력 분야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6월 28일(금) 오전 7시 2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200회를 맞이한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이 ‘원자력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 사항을 주제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27~28일 독일 원전해체 대표 기업, 부산지역 원전해체 분야 7개 업체 직접 방문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독일의 원전해체 대표 기업 10개사가 부산지역 원전해체 분야 기업과 교류를 위해 27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독 원전해체 비즈니스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가 주최하고,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의 ‘엔비아콘(Enviacon)’이 함께 주관하며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독일 기업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 해체와 폐기물 처리&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4기에 대한 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양사 간 합의에 따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UAE 현지 시간으로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 두산중공업이 바라카 원전 운영법인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와 각각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수원-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4기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를 주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한전KPS는 정비 분야 고위직을 파견해 나와에너지의 의사 결정에도 참여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발표한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 중간결과에서 한수원의 위법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사건의 배경에 원자력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인식이 있었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25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한빛 1호기 사건에 대해 “무자격자가 원자로 면허자의 지시·감독 없이 원자로를 운전한 사실과 원자로 열출력 5%를 초과한 상황에서 즉시 정지하지 않은 것 등 원자력 안전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이에 대하여 신용
26일, 부산테크노파크 소회의실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기술협의회’ 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테크노파크 소회의실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기술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협의회는 지난해 1월 발족한 ‘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협의회’의 제언에 따라 지역 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해체 주요 공정별 유망기술을 발굴․개발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앞으로 공정별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회의 주제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1차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시운전 중인 신고리4호기가 단계별 출력상승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18시경 원자로를 정지한 후 약 한 달간의 간이정비에 착수했다.이번에 시행하는 간이정비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대비해 시운전 기간 중 발생한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반영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작업이다.향후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며, 성능이 기준에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성능보증시험을 거쳐 오는 8월경 준공할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UAE원전 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이하 Nawah)와 ‘UAE원전 정비사업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 4기에 대한 유지보수와 고장정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양사 합의 시 연장이 가능하다.한수원은 플랜트 전문 정비업체인 한전KP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APR1400 원전기술과 정비경험을 바탕으로 UAE원전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